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스폰서십 체결

2024-01-18 5,257
<18일 열린 메디컬 스폰서 협약식에서 박정관 대표원장(왼쪽), 김병지 대표이사(가운데), 조율 대표원장(오른쪽)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FC가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18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마디세상병원에서 메디컬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김태주 강원FC 운영사업단장, 조율 대표원장, 박정관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024시즌을 함께할 마디세상병원에 감사드린다. 부상 관리와 재활은 선수단을 운영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선수단에 대한 높은 의료 지원을 기대한다”며 “세심한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율 대표원장은 “강원FC와 메디컬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등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는 물론 부상예방과 재활 및 컨디션 관리지원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의료 서비스 진행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원FC는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기반으로 한 관절·척추 특화병원인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리, 재활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마디세상병원의 스포츠 손상 치료 경험과 다양한 재활시설은 강원FC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마디세상병원의 재활 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프로팀과 유소년팀의 의료 파트 수준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디세상병원은 9명의 전문의가 어깨, 무릎, 척추, 손목, 발목 등 다양한 부위를 치료·관리한다. 로봇관절센터, 관절 내시경센터, 척추 내시경센터, 골절센터, 무릎관절보존센터, 스포츠재활연구소, 내과,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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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과 ‘오랜 호흡’ 김태주 운영사업단장 선임

2022-02-17 10,992
강원FC가 스포츠기자와 스포츠단 프런트를 두루 경험한 김태주 씨(49)를 운영사업단장으로 선임했다.   김태주 신임 운영사업단장은 최용수 감독과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K리그와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의 동행을 함께 해왔다.   특히 프로축구단 홍보팀장, 운영팀장, 마케팅팀장, 배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스포츠 기자로서 월드컵과 K리그를 취재하며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지난해 최용수 감독을 임명하며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FC는 얼마 전 2단 9개 팀으로 프런트 조직을 개편하며 더 큰 변화와 발전, 그리고 안정화와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주 단장은 선수단운영팀, 커뮤니케이션팀, 마케팅2팀, 유소년사업팀, 전력강화팀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태주 운영사업단장은 “강원FC의 구단 가치를 증대시키고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닌 이영표 대표님과 K리그 최고의 지도자로서 강원FC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최용수 감독님을 보좌해 강원FC가 축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프로구단으로서 도약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정태규 총괄단장님 등 기존 프런트 선후배분들과 힘을 합쳐 축구를 통해 강원도민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강원FC의 팬이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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