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가 쏜다! 강원FC, 청년고기장수 기운 받아 원기 충전
작성일 : 2024-10-18
조회수 : 610
강원FC가 ‘프리미엄 고기 뷔페 브랜드’ 청년고기장수의 화력 지원을 받아 원기를 충전했다.
강원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청년고기장수 노암점에서 저녁 회식을 진행했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청년고기장수 노암점에서 선수들에게 고기를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선수단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면서 회식이 성사됐다. 강원은 앞서 지난 7월 청년고기장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오후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청년고기장수 노암점을 찾았다. 다양한 고기를 자유롭게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선수들은 잠시나마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떠나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 가브리엘, 강투지, 코바체비치, 헨리, 하지치 등 외국인선수들도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프리미엄 눈꽃삼겹살은 가장 큰 인기를 끈 메뉴였다.
주장 윤석영은 “파이널 라운드를 위해 고된 훈련을 하는 선수단이 모처럼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노암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5경기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송준석은 “질 좋은 고기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좋았다. 오늘 회식으로 팀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다. 남은 파이널 라운드도 힘내보겠다”고 말했다.
안진경 청년고기장수 노암점 대표는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면서 이번 자리를 제안했다. 선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올해 남아있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강원FC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기원한다. 앞으로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고기장수는 프리미엄 뷔페 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자체 개발 와인숙성소스로 숙성한 프리미엄 눈꽃삼겹살과 9종류의 숙성고기, 프리미엄 샐러드바를 완비한 고기 무한 리필의 업그레이드 버전 브랜드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현재 전국 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강원FC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 지역 외 삼척, 원주에도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