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이재원 임대 영입-류광현 우선 지명 영입으로 이적 시장 마무리

2023-07-20 2,382
강원FC가 이재원(26)과 류광현(19)을 영입하며 이적 시장을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성남FC와 맞임대 트레이드로 이재원을 영입했고, 정승용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97년생 이재원은 2019시즌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파워와 슈팅에 장점이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이번 영입으로 이재원은 다시 한번 정경호 수석코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전술 수행 능력이 뛰어난 이재원의 합류로 강원FC의 공격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재원은 “이적이 처음이라 설레고 어색하기도 한데,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원FC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큰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경기장에서 팬분들이 만족스러워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출신 류광현이 우선 지명으로 입단했다. 강릉제일고 시절 윙백으로 출전한 K리그주니어에서 2학년 때 5도움, 3학년 때 1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전반기 우승을 도왔다. 호남대 입학 후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수비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전형적인 왼발 키커인 류광현은 정확한 패스와 킥이 장점이고 넓은 시야를 통한 빌드업이 우수해 역습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광현은 “구단에서 연락이 왔을 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너무 기다린 순간이었고 유스 출신으로서 강원FC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자 자랑이다”라며 “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팀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이재원 : 1997.02.21. / MF / 경희대 / 175cm·70kg ·2019~2023 성남FC   - 류광현 : 2003.11.18. / DF / 호남대 / 181cm·7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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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 오렌지’ 강원FC, 22일 수원전 오렌지로 물들인다

2023-07-20 2,195
강원FC가 강릉종합운동장을 오렌지로 물들인다.   강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5일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구단 역대 최다 유료 관중(7203명)을 돌파한 강원FC는 <코드명 : 오렌지>로 ‘홈경기=오렌지’ 인식을 굳힌다.   유니폼을 포함한 오렌지색 의류를 착용한 관중에겐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웜업 시간에 ‘하이원 터치 이벤트’로 선수단에게 응원을 전한다. 이번 시즌 유니폼과 시즌권 소지자는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오렌지색 의류를 입은 관중을 찾아 ‘웰컴 강원’ 이벤트를 진행해 홈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하프타임에 ‘인간 오렌지’를 뽑아 빵빵한 경품을 선물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위니아me 복부·허리마사지기(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숙박권(2명)이 경품으로 나온다.   장외행사장에선 선수단 팬사인회와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게임, 위니아딤채, 스퀴즈맥주가 홈 관중을 만난다. 화덕피자, 닭꼬치, 타코야키 등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이 저녁 경기를 함께한다. 21일 중복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특별히 교촌치킨 시식 트럭이 출격해 신상품 ‘허니점보윙’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MD스토어 오픈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닭띠 구매자 30명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석고 방향제를 선물 받는다.   또한, 홈경기마다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강원FC는 더 많은 관중이 N석에서 응원하자는 뜻을 담아 MD스토어에서 응원석 예매 내역을 인증하고 1천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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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이지솔 영입

2023-07-18 2,337
강원FC가 중앙 수비수 이지솔(24)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에서 이지솔을 영입했고 임창우가 제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지솔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 나서 준우승을 이끈 중앙 수비수다. 2018년 이지솔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입단 연도에 4경기를 소화한 이지솔은 이듬해부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현재까지 90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이지솔은 185cm·80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헤더, 몸싸움, 제공권 장악 등에 장점이 있다. 실제로 U-20 월드컵 8강전에서 헤더로 득점해 4강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기 운영 능력에도 자신을 내비친 그는 발이 빠른 수비수로서 빌드업 시 공격 전개에 속도감을 높여줄 전망이다.   이지솔은 “어떻게 하면 이 팀에 잘 녹아들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개인적인 목표보단 팀이 더 잘 되는 게 목표다”라며 “각오를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경기장에서 직접 판단하실 수 있도록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몸소 증명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이지솔 : 1999.07.09. / CB / 언남고 / 185cm·80kg ·2018~2021 대전하나시티즌 ·2022~2023 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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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양현준 셀틱 이적 ‘한국 축구 발전 위한 대승적 결정’

2023-07-15 3,260
강원FC 양현준이 셀틱으로 이적한다.   강원FC 공격수 양현준이 15일 홈경기장에서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에서 양현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강원FC는 많은 고민 끝에 이적을 허락했다. 현재 강원FC는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판단을 내렸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선수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해 유럽 이적을 허락하며 강원FC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을 널리 알릴 대표 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21시즌 강원FC에 입단한 양현준은 데뷔하자마자 9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 36경기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K리그 영플레이어상, KFA 영플레이어상을 휩쓸었다. 특히 지난해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토트넘홋스퍼FC> 올스타전에서 본인의 장점인 드리블과 번뜩이는 재치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구단이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선수의 미래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양현준의 이적에 대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팬분들께서도 아쉬우시겠지만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고, 전력 공백이 없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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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를 축구장에서!” 강원FC, 15일 서울전에서 홈경기 열기 이어간다

2023-07-13 2,171
강원FC가 지난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의 열기를 이어간다.   강원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 7일 홈경기에서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7006명)을 달성한 강원FC는 이번 경기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속초시의 날’을 맞아 속초시민들은 신분증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장외행사장에선 속초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와 속초시 SNS 홍보 부스로 관중을 만난다. 선수단 팬사인회를 비롯한 키커 게임과 위니아딤채 홍보 부스, 스퀴즈맥주 부스가 홈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푸드트럭에선 더운 날씨를 타파할 시원한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등을 만날 수 있다.   하프타임엔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전광판 화면에 잡아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위니아me 복부·허리마사지기(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숙박권(2명)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MD스토어에선 구단 이니셜이 박힌 휠라 의류와 다회용 우의가 신상품으로 출시돼 팬들을 기다린다. 일찍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MD스토어 오픈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정승용의 강원FC 통산 200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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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브라질 공격수 듀오 가브리엘-웰링턴 영입 완료! “강원에게 승리를 듀오”

2023-07-12 2,470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듀오를 영입했다.   강원FC는 후반기 반등을 위해 비토르 가브리엘(등록명 가브리엘·23)과 웰링턴 주니어(등록명 웰링턴·30)를 동시에 계약했다. 가브리엘은 2000년생 어린 나이로 명문 구단 SC 브라가, CR 플라멩구 등에서 활약했던 중앙 공격수다. 187cm·76kg 신체 조건을 활용한 힘과 기술이 좋은 가브리엘은 골을 잘 넣는 선수로 정평이 났다.   가브리엘은 “같은 말을 쓰는 포르투갈을 제외하고 해외로 이적한 건 처음이라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한 기분”이라며 “어렵게 온 만큼 기대해도 좋을 모습 보여드리겠다. 강원FC가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도록 골을 많이 넣어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1993년생 웰링턴은 박지수, 김용학이 소속된 포르투갈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 SC에서 강원FC로 이적했다. 빠른 스피드와 마무리가 장점인 그는 좌우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만능 공격 자원이다. 포르티모넨스 SC에서 최근 2년간 33경기에 선발로 나서 1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웰링턴은 “빠른 시일 내 적응을 잘해서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겠다는 마음뿐이다. 현재 팀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처럼 새로 온 선수들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를 모두 믿어주시면 좋겠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하는 분위기라면 금방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3R 홈경기를 치른다. 강릉 홈경기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안다시트 선수단 벤치와 ‘국가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에서 영입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가브리엘 : 2000.01.20. / CS / 브라질 / 187cm·76kg ·2019 Flamengo(브라질 1부) ·2019~2021 SC Braga B(포르투갈 1부/임대) ·2021 Flamengo(브라질 1부) ·2022 Juventude(브라질 2부/임대) ·2023 Ceará(브라질 2부)   - 웰링턴 : 1993.06.08. / FW / 브라질 / 175cm·64kg ·2013~2014 Goiás(브라질 1부) ·2015~2016 Joinville(브라질 3부) ·2015 Paysandu(브라질 3부) ·2016 CRB(브라질 2부/임대) ·2017 Mirassol(브라질 2부/임대) ·2017 Paysandu(브라질 3부) ·2018 CRB(브라질 2부) ·2019 Coritiba(브라질 1부) ·2019~2020 Desportivo Aves(포르투갈 1부) ·2020~2021 Portimonense(포르투갈 1부) ·2021 Shonan Bellmare(일본 1부/임대) ·2021~2023 Portimonense(포르투갈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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