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품은 태극마크’ 이근호, 신태용호 재승선
작성일 : 2017-10-31
조회수 : 12,054
강원FC 이근호가 태극마크를 다시 가슴에 품었다.
이근호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된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6월 개막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과 14일 각각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 세 번째 대표팀 승선에 성공한 이근호는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품고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 준비에 나선다.
이근호는 강원FC의 공격을 이끌며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매 경기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움직임, 파괴력 있는 드리블, 동료 선수와 감각적인 연계플레이로 강원FC 공격을 이끌었다. 총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보유자로도 이름 올렸다.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14번 선정돼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FC에서 활약과 함께 대표팀에서도 이근호는 공격수로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을 앞두고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래 3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강원FC 소속 최초 국가대표 선수로 A대표팀에서 선전했다. 지난 9월 5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도 출전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함께 했다. 내년 6월 14일 개최되는 러시아월드컵까지 7개월가량 남은 상황. 이근호는 강원FC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붉은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을 옮긴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서 실력이 안 되면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측면과 중앙에서 같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앞에서 많이 뛰어 주는 선수가 있어야 공격이 이루어진다”며 이근호의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근호는 강원FC에서 펼친 활약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올 시즌 강원FC와 대표팀을 오가며 축구팬에게 기쁨을 안긴 이근호는 강원FC의 상위 스플릿 진출과 대표팀의 러시아행 견인에 일조했다. 이제 K리그 클래식 강원FC의 유종의 미와 대표팀의 월드컵 무대를 향한 여정이 남았다. 이근호는 특유의 성실함과 투지를 바탕으로 강원FC와 대표팀의 희망으로 나선다.
이근호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된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6월 개막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과 14일 각각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 세 번째 대표팀 승선에 성공한 이근호는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품고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 준비에 나선다.
이근호는 강원FC의 공격을 이끌며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매 경기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움직임, 파괴력 있는 드리블, 동료 선수와 감각적인 연계플레이로 강원FC 공격을 이끌었다. 총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보유자로도 이름 올렸다.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14번 선정돼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FC에서 활약과 함께 대표팀에서도 이근호는 공격수로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을 앞두고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래 3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강원FC 소속 최초 국가대표 선수로 A대표팀에서 선전했다. 지난 9월 5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도 출전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함께 했다. 내년 6월 14일 개최되는 러시아월드컵까지 7개월가량 남은 상황. 이근호는 강원FC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붉은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을 옮긴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서 실력이 안 되면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측면과 중앙에서 같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앞에서 많이 뛰어 주는 선수가 있어야 공격이 이루어진다”며 이근호의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근호는 강원FC에서 펼친 활약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올 시즌 강원FC와 대표팀을 오가며 축구팬에게 기쁨을 안긴 이근호는 강원FC의 상위 스플릿 진출과 대표팀의 러시아행 견인에 일조했다. 이제 K리그 클래식 강원FC의 유종의 미와 대표팀의 월드컵 무대를 향한 여정이 남았다. 이근호는 특유의 성실함과 투지를 바탕으로 강원FC와 대표팀의 희망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