구단뉴스

“다음 시즌에도 강원FC의 빛으로!” 강원FC, 이광연과 재계약 체결

2023-12-28 5,293
이광연이 내년에도 강원FC 골문을 지킨다.   강원FC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이광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강원FC에 입단한 이광연은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출전해 눈부신 선방으로 준우승을 이뤄내며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가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연령별 대표팀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이광연은 5시즌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강원FC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22 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오랜 기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었지만 2023 시즌 복귀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데뷔 후 첫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고 K리그 무실점 TOP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광연은 팀이 어려울 때 빛이 났다. 무려 두 번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잔류를 지켜냈다. 강원FC와 이광연은 재계약으로 다시 한번 서로의 믿음을 확인했다.   이광연은 “프로의 시작을 함께한 팀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 없이 재계약을 선택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님과 윤정환 감독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믿음을 주셨다”며 “이번 시즌 K리그1에 살아남았으니 구단 역대 최고 기록인 6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더욱 단단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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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이근호·백종환 등 강원 대선배들과 친선경기 펼쳐

2023-12-21 5,422
강원FC U18 강릉제일고가 축구계 대선배들과 만났다.   강원FC U18 강릉제일고는 지난 20일 강릉제일고 운동장에서 85년생 선수 모임 팀 나비효과(김민식, 김창수, 백종환, 이근호, 이승현, 정훈)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팀 나비효과는 동호인들과 경기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을 전파해 왔는데, 강릉제일고 김민식 골키퍼 코치가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대결을 추진했다. 특히 강원FC와 깊은 연이 있는 백종환, 이근호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았다.   꽁꽁 얼어붙는 영하의 날씨였지만 강릉제일고 선수들과 삼촌뻘 대선배들의 경기는 치열했다. 상대팀 인원수 미달로 강릉제일고 전광환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상대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스승과 제자는 실전처럼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사이좋게 4대4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강릉제일고 주장 최현우는 “좋은 기회로 대선배님들과 경기를 했는데 확실히 기술이나 경기 흐름에서 다르단 걸 느꼈다”며 “감독님, 코치님 현역 때 모습을 본 적이 없었는데 경기에 같이 뛰면서 어떤 선수였는지 알게 됐다. 기운을 받아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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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영월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23-12-14 5,555
강원FC가 연말을 맞아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폐광 지역에 따뜻함을 나눴다.   강원FC는 14일 영월 지역에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윤정환 감독, 황문기·조현태 선수, 대학생 마케터, 하이원리조트 스포츠단 등 30명이 영월 지역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강원FC는 ‘강원FC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2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에도 봉사 현장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황문기, 조현태는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에도 금세 적응하며 빠르게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은 연탄 800장을 모두 나른 후에 종료됐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연말에 직원들, 선수단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해 뿌듯하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저희가 드린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셨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구단이 되고 싶다”고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전했다.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정환 감독은 “영월도 처음 방문했고 연탄 봉사도 처음이었는데 강원FC의 일원으로서 강원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봉사활동으로 시즌을 잘 마무리한 느낌이 들었다. 내년에도 선수단과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2021년부터 선수단과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난 4월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추석엔 독거노인을 위해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철원오대쌀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강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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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3 마지막 홈경기, 강원도민과 함께 유종의 미 노린다

2023-12-07 5,581
강원FC가 강원도민과 한마음으로 올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 2차전을 갖는다. 시즌 최종전인 이번 홈 경기에서 많은 관중과 함께 오렌지 꽃을 피운다.   강원FC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을 모으기 위해 총력을 펼친다. 강원FC는 현재 K리그1 관중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홈경기에선 팬사인회를 포함해 위니아 홍보 부스, 응원 피켓 만들기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더욱 맛있는 직관 음식이 푸드트럭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강릉종합운동장은 ‘하나원큐 K리그 2023’ 3차 클럽상에서 K리그 최상의 그라운드에게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시작 전 그린스타디움상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MD스토어에선 2023 시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 주요 장면들을 모두 모아 팬들과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MD 상품 구매 시 교촌치킨 교환권과 선수단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강원FC 팬들은 지난 수원삼성, 김포FC 원정 2경기에서 원정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강원FC 선수단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그 열기를 보여주듯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응원석(N석)이 전부 매진됐다. 올해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더 큰 응원으로 오렌지 꽃을 만개할지 관심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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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김포 원정석도 매진! 응원 열기 이어간다

2023-12-07 5,467
- 12. 6.(수) 오후 7시, 김포FC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675석 전석 매진 - 김진태 지사, “승강PO 남은 2경기 승리를 위해 도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   강원FC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정석 매진 행진을 이어간다.   강원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체육공원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 1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원정석이 전석 매진되며 지난 리그 최종전과 더불어 원정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는 평일 늦은 오후에 열려 매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강원FC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원정석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리그 최종전에서 원정석을 가득 메운 약 3,600명의 도민과 강원FC 팬들은 수원 홈 팬들 못지않은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로 강원FC는 최종 순위 10위에 머물며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이정협은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에 힘을 얻었고 한 발 더 뛸 수 있었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경기에서 원정석을 가득 채운 도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에 심장 터질듯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이 열기를 남은 두 경기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나도 함께 응원석에서 목 터져라 ‘알레 강원’을 외치겠다”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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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한국철도 강원본부,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3-11-27 5,465
강원FC가 한국철도 코레일 강원본부와 손을 잡았다.   강원FC는 지난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강원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강원FC는 철도 이용객과 홈경기 방문 관중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상호 광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밀착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를 연계한 강원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강원FC와 함께 더 많은 관중이 철도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강원FC를 알리고, 또 반대로 강원FC 경기장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철도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추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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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 풍성한 이벤트 라인업 준비 완료! - 태백시의 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홍보 부스, 강릉 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등

2023-11-23 5,532
강원FC가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 풍성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펼친다.   강원FC는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태백시의 날’로 운영하는 이번 경기에 태백시민들은 입장권 50%를 할인받고, 관중들은 태백시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강릉경찰서와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 등록, 인식 개선 퀴즈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서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상호 협력을 맺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위니아 홍보 부스, 팬사인회, 푸드트럭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하프타임 응원 이벤트를 통해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1명) ⯅뉴랜드올네이처 선물세트(1명) ⯅위니아 허리 마사지기(1명)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K리그 파니니 프리즘 카드 1박스(2명)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강원FC 증정 맥주 수령처’에선 종이 티켓을 제시한 선착순 400명에게 신분증 확인 후 강원 맥주 1캔을 증정한다.   MD스토어에선 겨울나기 신상품 3종 출시와 함께 ‘강원FC 100경기’ 기념 서민우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구매자에겐 2023 시즌의 추억이 담긴 포스트카드와 교촌치킨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원정석과 특성화 좌석을 제외한 W/E/N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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