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U-18 에이스 박경배 “강원축구의 대들보가 될래요”
작성일 : 2018-04-18
조회수 : 13,250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 에이스 박경배(18)가 고교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경배는 강릉제일고 2학년으로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지역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A조에 편성된 11개 팀 공격수들 중 박경배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공격수는 단 2명 뿐이다. 2학년이지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리그 첫 경기부터 박경배의 진가는 드러났다. 수원FC U-18팀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박경배는 경기 내내 빠른 발과 개인기를 자랑하며 상대 수비수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리그에서 박경배에 대한 집중 견제가 이어졌지만 지난 17일 안산 그리너스 U-18팀과 경기에서 압도적 피지컬을 앞세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182㎝에 70㎏으로 작지 않은 키에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박경배는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을 떠오르게 만드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구사한다. 더불어 측면 공격수만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장차 대성할 재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체 밸런스도 훌륭하고 반응속도와 민첩성이 뛰어나 어떤 어려운 상황도 잘 대처하는 것이 박경배의 가장 큰 장점이다. 1학년 때 다소 왜소했던 체격은 2학년 들어 웨이트 훈련을 병행해 또래들 중 단연 돋보인다.
박경배는 “전반기 4경기 남았다. 남은 4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골을 최대한 많이 넣어 팀을 왕중왕전에 올려놓고 싶다”며 올 시즌 전국 고등 축구리그 목표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량 발전에 더욱 힘써 대학무대 또는 프로에서 뛸 때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개인적인 목표도 드러냈다.
강원지역 최고의 축구 유망주로 떠오르는 신성 스트라이커 박경배. 전국 고등 축구리그에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경배는 강릉제일고 2학년으로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지역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A조에 편성된 11개 팀 공격수들 중 박경배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공격수는 단 2명 뿐이다. 2학년이지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리그 첫 경기부터 박경배의 진가는 드러났다. 수원FC U-18팀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박경배는 경기 내내 빠른 발과 개인기를 자랑하며 상대 수비수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리그에서 박경배에 대한 집중 견제가 이어졌지만 지난 17일 안산 그리너스 U-18팀과 경기에서 압도적 피지컬을 앞세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182㎝에 70㎏으로 작지 않은 키에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박경배는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을 떠오르게 만드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구사한다. 더불어 측면 공격수만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장차 대성할 재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체 밸런스도 훌륭하고 반응속도와 민첩성이 뛰어나 어떤 어려운 상황도 잘 대처하는 것이 박경배의 가장 큰 장점이다. 1학년 때 다소 왜소했던 체격은 2학년 들어 웨이트 훈련을 병행해 또래들 중 단연 돋보인다.
박경배는 “전반기 4경기 남았다. 남은 4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골을 최대한 많이 넣어 팀을 왕중왕전에 올려놓고 싶다”며 올 시즌 전국 고등 축구리그 목표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량 발전에 더욱 힘써 대학무대 또는 프로에서 뛸 때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개인적인 목표도 드러냈다.
강원지역 최고의 축구 유망주로 떠오르는 신성 스트라이커 박경배. 전국 고등 축구리그에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