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강원FC 박창준 “베스트 일레븐 선정 감사하죠”
작성일 : 2018-08-21
조회수 : 14,293
강원FC 박창준이 K리그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창준은 지난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출장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날 박창준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제리치의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프로 데뷔 첫 도움을 기록했다. 더욱이 인천의 국가대표 공격수 문선민은 완벽히 마크하며 팀의 7-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상대 수비수 2명을 화려한 개인기로 제쳐내고 강력한 슈팅을 날리는 등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공·수 모든 면에서 크게 기여한 박창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박창준은 전반기 막판부터 경기에 나서기 시작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자신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팀이 후반기 첫 승을 거둔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도 선발 출장해 3-1 승리를 이끄는 등 팬들에겐 강원FC의 승리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박창준은 "프로 입단 첫 해에 경기에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베스트 일레븐까지 뽑혀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자주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소감을 묻자 “경기를 승리하며 연승을 한 것만으로도 좋은데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서 더욱 기분이 최고다. 어떻게든 제리치에게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제리치가 마무리를 너무 잘해줘서 도움을 올릴 수 있었다. 솔직히 내 크로스도 잘 올라가긴 했다”며 웃음지었다.
강원FC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확실한 ‘라이징 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박창준. 후반기 남은 경기서 맹활약을 기대해본다.
박창준은 지난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출장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날 박창준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제리치의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프로 데뷔 첫 도움을 기록했다. 더욱이 인천의 국가대표 공격수 문선민은 완벽히 마크하며 팀의 7-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상대 수비수 2명을 화려한 개인기로 제쳐내고 강력한 슈팅을 날리는 등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공·수 모든 면에서 크게 기여한 박창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박창준은 전반기 막판부터 경기에 나서기 시작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자신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팀이 후반기 첫 승을 거둔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도 선발 출장해 3-1 승리를 이끄는 등 팬들에겐 강원FC의 승리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박창준은 "프로 입단 첫 해에 경기에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베스트 일레븐까지 뽑혀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자주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소감을 묻자 “경기를 승리하며 연승을 한 것만으로도 좋은데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서 더욱 기분이 최고다. 어떻게든 제리치에게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제리치가 마무리를 너무 잘해줘서 도움을 올릴 수 있었다. 솔직히 내 크로스도 잘 올라가긴 했다”며 웃음지었다.
강원FC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확실한 ‘라이징 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박창준. 후반기 남은 경기서 맹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