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부터 시작할 아챔엘리트는 8월달이 여름휴가 막바지 시즌이라는 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면, 척산온천 및 산악산책로 등의 관광시설과의 연계가 아챔엘리트를 통해서 한층 더 돋보일 것 같습니다. 또 8월달이 여름휴가 막바지 시즌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동해보양온천과 망상해수욕장과 연계된 동해종합경기장에서의 경기도 실행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그 유명한 파로호 앞에 있는 양구종합운동장을 개보수해서 중국프로팀과의 홈경기 장소로 쓰면 그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12월달의 아챔엘리트 경기는 최북단의 철원종합운동장과 고산지대인 태백종합운동장 및 정선종합경기장 등에서 열어서 비교적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동남아쪽 팀이나 적도 남쪽의 호주팀을 상대할 때 텃세 좀 부리는 홈경기 장소로 쓰이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