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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충주험멜전 맞아 속초 ‘동명동 동민의 날’ 개최

작성일 : 2015-07-07 조회수 : 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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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오는 7월 8일(수)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충주험멜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1R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충주전은 ‘동명동 동민의 날’로 개최된다. 17R 영랑동 동민의 날, 20R 교동 동민의 날에 이은 3번째 행사이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전을 맞아 열린 ‘교동 동민의 날’에는 1,20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와 성황리에 동민의 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성공적인 ‘교동 동민의 날’ 행사 뒤에는 교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교동 내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다.


 


동명동 주민자치센터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도 이번 ‘동명동 동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홈경기 홍보에 나선만큼 다시 한 번 성공적인 동민의 날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이번 충주전에 임하는 선수단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강원FC는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헤난의 멀티골과 벨루소의 쐐기골로 3-1 대승을 거두었다. 그 중 헤난은 강원FC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이적 데뷔골을, 10분 후에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며 눈길을 끌었다. “후반전 회심의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처리되어 해트트릭을 성공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던 헤난은 “강원FC가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믿음직한 해결사가 되겠다”며 다부진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원FC는 “5경기 무패행진과 속초 홈경기 3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특별한 각오와 함께 이번 충주전에 임한다.


 


강원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1R 홈경기는 오는 7월 8일(수)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충주험멜을 상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