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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후원의 집과 함께 2018 K리그 클래식 시즌 준비

작성일 : 2018-01-20 조회수 : 13,058
강원FC, 후원의 집과 함께 2018 K리그 클래식 시즌 준비강원FC가 지역 내 ‘후원의 집’과 함께 다가오는 2018 K리그 클래식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2018시즌 홈 전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는 강원FC는 18일부터 지역 내 ‘후원의 집’ 계약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를 돌며 새로운 시즌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

강원FC는 시즌 시작 전까지 ‘후원의 집’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구단 홍보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후원의 집’을 통해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하고 있다.

강원FC와 후원의 집 계약을 맺은 곳들은 가게 곳곳에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손님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춘천지역 내 강원FC와 ‘후원의 집’ 계약을 체결한 상점 수는 30곳을 돌파했다.

‘후원의 집’은 매달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시즌 관중 동원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등 진심으로 후원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유료 관중 수 대폭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후원 금액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지난해 강릉에서 춘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뒤 후원의 집 후원 금액도 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시즌 시작 전까지 1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FC ‘후원의 집’ 가입 조건은 100만 원 이상의 현금 혹은 200만 원 이상의 현물 후원이다. ‘후원의 집’에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강원FC 공식 명패가 제공되고 SNS 광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춘천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100장도 주어진다.

‘후원의 집’에 가입한 업체는 다른 업체를 소개하고 해당 업체가 강원FC 후원의 집으로 신규가입 할 경우 다양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1개 업체 소개 및 계약 완료 시 2018시즌 선수단 사인볼, 3개 업체는 2018 시즌 강원FC 시즌권, 5개 업체는 이근호 선수 사인 유니폼, 10개 업체 소개 및 계약 완료는 홈경기에 초청돼 선수단 전원과 사진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원FC는 지난해 후원의집으로부터 받은 현물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올 시즌 역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특히 매 경기 경기장을 찾는 연간 회원권 소지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FC는 많은 팬들이 시즌권과 함께 더 풍성한 홈경기를 즐기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