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가솔현 영입 ‘수비 강화’
작성일 : 2020-07-09
조회수 : 17,898
강원FC가 장신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
강원FC는 K리그 안양과 전남에서 활약한 가솔현을 손에 얻으며 뒷문을 강화했다. 가솔현은 192cm·87kg의 장신 수비수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빌드업이 장점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몸싸움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활용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201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FC안양에 입단한 가솔현은 그 해 20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수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20경기 이상 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심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에서도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솔현은 “평소 강원FC 축구를 높게 평가했었는데 내가 원하는 축구를 해보고 싶어 이 팀을 선택하게 됐다. 키가 크면 발 기술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또한 “비슷한 나이 또래 선수들과 학교 선후배가 많아 빨리 적응해 팀에 녹아들도록 하겠다. 강원FC는 충분히 더 올라가고 잘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늦게 합류한 만큼 잘 따라가 분위기를 이끌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원FC는 K리그 안양과 전남에서 활약한 가솔현을 손에 얻으며 뒷문을 강화했다. 가솔현은 192cm·87kg의 장신 수비수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빌드업이 장점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몸싸움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활용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201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FC안양에 입단한 가솔현은 그 해 20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수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20경기 이상 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심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에서도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솔현은 “평소 강원FC 축구를 높게 평가했었는데 내가 원하는 축구를 해보고 싶어 이 팀을 선택하게 됐다. 키가 크면 발 기술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또한 “비슷한 나이 또래 선수들과 학교 선후배가 많아 빨리 적응해 팀에 녹아들도록 하겠다. 강원FC는 충분히 더 올라가고 잘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늦게 합류한 만큼 잘 따라가 분위기를 이끌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