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뉴랜드올네이처와 ‘6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작성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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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와 뉴랜드올네이처의 인연이 6년 연속 이어졌다.
강원FC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경기식전에 뉴랜드올네이처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윤영순 뉴랜드올네이처 대표이사가 손을 맞잡으며 6년 연속 동행을 알렸다.
강원과 뉴랜드올네이처의 인연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단 한해도 빠짐없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5년 동안 강원은 굳건히 국내 최고 무대인 K리그1을 지켰고 뉴랜드올네이처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뉴랜드올네이처는 현금 후원과 함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력상품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선수단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및 칼슘 제품도 후원한다. 강원FC는 홈경기장 LED보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를 알린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강원FC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순 대표이사는 “강원FC와 뉴랜드올네이처가 6년 연속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계약이 두 팀에게 더 큰 성공과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파트너십이 더 많은 팬에게 훌륭한 축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한다”며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자리한 뉴랜드올네이처는 홍삼과 알로에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한다. 사훈인 정직, 나눔, 감사를 사회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