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플라이강원과 2년 연속 함께 난다 ‘성남FC와 홈 개막전부터 항공권 증정’
작성일 : 2022-02-17
조회수 : 10,190
강원FC가 플라이강원과 2년 연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과 2022 시즌도 함께한다.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 강원F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강원FC 홈경기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홈 개막전에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플라이강원 항공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강원FC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플라이강원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원정 경기 이동 시 선수단이 플라이강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K리그의 명문구단인 강원FC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양사가 도의 발전, 도민들의 즐거움과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업무 협약 소감을 전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플라이강원과 다시 한번 비상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항상 강원도민을 위해 힘쓰시는 플라이강원과 함께 강원FC도 도민의 기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시즌 플라이강원의 지원에 힘입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