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끝, 실전 시작’ 강원FC, 올 시즌 전북 상대 첫 승 도전
작성일 : 2017-09-10
조회수 : 13,193
강원FC가 올 시즌 전북 상대 첫 승 도전에 나선다.
강원FC는 10일 오후 5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 수원 원정 승리 이후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전북전 승리를 위해 훈련과 다각적인 전술 연구에 매진했다. 강원FC는 전북을 상대로 훈련의 성과를 펼쳐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나선다.
강원FC는 전북을 상대로 역대 통산 전적 2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6월 27일 5-2 점수로 전북 상대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010년 7월 24일 3-1 승리를 거뒀다. 두 번의 승리 모두 적지에서 기록했다. 강원FC는 지난 두 번의 승리 기운을 이어 전북 원정 승리를 재도전한다.
현재 강원FC는 11승 7무 9패(승점 40)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북은 16승 6무 5패(승점 54)로 1위다. 강원FC가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5위 서울(승점 42)을 제치고 상위 스플릿 굳히기가 가능하다.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마지노선 3위에 위치한 울산(승점 48)과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여 올 시즌 목표로 하는 ACL 진출을 가시권에 둘 수 있다.
디에고가 전북 사냥 중심에 선다. 강원FC는 지난 4월 8일 전북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디에고의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디에고가 터트린 득점은 강원FC의 새 역사가 됐다. 창단 이래 홈에서 처음 전북상대로 승점획득에 성공했다. 전북전 득점을 시작으로 올 시즌 디에고의 상대 골문을 향한 폭격은 계속됐다. 지난 27라운드 수원 원정에서는 올 시즌 10호 골을 작렬해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5위에 자리했다. 디에고는 상대 골문을 향한 득점 폭격으로 K리그 클래식 내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남았다.
공격진과 더불어 수비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중앙 수비수 제르손은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7경기에 나서 강원FC 수비 전술의 새로운 옵션으로 급부상 했다. 김오규, 강지용과 보인 호흡은 상대 공격수에게 두려움을 선사했다. 제르손은 “올 시즌 남은 11경기를 결승전처럼 뛸 것이다. 남은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북전을 시작으로 임하는 남은 일정에 대해 말했다.
제르손과 함께 중앙 수비진을 구성하는 강지용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좋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올 시즌 전북 상대 승리가 없다. 언제까지 당할 수 없다. 지난 경기보다 더 집중하고 신중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강원FC는 지난 3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훈련에 매진했다. 최고 수준의 선수로 구성된 선수단은 끝없는 담금질로 전북 전과 이후 11경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강원FC는 전북을 넘어 남은 11경기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라운드로 향한다.
강원FC는 10일 오후 5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 수원 원정 승리 이후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전북전 승리를 위해 훈련과 다각적인 전술 연구에 매진했다. 강원FC는 전북을 상대로 훈련의 성과를 펼쳐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나선다.
강원FC는 전북을 상대로 역대 통산 전적 2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6월 27일 5-2 점수로 전북 상대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010년 7월 24일 3-1 승리를 거뒀다. 두 번의 승리 모두 적지에서 기록했다. 강원FC는 지난 두 번의 승리 기운을 이어 전북 원정 승리를 재도전한다.
현재 강원FC는 11승 7무 9패(승점 40)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북은 16승 6무 5패(승점 54)로 1위다. 강원FC가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5위 서울(승점 42)을 제치고 상위 스플릿 굳히기가 가능하다.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마지노선 3위에 위치한 울산(승점 48)과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여 올 시즌 목표로 하는 ACL 진출을 가시권에 둘 수 있다.
디에고가 전북 사냥 중심에 선다. 강원FC는 지난 4월 8일 전북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디에고의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디에고가 터트린 득점은 강원FC의 새 역사가 됐다. 창단 이래 홈에서 처음 전북상대로 승점획득에 성공했다. 전북전 득점을 시작으로 올 시즌 디에고의 상대 골문을 향한 폭격은 계속됐다. 지난 27라운드 수원 원정에서는 올 시즌 10호 골을 작렬해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5위에 자리했다. 디에고는 상대 골문을 향한 득점 폭격으로 K리그 클래식 내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남았다.
공격진과 더불어 수비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중앙 수비수 제르손은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7경기에 나서 강원FC 수비 전술의 새로운 옵션으로 급부상 했다. 김오규, 강지용과 보인 호흡은 상대 공격수에게 두려움을 선사했다. 제르손은 “올 시즌 남은 11경기를 결승전처럼 뛸 것이다. 남은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북전을 시작으로 임하는 남은 일정에 대해 말했다.
제르손과 함께 중앙 수비진을 구성하는 강지용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좋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올 시즌 전북 상대 승리가 없다. 언제까지 당할 수 없다. 지난 경기보다 더 집중하고 신중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강원FC는 지난 3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훈련에 매진했다. 최고 수준의 선수로 구성된 선수단은 끝없는 담금질로 전북 전과 이후 11경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강원FC는 전북을 넘어 남은 11경기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라운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