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효성 위클리베스트11 주간 선정
작성일 :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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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터미네이터 배효성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11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7월 3일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부산전에서 강원FC는 배효성, 지쿠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게 됐습니다.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분. 지쿠의 코너킥을 김은중이 헤딩으로 떨어뜨려줬고 이것을 공격에 가담한 '골 넣는 수비수' 배효성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어 경기를 1-1 원점으로 되돌려놓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강력한 파워와 안정적인 수비리딩을 앞세워 전체적인 수비 안정에 기여했다"며 배효성 선수를 위클리 베스트 11로 선정하였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서는 또한 16라운드 강원FC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를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