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비보이댄스팀과 함께 거리홍보 나설 예정

2010-04-09 12,151
이번에는 비보이들과 함께다! 강원FC는 오는 4월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비보이댄스팀과 함께 강원도청 앞에서 거리홍보에 나섰다. 그간 대표이사, 선수들과 함께 거리 홍보에 나서며 차별화된 스킨십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는 강원FC가 이번에는 비보이들과 함께 홈경기 알리기에 나선다. 강원FC는 홈경기를 앞두고 춘천지역을 강원FC를 향한 열기로 뒤덮겠다는 각오로 춘천 댄서 연합팀 'Feel Da Street' 함께 춘천 시내를 돌며 파워풀한 비보이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Feel Da Street' 팀은 원주대 전국대학댄스배틀대회 우승, 숭실대 전국대학댄스배틀대회 Are u ready vol.0 우승, Zippo주최 전국대학댄스배틀대회 지포핫투어 우승, FUBU주최 전국대학댄스배틀대회 우승 등 전국규모의 각종 댄스배틀대회의 정상을 수차례 휩쓴 바 있는 저력 있는 비보이댄스팀이다. 강원FC는 오늘(9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비보이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명동먹자골목과 한림대 및 강원대 캠퍼스를 돌며 홈경기 홍보의 장을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바꿀 예정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춘천에서도 강원FC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라며 "지난해 최우수마케팅 수상 구단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기 보단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강원FC만의 특별할 스킨십 마케팅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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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괴물’ 김영후, ‘여왕’ 김연아를 보며 의지 얻었다고 밝혀

2010-04-07 11,420
"김연아 선수를 보며 많은 힘과 의지를 얻었어요."지난 3월 28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김영후는 5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고 괴물 공격수의 부활을 알렸다. 김영후는 "사실 해트트릭까지 성공할 줄은 몰랐다. 프로 데뷔 후 처음 거둔 기록인데다가 올 시즌 국내파들 중에서는 내가 처음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원FC를 책임지고 있는 주전 공격수로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 무척이나 기뻤고, 무엇보다 골 소식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해트트릭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에도 천천히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골이 터지지 않자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나보다 더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 운을 뗀 김영후는 " '2년 차 징크스' 혹은 '신인왕 징크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점점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 때문에 빨리 시즌 첫 골을 기록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그간의 속내를 밝혔다.  김영후는 이어 "시즌을 준비하던 중 김연아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연기를 마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TV를 통해 봤다. 아름다운 점프 뒤에는 수없이 넘어지는 아픔과 빛나는 영광 아래에는 무수히 흘린 땀방울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부담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룬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 역시 경기 하나 하나에 집착하며, 결과에 실망하고 좌절해서는 결코 안 되겠다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후는 "최순호 감독님께 왜 아직도 김영후가 골을 넣지 못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때마다 나를 믿고 기다린다던 감독님의 말씀 또한 큰 힘이 됐다"며 최순호 감독이 자신에게 보내준 끝없는 신임과 기대에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후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춘천에서 경남FC와 홈경기를 가진다. 같은 도민구단으로서 경남은 꼭 한번 이겨보고 싶은 팀 중 하나다. 골 욕심을 내기보다는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싶다"며 경남전을 향한 필승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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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쏘나타 K-리그 2010 5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

2010-03-30 12,312
강원FC가 쏘나타 K-리그 2010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 베스트 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 별로 선정해왔다. 지난해 창단과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며 공격적이고 팬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축구를 구사했던 강원FC는 지난 시즌 총 35회(정규리그 30라운드, 컵대회 5라운드)의 베스트 팀 선정 중 전북(8번)에 이어 최다 선정(7번)되는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정규리그 2R, 5R, 10R, 11R, 13R, 18R, 컵대회 3R).2010 시즌부터 베스트 팀은 기존의 평가 기준인 승리(×2), 홈경기 승리(×0.5), 역전승(×1), 무승부(×1, 0대0 제외), 득점(×1), 경기시작~15분내 득점(×0.2), 경기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슈팅(×0.1) 및 유효슈팅(×0.1)에 실제경기시간(×0.1) 항목을 추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감점항목은 예년의 파울(×-0.1, 15개 초과부터), 경고(×-0.5), 퇴장(×-1) 항목에 경기지연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위해 벤치퇴장(×-1.5)이 새롭게 추가됐다.강원FC는 승리(2.0), 홈경기 승리(0.5), 역전승(1.0), 득점(5.0), 종료 15분내 득점(0.4), 슈팅(1.3), 유효슈팅(0.9), APT(3.2)로 총 14.3점의 가산점을 받았고, 경고 2장을 받아 1점을 감점 당해 총 13.3점으로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팀에 선정된 강원FC는 주간 베스트11에 김영후와 안성남 두 선수가 이름을 올려 겹경사를 안았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주간 베스트11은 한 주간 열린 경기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11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 직후 매겨지는 선수 평점을 기준으로 연맹 기술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강원FC는 앞선 1라운드에서 수비수 곽광선이 3라운드에서는 미드필더 안성남이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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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영후 전남 홈경기 필승 소감 밝혀

2010-03-26 11,575
동생들의 몫, 이제는 형님들에게로. 28일은 형님들이 일낸다.! 강원FC는 25일 R리그 성남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까이용이 얻은 페널티킥을 김성균이 침착하게 해내며 1-1로 R리그 개막전을 마쳤다. 특히 성남에서 이적한 김성균에게는 친정팀에 쐐기를 박는 동점골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신인 이동현은 "2군리그는 실력과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2군리그에서 꾸준히 뛰며 검증받은 후, 1군에서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28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는 형님들이 승리의 역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이번 전남전에서 강원FC 선수들에게 용기와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관동대 응원단을 초청, 팬들과 하나되는 강원FC 승리 기원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남전을 앞두고 김영후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남전에서 모두가 기다렸던 데뷔골을 기록했다. 데뷔골이 터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기뻤는데, 멀티골(2골 1도움)을 올렸고, 덕분에 전남전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있다"며 "기분 좋은 추억이 많은 만큼 이번 전남전에서도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강원FC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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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홈경기 홍보 위해 선수들이 직접 나서

2010-03-12 12,157
  "꺄아. 오빠 너무 잘생기셨어요. 셀카 찍어주시면 안돼요?"갑작스런 소녀팬들의 등장에 강원FC 선수들은 연방 웃음을 터뜨렸다. "진짜 이을용 선수 맞나요? TV에서 볼 때보다 훨씬 멋있네!"장바구니를 든 아주머니들의 칭찬에 인민군처럼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던 이을용도 오늘만큼은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강원FC 선수단이 홈경기 홍보를 위해 또다시 거리로 나섰다.강원FC는 내일(13일) 오후 3시 춘천송암스포츠레저타운 내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홈경기 홍보에 나섰다. 올 시즌 춘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홈경기인만큼 선수들도 총출동해 홈경기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점심식사를 마친 선수단은 오후 1시 이마트 춘천점에 모여 게릴라 팬사인회를 가졌다. 큰형님 이을용을 위시로 K-리그 신인왕 출신의 '괴물' 김영후와 강원루니 윤준하, '석호필' 라피치 등 주전 선수들 18명 전원이 참석했다. 강원FC는 미처 사진기를 준비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실물 크기의 선수들 전신사진으로 만든 등신대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은 뒤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또 한쪽에서는 이을용, 김영후, 이준협, 정철운, 박종진 등 강원FC '꽃미남' 선수들이 이마트를 돌아다니며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춘천 홈경기 일정을 알리기 시작했다. 선수들이 직접 홍보하는 모습에 많은 춘천시민들이 깜짝 놀랐으나 이내 적극적인 홍보에 감동하며 승리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올 시즌에는 선수들과 함께 하는 홈경기 홍보를 통해 한차원 더 깊게 강원도민 속으로 들어가는 스킨십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올 한해도 팬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가는 도민구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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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경기 홍보 선수들이 직접 나서

2010-03-05 12,294
홈경기 홍보를 위해 이번에는 선수들이 나섰다.지난해 강원FC는 '스킨십 마케팅'돌풍을 일으키며 데뷔 시즌 성공적으로 연고지에 뿌리내렸다. 지역민들에게는 사랑하는 나의 고향, 나의 팀이라는 연고의식을 심어주었고 K-리그 팬들에게는 대표적인 흥행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대표이사까지 거리로 나가 강원FC 알리기에 나왔고 코칭스태프들은 지역민들과 조기축구 모임을 가지며 함께 호흡했고 선수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봉사활동에 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올 시즌에도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강원FC의 기치는 변함없다. 그 때문에 오늘(5일) 강원FC 구단 프론트들은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올 시즌 첫 번째 홈경기를 앞두고 오전, 오후로 나눠 거리 홍보에 나섰다. 오후 2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리 홍보를 마친 구단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갈 준비를 할 찰나, 익숙한 얼굴들이 옥천 오거리에 나타났다. 바로 강원FC 선수들이었다. 오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오후에 휴식을 취하는 대신 거리로 나와 3월 7일 홈개막전 홍보를 돕기 시작했다. 거리홍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선수는 외국인 선수인 까이용과 라피치. 서툰 한국어로 “경기 보러 오세요~”라며 경기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자 강릉 시민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승리를 기원해줬다. 강원FC의 조권 이준협은 "개막전 때 제 와이프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인은 가상 부부로 출현 중이다)도 노래부르러 옵니다"라며 신인 선수들 중 가장 적극적인 모습으로 경기 홍보에 임하기도 했다.선수들은 약 1시간 동안 옥천 오거리를 시작으로 강릉 프리머스 영화관까지 돌며 홈 개막전을 안내한 뒤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나서서 홈경기 홍보에 뛰어드는 모습이 K-리그 팬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일 수도 있겠지만 강원FC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강원FC는 창단부터 지금까지 '구단, 선수단, 팬'이 하나 되어 움직이는 팀이다. 올해에도 강원도민들을 위한 스킨십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아낌없는 성원만큼 더 많이 뛰며 찾아가는 팀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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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0시즌 춘천 홈경기 특별티켓 호반패키지 판매 시작!

2010-03-03 12,482
올해도 춘천 홈경기 관중을 위한 특별티켓이 판매된다!강원FC는 3월 2일부터 춘천 홈경기 5경기를 모은 스페셜 티켓 ‘호반패키지’를 판매한다. 강원FC는 지난해 춘천 홈 4경기로 이뤄진 ‘호반패키지’ 티켓 판매 호조와 춘천, 원주 등 영서권 내 도민들의 편리한 춘천 홈경기 관람을 위해 올해도 호반패키지 티켓을 발매하게 됐다. 호반패키지는 올 시즌 춘천에서 열리는 5경기 입장권을 무려 40% 할인된 가격에 묶어 판매하는 ‘스페셜 티켓’이다. 패키지권 제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해 매 춘천 홈경기 때마다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한마디로 가격 뿐 아니라 입장까지 ‘스페셜’한 티켓이다. 대상 경기는 ▲3월 13일(토) 대전전 ▲4월 11일(일) 경남전 ▲6월 6일(일) 경남전 ▲8월 7일(토) 울산전 ▲9월 26일(일) 성남전 이상 5경기다. 호반패키지 티켓 가격은 성인의 경우 W석 3만원, E석 2만 4천원 N/S석 1만 8천원이며 청소년은 W석 1만 5천원, E석 1만 2천원, N/S석 9천원이다. 어린이는 전구역 6천원으로 동일하다.  호반패키지 입장권은 강원도 춘천시 내 농협중앙회 강원도청지점 / 중앙로지점 / 석사동지점 / 후평동지점 / 춘천시지부지점과 강원도개발공사빌딩 3층 내 강원FC 사무국(033-251-5500)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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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 개막전 브라운아이드걸스 초청, 화려한 볼거리 가득!

2010-03-02 12,994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강원FC ‘나르샤’를 응원한다! 강원FC는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풍성한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2010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강원FC는 ‘무한비상’을 선언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강원FC는 신생팀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더 높기 날아오르기 위해 ‘무한비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따라서 이번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은 팬들과 함께 더 높은 비상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와의 연결고리도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는 용비어천가 1장의 구절 ‘해동(海東) 육룡(六龍)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天福)이시니 고성(古聖)이 동부(同符)하시니’에서 따온 것으로 ‘날다’의 순우리말 극존칭어다. 서포터스 결성 초기 ‘강원FC와 함께 승리를 향해 날자’는 의미로 서포터스명을 ‘나르샤’로 짓게 됐다. 강원FC는 이에 발맞춰 팬들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며 함께 비상하자는 뜻으로 2010년 캐치프레이즈를 ‘무한비상’에 맞췄다. 강원FC는 서포터스 ‘나르샤’를 위해 ‘나르샤’가 멤버로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이번 홈 개막전에 초청한다. 지난해 전국을 ‘시건방춤’ 열풍으로 몰아넣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식전무대를 장식하며 개막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여성멤버 ‘나르샤’의 등장에 남다른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함께 날자’는 의미로 관중들이 직접 접은 오렌지색 종이비행기를 경기 시작 전 날릴 예정이다. 이때 18개 시군 기수단의 등장과 함께 대형 오렌지 에드벌룬이 하늘로 날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장외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관중들이 직접 강원FC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 메시지를 A보드에 적는 ‘승리기원 A보드 메시지 적기’ 이벤트가 열린다. 또 강원FC 선수단의 등신대가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처럼 K-리그에서 가장 신나고 즐거운 축구를 보여줄 계획이다. 300만 강원도민들과 함께 무한비상할 올 시즌, 경기장에서 여러분들을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부터 강원FC 경기 입장권은 강원도 내 GS편의점 및 훼미리마트에서 24시간 구입이 가능해 티켓구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강릉종합운동장 1층 내 강원FC 사무국과 강원양돈농협(하나로마트 본점 / 성덕지점 / 대학로지점 / 주문진지점)과 강릉축산농협 주문진지점, 강릉 나이키대리점에서도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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