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제리치,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최다 선정’
작성일 : 2018-05-17
조회수 : 13,413
강원FC의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가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제리치는 13라운드까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모두 4차례 뽑혔다. K리그1 무대서 활약 중인 공격수 중 가장 많이 선정되며 가치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4차례 중 2차례는 라운드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리치는 현재 전북 현대의 이동국과 함께 올 시즌 라운드별 MVP로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다.
공격수 중 제리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는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3차례, 경남FC 말컹, 수원 삼성 데얀, 제주 유나이티드 마그노, FC서울 에반드로가 각각 2차례씩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까지 넓혀도 라운드별 베스트11에 4차례나 선정된 선수는 제리치가 유일하다. 전북 현대 이재성과 이승기가 미드필더 부문에서 3차례씩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들이다.
제리치는 올 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처음 데뷔했다. 데뷔전인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 역전골을 성공시켜 주목받았다.
강원FC는 1라운드 제리치의 역전골로 창단 원년 홈 개막전 승리 이후 9년 만에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징크스를 털어내기도 했다.
제리치의 득점은 올 시즌 영양가 만점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는 강원FC가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냄과 동시에 창단 10주년 만에 전남 원정서 승리한 경기다.
MVP로 선정된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선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중 제리치의 두 번째 골은 3-3으로 팽팽하던 승부의 추를 강원FC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결승 득점이었다.
지난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작렬시킨 후반 89분 득점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고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0-1 패배 직전까지 갔던 강원FC는 제리치의 극장골로 다행히 연패를 당하지 않게 됐다.
올 시즌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난 제리치. 19일 치러지는 강원FC와 경남FC의 전반기 마지막 13라운드 경기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선정으로 제리치는 13라운드까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모두 4차례 뽑혔다. K리그1 무대서 활약 중인 공격수 중 가장 많이 선정되며 가치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4차례 중 2차례는 라운드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리치는 현재 전북 현대의 이동국과 함께 올 시즌 라운드별 MVP로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다.
공격수 중 제리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는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3차례, 경남FC 말컹, 수원 삼성 데얀, 제주 유나이티드 마그노, FC서울 에반드로가 각각 2차례씩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까지 넓혀도 라운드별 베스트11에 4차례나 선정된 선수는 제리치가 유일하다. 전북 현대 이재성과 이승기가 미드필더 부문에서 3차례씩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들이다.
제리치는 올 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처음 데뷔했다. 데뷔전인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 역전골을 성공시켜 주목받았다.
강원FC는 1라운드 제리치의 역전골로 창단 원년 홈 개막전 승리 이후 9년 만에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징크스를 털어내기도 했다.
제리치의 득점은 올 시즌 영양가 만점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는 강원FC가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냄과 동시에 창단 10주년 만에 전남 원정서 승리한 경기다.
MVP로 선정된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선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중 제리치의 두 번째 골은 3-3으로 팽팽하던 승부의 추를 강원FC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결승 득점이었다.
지난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작렬시킨 후반 89분 득점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고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0-1 패배 직전까지 갔던 강원FC는 제리치의 극장골로 다행히 연패를 당하지 않게 됐다.
올 시즌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난 제리치. 19일 치러지는 강원FC와 경남FC의 전반기 마지막 13라운드 경기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