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마지막 홈경기 쏘나타 등 풍성한 경품행사 열릴 예정
강원FC 마지막 홈경기 보고! 쏘나타 타고 집에 가자!
강원FC는 오는 11월 7일(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정했다. 올 시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홈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지정, 입장권을 구입한 모든 관중 중 추첨을 통해 YF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원FC는 K리그 메인스폰서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준비한 YF쏘나타 1대와 42인치 풀 LCD 텔레비전,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아디다스 자블라니 공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마지막 강원FC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풍성한 경품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쏘나타 경품 추첨 행사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마련됐다. 공군의장대가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식전행사로 특별공연을 펼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강원FC 선수단이 시즌 마지막을 기념하며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지난 10월 3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주장 정경호의 기념패 전달식도 준비돼 있다. 정경호는 “고향팬들의 환대 속에서 2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작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늘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오랫동안 강원FC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한해동안 아낌없이 강원FC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재미있는 축구, 이기는 축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2010시즌을 마무리하는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