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도대체 왜 파는 것입니까?
지난해도 올해도 어김없이 사게 된 시즌권
사실
시즌권을 갖고 있더라도 그 어떤 혜택이 없다는것?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본전 생각에서라도 열심히 경기장 방문을 이어가던 중
올해는
선수들의 승전고에 의미를 더하며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광주전이 있던 8월 19일
나 포함 여럿 시즌권을 갖고도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이
문앞을 서성거렸다.
이 또한 가변석을 만들어 축소된 자리탓이지 않을까?
그렇게 높게 만들어
많은 자리를 무용지물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총체적으로
시즌권 사용 문제와 가변석 문제는 해결하고 가야 하지 싶네요
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시즌권 문제 선예매가 제도 하지 마세요..아니면 시즌권자 1매만 예매하게 하던지... 주주도 표 없어서 못들어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씨즌권자도 좋치만 주주도 선예매 혜택이 있어야 하지않나요 주주들은 사비로 돈을내어 강원fc를 처음 만든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강원fc 집에 먼저들어가는 혜택을 주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책이 뭔가 안맛아요 다른구단은 기업구단이 많아요 우리 강원fc 유니온 주주 fc로 출발 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한번 신경써주세요
저도 문제제기를 한 부분입니다. 시즌권은 본래 한 시즌 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한 운영전략입니다. 물론 올해 이렇게 좋은 경기력으로 1위를 달리고 있을거란 예상을 못했기에 시즌권판매와 더불어 시즌권 구매자에게 다량의 선예매 혜택을 주어 티켓 판매를 올리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시즌권을 샀다고 선예매를 통해 다량의 티켓을 선점할 수 수 있게 한다는 건 잘못된 운영방식입니다. 시즌권은 구매자 본인에 한해 1장만 선예매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시즌권 구매로 구단에 안정적인 자금확보에 이바지하는 점은 감사하지만, 시즌권 구매 할인도 받고 이벤트로 굿즈도 받으면서 시즌권 구매 수량보다 많은 선예매 혜택까지 주는건 일반 축구팬들과 현장 티켓팅 팬들에겐 너무 큰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축구관계자들에게 뿌려지는 무료티켓 수량도 있을테고, 시즌권으로 선예매한 티켓수량까지 넘쳐나 일반축구팬들은 본부석이나 가변석,서포터석 예매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구단이 성적이 좋을때 제도개선을 해 더 많은 축구팬들이 강원FC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