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2연전’ 강원FC, 9월 마무리 승리 장식 나선다
작성일 : 2017-09-19
조회수 : 12,239
강원FC가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승점 사냥에 나선다.
강원FC는 지난 16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으로 3득점을 기록해 저력을 뽐냈다. 강원FC는 28라운드 전북전과 이어진 전남전에서 K리그 클래식 최고수준의 화력 쇼를 보이며 순항했고 9월 예정된 4경기 중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원정 2연전에서 강원FC는 승리를 통해 상위 스플릿 확정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첫 상대는 포항이다. 강원FC 오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강원FC는 올 시즌 포항을 맞아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 5분 김승용의 중거리 포로 터진 골과 후반 25분 김경중의 시원한 득점으로 승점 1점을 챙겼다. 13라운드 포항 원정은 짜릿한 승리의 맛을 봤다. 전반 26분 김오규의 헤딩 득점과 후반 41분 디에고의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김오규와 디에고의 득점으로 강원FC는 1767일 만에 포항원정 승리를 기록했고 올 시즌 달성한 5연승 기록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포항원정의 기분 좋은 기억은 오는 20일 포항원정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원FC는 포항에 이어 광주를 상대한다. 오는 25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와 일전은 9월 마지막 경기로 강원FC는 승리의 환희로 2017년 9월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9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강원FC는 전반 36분 터진 임찬울의 K리그 데뷔 골에 힘입어 승점을 챙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FC는 광주전에서 얻은 승점을 발판 삼아 5연승 행진에 나설 수 있었고 6경기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17라운드 광주전은 디에고와 문창진이 빛났다. 후반 13분 디에고는 정승용이 얻은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했다. 3분 뒤 후반 16분에는 문창진이 디에고의 패스를 받아 시원한 골을 터트렸다. 강원FC 오는 25일 광주와의 일전에서도 다 득점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강원FC 9월 원정 2연전의 선봉에는 최상의 감각을 자랑하는 공격진이 나선다. 디에고는 올 시즌 1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과 더불어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포항과 광주상대 모두 골 맛을 봤다. 지난 경기의 감각을 되새겨 오는 2연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준비를 마쳤다.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이근호는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근호는 지난 전북전과 전남전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몸을 던지는 득점력으로 포항과 광주를 상대한다.
디에고, 이근호와 함께 정조국도 골 사냥에 나선다. 정조국은 지난 28라운드 전북원정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29라운드 전남전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후반 16분 결정적인 찬스 제공으로 이근호의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23분에는 이근호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으로 상대 골문에 꽂아 넣어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정조국은 “팀 내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원정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는 지난 16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으로 3득점을 기록해 저력을 뽐냈다. 강원FC는 28라운드 전북전과 이어진 전남전에서 K리그 클래식 최고수준의 화력 쇼를 보이며 순항했고 9월 예정된 4경기 중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원정 2연전에서 강원FC는 승리를 통해 상위 스플릿 확정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첫 상대는 포항이다. 강원FC 오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강원FC는 올 시즌 포항을 맞아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 5분 김승용의 중거리 포로 터진 골과 후반 25분 김경중의 시원한 득점으로 승점 1점을 챙겼다. 13라운드 포항 원정은 짜릿한 승리의 맛을 봤다. 전반 26분 김오규의 헤딩 득점과 후반 41분 디에고의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김오규와 디에고의 득점으로 강원FC는 1767일 만에 포항원정 승리를 기록했고 올 시즌 달성한 5연승 기록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포항원정의 기분 좋은 기억은 오는 20일 포항원정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원FC는 포항에 이어 광주를 상대한다. 오는 25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와 일전은 9월 마지막 경기로 강원FC는 승리의 환희로 2017년 9월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9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강원FC는 전반 36분 터진 임찬울의 K리그 데뷔 골에 힘입어 승점을 챙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FC는 광주전에서 얻은 승점을 발판 삼아 5연승 행진에 나설 수 있었고 6경기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17라운드 광주전은 디에고와 문창진이 빛났다. 후반 13분 디에고는 정승용이 얻은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했다. 3분 뒤 후반 16분에는 문창진이 디에고의 패스를 받아 시원한 골을 터트렸다. 강원FC 오는 25일 광주와의 일전에서도 다 득점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강원FC 9월 원정 2연전의 선봉에는 최상의 감각을 자랑하는 공격진이 나선다. 디에고는 올 시즌 1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과 더불어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포항과 광주상대 모두 골 맛을 봤다. 지난 경기의 감각을 되새겨 오는 2연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준비를 마쳤다.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이근호는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근호는 지난 전북전과 전남전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몸을 던지는 득점력으로 포항과 광주를 상대한다.
디에고, 이근호와 함께 정조국도 골 사냥에 나선다. 정조국은 지난 28라운드 전북원정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29라운드 전남전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후반 16분 결정적인 찬스 제공으로 이근호의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23분에는 이근호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으로 상대 골문에 꽂아 넣어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정조국은 “팀 내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원정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