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구단 관계자 및 춘천시에 건의드립니다
요즘 강원fc 경기 응원하는 것이 최고 즐거운 시간일 정도로 강원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열리는 경기는 매경기 직관하고 있고요
최근 강원fc전용구장 건설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하루빨리 강원도 특색있는 구장을 건설하여 토트넘 구단과 홈구장 개막경기를 하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전용구장 건설문제 보다 먼저 해결하였으면 하는 것이 있어요
춘천구장 이든 강릉구장이든 벤치석 의자 좀 교체하세요
전용구장 건설 처럼 큰 예산 없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0년도 당시 사용하던 플라스틱 딱딱한 의자 !!!
프로스포츠 어떤구단도 그런 벤치석은 없는 것 같아요
큰 예산 없이도 할 수 있는 부분을개선 하였으면 합니다
구단, 선수 및 강원도민 자존감에 상처입니다
구단 예산이든, 아니면 자치단체 체육활동 보조금이라도 지원받아 의자부터 교체부탁드립니다
비행기 타고 ACL 원정경기 응원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4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의자는 수도권 구장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옛날이나 요즘이나 의자는 큰 차이가 없는듯 서울 월드컵 구장은 의자가 세로로 폴더로 접히는 형태라 앉을때나 옆에 물건놓을 수 없어서 불편한데 좌석 형태로 되어 있는건 딱히 불편한건 없죠
의자는 차치하고서라도 강릉 홈은 제발 가변석부터 설치해주세요~ 그리고 언제 이영표대표님이 인터뷰한걸보니 축구도 볼거리 먹을거리 위주의 즐기는 문화로 정착되어야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을 찾아올거라며 트랙내 푸드트럭 진입 허용이 시급하다고 했는데 빨리 이뤄졌으면 합니다. 프로야구는 먹는 재미도 있어 그런가 관객동원 요인이 많습니다. 프로축구도 그만큼의 관객유인 방법이 시급해 보입니다. 저번에 울산 원정을 직관갔더니 경기장밖에는 워터풀같은 걸 운영하더라고요! 어린 축구팬들이 아주 신이 났더라고요! 물론 춘천은 경기장밖에 탈수 있는 놀이기구들도 가져다 놓고 유인거리가 꽤 있는데 강릉 홈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점점 춘천쪽으로 강원FC의 운영노하우나 정책이 집중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ㅠㅠ 어차피 유럽 5대리그처럼 미친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문화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우리 축구문화이니 차라리 이런 팬, 저런 팬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이 먹힐 것 같습니다. 유럽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싶으면 서포터스석에 앉고, 조용히 맛난거 먹으면서 가족들하고 조용히 축구관람하고 싶으면 본부석쪽에 앉으면 되니까요!
종합운동장은 지차체 관할이라 지자체의 허가가 있어야 가변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차라리 강릉시나 종합운동장 쪽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변석 위쪽에 앉았을때는 몰랐는데 맨 하단에 앉으니 기류를 타고 꼬치 냄새가 하단으로 내려오고 앞에는 플랭카드를 설치해서 바람이 빠져나가지못해 정체되는 바람에 경기내내 꼬치와 음식냄새 때문에 경기에 집중해서 관람하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음식 냄새 싫은분들은 맨 밑쪽 하단은 피하시길
이분 글은 관중석을 얘기 하는게 아니라 선수들이 앉는 의자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구단들은 선수들 편하게 앉을수 있게 카시트 같은 의자 준비 되 있는데 강원FC는 안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