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김영후, 내년에도 강원FC에 남는다

2010-10-14 10,982
강원FC 김영후가 내년에도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김영후는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하는 대신 내년 시즌에도 강원FC에 남아 팀을 위해 뛰겠다고 최종 결정했다. 김영후는 “2년 차에 접어들며 강원FC는 점점 자리를 잡아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나 내년 시즌은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팀의 장밋빛 미래를 위해 선수들을 도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고 최근 접수를 마감한 국군체육부대에 원서를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영후는 “주장인 (정)경호 형이 현재 K리그에 완벽히 적응,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강원FC에 남아 뛰는 것도 선수 커리어에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줬다”며 “나 역시 강원FC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아직 남아있었기에 강원FC에 남겠다고 선택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후는 “K리그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13골을 기록했는데, 시즌 초반 작년보다는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며 “지난 10월 9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골을 보태 현재까지 13골을 성공시켰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작년 기록을 갱신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는 창단 초부터 3년 안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며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에 남아 뛰겠다는 김영후의 의지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보기+

U-17여자월드컵 우승 주역 강일여고 이유나 & 김유진 강원FC 홈경기 시축

2010-10-07 11,696
2010 U-17여자월드컵 우승 주역들이 강원FC와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10월 9일(토)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 이번 U-17여자월드컵 영광의 얼굴 이유나와 김유진 선수를 초청한다. 이유나, 김유진 선수는 현재 여자축구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강릉시 강일여고 축구부에 재학 중이다. 이중 이유나 선수는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 출전, 후반 막판 쐐기골로 팀을 4-1 대승으로 이끌었으며 당시 귀여운 외모로 U-17대표팀의 ‘김태희’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강원FC는 경기 시작에 앞서 세계 무대에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 이유나, 김유진 두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축하, 격려하는 의미로 꽃다발과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후 이유나, 김유진 선수는 주심에게 이날 경기에서의 페어플레이를 기원하며 경기 공인구를 전달한 뒤 시축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일여고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구도(球都)’ 강릉에는 초·중·고·대학(성덕초, 경포여중, 강일여고, 강원도립대) 축구팀이 모두 있어 완벽한 계열화를 완성한 여자축구의 메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며 “여자축구계를 빛낼 좋은 인재들이 강원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강원FC 또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강원FC, 춘천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 특별 초청, 시축

2010-09-24 11,315
강원도가 낳은 국민 여가수 노사연씨가 강원FC와 만난다!강원FC는 오는 9월 26일(일) 오후 3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일화와의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씨를 초청한다.1978년 ‘돌고 돌아가는 길’이란 노래로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들어선 노사연씨는 1989년 세기의 히트곡이자 이제는 국민 애창곡 1위가 된 ‘만남’으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노사연씨의 이번 강원FC 방문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춘천에서 이뤄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노사연씨는 최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영웅호걸’에서 호탕한 맏언니로 출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 이렇듯 바쁜 스케줄 속에 강원FC의 초청이 들어오자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일이라면 무조건 가야한다”며 이번 강원FC 홈경기 공연 및 시축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노사연씨는 “고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고향팬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아 무척 기대가 크다”라며 “내 히트곡인 ‘만남’의 가사처럼 강원FC 팬들과의 만남이 우연히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며 열창할 생각이다. 또 강원FC 구단의 비전인 ‘Great Union'처럼 나의 노래가 강원도민을 아우르는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연씨는 축하공연 후에 강원FC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도 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연씨의 시축은 학창시절 체육교사에게 운동선수로 뛸 것을 권유받았던 ‘과거’를 갖고 있는 만큼 남다른 운동신경이 돋보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사연씨의 강원FC 홈경기 방문 소식에 춘천여고 동창회에서는 티켓 구매와 관련, 강원FC 사무국으로 수차례에 걸쳐 전화 문의를 하는 등 벌써부터 이번 춘천 홈경기는 ‘노사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의 초청에 애향심을 보여준 노사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낸 강원FC 팬들이 춘천의 자랑 노사연씨와 함께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강원FC는 도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강원도’라는 공통분모 아래 가수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 속에서 강원도민의 남다른 끈끈함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강원FC, 오는 13일 강릉지역 유소년클럽 창단식

2010-09-10 11,287
강원FC가 강원축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선발을 마쳤다. 강원FC는 오는 9월 13일(월) 오후 5시 강남축구공원 내 B구장에서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창단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와 최순호 감독 이하 강원FC 코칭스태프, 주장 정경호를 비롯한 강원FC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어린이들과 만난다. 강원FC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 가량 강릉지역 내 강원FC 유소년 클럽 회원을 모집했고 이를 통해 총 120명(1학년~6학년, 학년당 20명)의 어린이들이 새롭게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 클럽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은 모집 2일 만에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 문의 전화가 속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 속에 모집을 마감했다. 최초 가입비인 15만원(상해보험비 포함) 이외에는 별도의 월/연회비 납부가 없고 강원FC 홈경기 시 선수단 에스코트, 축구 클리닉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 선수단과의 만남이 미래 강원FC의 ‘얼굴’이자 ‘주역’이 될 유소년클럽 선수들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원FC 유소년클럽은 향후 18개 시군으로 확대해 강원도 전역에 걸쳐 활성화될 예정이다, 강원FC의 풀뿌리 축구는 곧 강원FC의 미래다. 이를 통해 강원FC를 대표할 유소년을 발굴, 육성할 것이며 이는 강원FC의 백년대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강원FC, 서동현과의 솔직담백 인터뷰 담긴 영상매거진 2호 발행

2010-09-09 10,959
강원FC는 오늘(10일) 구단 홈페이지(http://www.gangwon-fc.com)를 통해 영상매거진 2호를 발행했다. 이번 영상매거진 2호 인터뷰의 주인공은 강원의 ‘단비’ 서동현. 서동현은 “지난 8월 14일 대전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굉장히 기뻤는데 슬프게도 1호 퇴장이 그보다 더 이슈가 되었다”며 “당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까지 미안했다. 락커룸에서도 안절부절 못했는데 (김)영후 형의 프리킥 결승골 덕분에 지옥에서 천당으로 갈 수 있었다. 페어플레이를 중요시하는 강원의 선수로 뛰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서동현은 인터뷰 도중 투톱 파트너로 활약 중인 김영후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동현은 “퇴장 당할 당시 영상을 보니 영후 형은 옆에서 물만 먹고 있더라”며 “다음날 다들 나를 위해 변호해주고 있었는데 ‘형은 그 상황에서 물이 먹히냐’고 물었더니, ‘너 몫까지 뛸 생각에 힘이 들어 물을 마셨다’며 째려봤다”며 웃었다. 이어 서동현은 “이적 후 첫 골을 넣고 서포터스 나르샤를 위해 나르샤가 멤버로 활동 중인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추었는데, 다들 예쁘게 봐줘서 고마웠다”며 “팬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2호 세레모니도 기대해달라. 나의 작은 세레모니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즐겁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이밖에 강원FC 영상매거진 2호에는 ▲선수단이 생활하고 있는 오렌지하우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코너와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경기장의 하루 ▲강원FC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골(13라운드~19라운드) Top5와 베스트골로 선정된 선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득점 소감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갈시켜줄 알찬 콘텐츠들이 새롭게 올라왔다.
더보기+

강원FC 선수단 특별 팬사인회 안내

2010-09-03 11,230
강원FC 선수단이 수원전 다음날인 9월 5일(일) 오후 3시에 춘천 송암스포츠레저타운 종합경기장 앞에서 팬사인회를 가집니다. 선수단은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닭갈비·막국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춘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수원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18명 선수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직접 선수들과 얼굴을 맞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아 평소 선수들과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인회장 옆에서는 이을용, 정경호, 김영후, 서동현, 라피치, 유현의 애장품 경매가 함께 진행됩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애장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강원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쓰일 예정이오니 좋아하는 선수의 물건을 가짐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도민구단으로서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대표적인 향토음식축제인 닭갈비·막국수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토요일 수원과의 홈경기 당일인 오후 6시 20분에는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강원FC 선수단 사인회가 경기 시작 전 열립니다. 수원과의 홈경기 승리를 위해 응원하러 와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니 사인도 받으시고 경기장서 열심히 응원 부탁드립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