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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분석한 앞으로 4연전 예측

작성일 : 2022-10-03 조회수 : 6,948

기록으로 분석한 앞으로 4연전 예측


앞으로 강원이 상대해야 할 팀은 울산 전북 포항 인천이고

제주전에는 승리했습니다


각팀당 올해 전적은 울산 3패 전북 1승1무1패 포항 1무2패 인천 1승2패 제주2승1무


7월이후 각팀당 전적은 울산 1패 전북1승 포항1패 인천1승 제주1승


최용수 감독이 미디어 데이에서 승점 9점을 예상했는데 이 데이터를

기반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0월2일 제주경기에서는 2대1로 승리를 해서 5위가 되었고 인천과는 1점차로 좁혀졌는데

10월 8일 강원 홈경기가 인천 이경기에서 이기면 강원이 4위가 되고 인천과는 2점차로 벌어짐


그다음 경기가 10월 11일 전주에서 하고 전북과의 경기 제주 인천 전북 모두

7월이후 강원이 다 이겼던 팀들이라 이길 수 있는 팀들이고

강원이 졌던 울산과 포항 경기가 남았는데 포항 경기가 강원 홈에서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인데 아쉽게도 포항에서 경기가 치뤄지고

포항은 마지막 경기로 10월23일날 있슴 현재 포항과는 승점 7점차


강원이 패했던 울산과 포항은 두팀다 2대1로 진 경기라

현재 리그에서 페이스가 제일 좋은 팀이 강원이라 남은 4경기

현실적으로 승리를 노려볼만함


승점 12점이 남은 경기에서 승점 7점차가 벌어진 포항을 강원이 잡을 수 있을지

파이널 에이에 들어서 제주 원정가서 올해 처음으로 맘 편히 분석적으로 강원 경기를 봤는데

고무열 선수가 오랜 부상에서 벗어나 벤치에 들어왔고 발샤의 폼은 떨어진 상태라

이정협에게 부하가 과중되지만 발샤의 떨어진 폼을 대체하며 고무열이 경기투입이 가능한지가 관건


앞으로 4경기 마음졸이며 지켜보지 않아서 좋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즐겁게 강원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4경기 강원이 또 어떤 역사를 쓸지 4경기 다이겨서 만약 아챔에 간다면

김진태가 선수 더 보강하고 동계훈련 따듯한 곳에 가서 하라고 내년도 구단 재정지원을

넉넉하게 할지도 관건


제주 원정가서 경기보는데 강원선수들이 4명이 단계적으로 상대선수를 4단계 커버링을 하는거

보고 소오름이 돋았고 비행기값 4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는데

2003년생 강원펜도 용돈 아껴가며 비행기값 26만원 들여가며 원정응원을 왔었슴

경기 이기고 승리 셀러브레이션하고 어린이 팬이 임창우 선수 유니폼을 달라고 했는데

옆에 있던 스탭이 유니폼 여벌어 없어서 주면 안된다고 말려서 못 주었는데 그거보고 가난한 강원구단

사정 때문에 너무 마음이 짠했슴

옛날에는 정주영회장 고향이 강원도 고성이라 강원도는 현대가 메인 스폰서인 시절도 있었는데


전용구장은 둘째치고 선수들 유니폼이라도 넉넉하게 입게 유니폼이라도 많이 팔아줘서

구단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펜들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표이상 이영표, 감독 최용수 체제가 강원FC에 시너지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선수 구성 역시 맞춤으로 이뤄져 선발 스쿼드가 타팀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으니 경쟁력이 있어 보이네요! 서브 자원들도 K4에서 경험치를 차곡 차곡 쌓고 있고요. 도 차원에서 선수들 스테프들 불안하지 않게 지원만 꾸준히 잘 해준다면 명실상부 K1 명문구단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구단도 가난하니, 팬들이라도 굿즈들 많이 구입해주고, 경기도 꾸준히 보러 와 재정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 선수에게 지급하는 유니폼이 모자라 사랑스러운 어린 팬에게 큰 추억거리 하나 못 만들어주는게 많이 아쉽네요! ㅠㅠ 성적도 좋고, 그에 따른 동기부여도 되어 선수들도 오고 싶어하는 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에겐 우리팀 강원FC가 최고이며, 팀 역시 팬들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는 성적이라 기대가 됩니다. 한 단계라도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축구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멋진 구단으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강원FC 화이팅입니다. ^^

심우재 2022-10-04

올해 대구가 성적이 안좋은 것이 얇은 스쿼드로 아챔까지 뛰다가 선수들 피로누적으로 작년 3위팀(?)이 지금은 그룹 비로 내려앉아 강등경쟁을 하는데 강원이 아챔 나가도 걱정입니다 많은 대회를 나갈려면 더블 스쿼드는 되야하고 선수 영입할려면 돈도 많이 들고 좋은 선수들이 늘어남 만큼 임금도 늘어날꺼고 그만큼 지원도 늘어야 할꺼고 겨울에 따뜻한 나라가서 전지훈련도 해야될텐데 하나되도 모자랄판데 강릉 춘천 원주가 전용구장 때문에 서로 사이가 안좋아 졌으니 저는 서울 살기 때문에 조금더 객관적으로 보면 강릉 춘천 현재 방식으로 나누어서 하는것에 찬성입니다 강릉은 강릉 주변 지역인 속초 고성 인제 정선 태백 동해 삼척의 중심지역이라 이쪽 펜들에게 좋고 춘천은 그 외 지역 펜들에게 좋고 저같은 수도권에 있는 펜들에게 접급성을 좋아서 좋고 그래서 전용구장이 안된다면 현 구장에 트랙에 좌석을 놓고 지금 좌석있는 곳을 허물로 트랙을 설치하면 지역주민에게 좋은 육상 시설을 제공할 수 있어서 좋을거 같습니다 강원fc사무실도 사실 강릉 춘천에 이원화 되어 있고 가난한 강원도에서 합심하지 않고 서로 찢어지면 서로 손해이고 저처럼 타지에 사는 사람들은 강릉이나 춘천이나 다 한쪽에 몰려있는 위치라 중앙도 아니고 한쪽을 선택하면 한쪽의 너무 많은 희생이 되는 구조라 지금처럼 경기하는 방식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선수들이 피곤해서 문제인데 성적을 보면 희한하게 춘천으로 홈인데 원정같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싸우지 말고 잘 타협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하고 늙은 사람들이 많은 강원도에게 서로 찢어져서 싸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들에게로 돌아가고 지역 이미지만 안좋아져서 관광으로 먹고 사는 강원도 다른 지역에게까지 피해가 돌아갑니다

남홍식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