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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대표 베이커리’ 대원당과 2년 연속 업무협약

작성일 : 2025-02-14 조회수 : 226


<왼쪽부터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윤장훈 대원당 대표이사>

 

강원FC가 대원당과 2년 연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대원당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윤장훈 대원당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원당은 강원FC 후원과 함께 홈경기 기부 시즌권을 구매해 도내 문화 취약계층의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원당은 1968년 창립 이후 57년간 운영 중인 춘천의 대표 베이커리다. 지난해 강원FC 팬들에게 상품권을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윤장훈 대표이사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바 있다.

 

윤장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강원FC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원당도 지난해 강원FC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강원FC가 올 시즌 좋은 분위기를 이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대원당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강원FC가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