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신광훈 영입 “이 악물고 뛰겠다”
작성일 : 2019-01-06
조회수 : 16,138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신광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신인 박창준이 오른쪽 수비수를 도맡았으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스쿼드 보강이 절실히 필요했고 베테랑 신광훈 영입에 성공하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신광훈은 K리그 통산 291경기 출전 8득점·24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 후반기까지 FC서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18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신광훈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부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07년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했다. 2012년에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차출되는 등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178㎝·73㎏인 신광훈은 황소같은 힘으로 저돌적인 돌파와 파이팅 넘치는 공격 가담이 주무기다. 워낙 힘이 좋아 상대 공격수들과 몸싸움에서 쉽게 지는 법이 없다.
신광훈은 “우선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기쁘다. 선수들이 다들 가족 같은 분위기라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존경해왔던 김병수 감독님도 계시고 재밌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베테랑으로서 반드시 내가 강원FC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신인 박창준이 오른쪽 수비수를 도맡았으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스쿼드 보강이 절실히 필요했고 베테랑 신광훈 영입에 성공하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신광훈은 K리그 통산 291경기 출전 8득점·24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 후반기까지 FC서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18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신광훈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부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07년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했다. 2012년에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차출되는 등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178㎝·73㎏인 신광훈은 황소같은 힘으로 저돌적인 돌파와 파이팅 넘치는 공격 가담이 주무기다. 워낙 힘이 좋아 상대 공격수들과 몸싸움에서 쉽게 지는 법이 없다.
신광훈은 “우선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기쁘다. 선수들이 다들 가족 같은 분위기라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존경해왔던 김병수 감독님도 계시고 재밌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베테랑으로서 반드시 내가 강원FC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