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수단을 믿는데 감독을 못 믿습니다 벌써 3년째입니다 매년마다 잘했던선수 1군선수들 보내고 또다른 새로운 선수 데려오고 뭐하는건지? 선수들 1회용품 사용하듯...붙잡지않고 트레이드시키거나 타구단에 팔아버리고 그러니 매년 조직력이 안맞는거죠

잘했던 선수 본인들이 나가겠다고 한거지 . 감독은 그 선수들 잡으려 했어요. 하다못해 이재권 선수도 감독은 잡고 싶었는데 감독 뜻데로 안되었습니다. 이현식 선수는 재계약6번 거절 했다는군요. 나머지 선수들도 본인의지가 컸어요. 어차피 서울, 수원 급 이상 아닌이상 준국대급 선수들 강원 규모에서 잡기 힘들어요.

이현식선수 거절할만하네요 타팀가면 주전붙박이인데 풀타임도 소화하고 여기서는 교체선수로만 기용하니깐 나가고 싶겠죠 그리고 수원은 옛날의 수원이 아닐텐데요 유소년 투자로 벅차 가성비 선수들로 영입하는 팀인데...검증된선수 제리치뿐!!! 제리치도 감독과 궁합이맞아야 하는 선수고요 다른용병은 검증안된 용벙영입했고요 그리고 끝?? 서울은 그나마 검증된 선수를 올씨즌 나상호,팔로세비치영입 잘했죠 작년엔 기성용 영입 잘 했듯이요 중요한건 프로감독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겁니다 3년째 이러고 변화없으니 이런글 올리수밖에 없었네요

왜 선수들이 강원FC에서 나가길 원할까? 연봉이 적어서? 감독전술과 궁합이 맞지 않아서? 코치/선수간 알력이 있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구단이나 코치진이 잘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그 답을 해결하는 것. 그것이 강원의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일 것이다. 막연히 승리할 것이다라고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강원은 기업구단도 아니고 도민구단이기 때문이다. 프로이니 승리로 말한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도민구단으로서 도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고 피드백하려는 자세이다. 그런 자세가 보여질때 비로소 도민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도민구단에 대한 애착을 느낀다. 승리는 잠깐의 영광일 뿐이다. 강원도민과 같이 호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필요한 선수 동영상 등으로 어그로를 끌지말고 도민의견을 진지하게 수렴하려는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