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U18-신인선수, 토트넘 연수 중 양민혁과 현지 재회 ‘민혁이 형이 쐈다’

2025-05-09 298
강원FC, 토트넘 아카데미 연수 프로그램 소화 중 후배들과 다시 만난 양민혁, 식사 자리 주선하며 유럽 무대 경험 전해   강원FC가 토트넘 연수 중 구단 출신 양민혁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강원FC는 지난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유소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토트넘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원FC U-18(강릉제일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강원FC 신인선수 등 총 28명이 참가하고 있다.   강원FC 연수단은 토트넘이 준비한 일정에 따라 매일 훈련과 이론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현지 도착 후에는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7일에는 토트넘 U-18 팀과 풀럼 U-18 팀의 연습경기를 지켜봤다. 체력 강화 세션, 전술 훈련, 토트넘 아카데미 철학 강의,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이 이어졌다.   강원FC U-18(강릉제일고) 팀의 주장 이정재는 “영국에 와서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우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더 크게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으로는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구단과 (양)민혁이 형에게 감사하다. 한국에 돌아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양민혁은 지난 7일 연수단을 위해 식사 자리를 주선해 저녁을 대접했다. 양민혁은 훈련 강도, 포지션 경쟁, 회복 루틴, 문화 적응 등 유럽 무대에서 실제로 마주한 경험을 공유했다. 선수단은 낯선 환경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조언을 가까이서 들었다.   양민혁은 “오랜만에 강원FC U-18(강릉제일고) 팀 후배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전의 추억도 떠올리고, 후배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참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 친구들이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FC는 이번 경험이 제2의 양민혁을 꿈꾸는 유망주들의 성장에 귀한 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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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원라디오’ 통해 김천전서 어버이날 추억 선물

2025-05-08 248
‘강원라디오’ 어버이날 사연 선정되면 콘도‧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이기혁 MD구매 시, 이기혁 100경기 기념 스페셜 티켓   강원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제주SK FC전에 이어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강원FC 가정의달! : 어버이날, 강원라디오’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 경기장 안팎에서 가족 팬을 위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경기 전에는 ‘대원당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는 ‘대원당’ 상품권이 증정된다. 지난 3일 열렸던 ‘대원당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인제군의 날’로 운영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인제군민은 홈경기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날 에스코트 키즈는 인제군체육회 어린이들로 구성돼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하프타임에는 ‘강원라디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버이날’을 주제로 사전에 팬들이 접수한 사연 중 선정된 내용을 낭독한다. 선정된 팬에게는 ‘하이원리조트 콘도’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인제군 특산물 황태 세트’, ‘인제군 특산물 오미자원액 세트’, ‘인제군 특산물 산나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장외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팬들은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와 팬사인회, 하이원리조트와 강원청년센터 홍보부스를 즐길 수 있다. 아라댄스 아카데미의 버스킹 공연도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특색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감자아일랜드, 박사마을 곰핫도그, 감자밭 부스가 운영된다. 야끼소바, 닭강정,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9대도 팬들을 기다린다.   MD스토어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마킹 부스는 오후 4시부터 하프타임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홈경기부터 운영 중인 가변석 뒤 미니 MD스토어도 이번 경기에서 계속 운영된다.   이기혁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기혁 플레이어 타올 또는 풀마킹 유니폼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필 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강원FC는 자체 제작한 모자와 반팔 티셔츠 등 신상품을 출시하고, 야간 경기 관람을 위한 일회용 야광 팔찌도 함께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강원FC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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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화수분' 강원FC, 이번엔 47번 신민하! 3회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배출

2025-05-08 238
양민혁-이지호-신민하, 각기 다른 선수가 3달 연속 수상   강원FC의 새로운 47번 신민하(20)가 이달의 최고 영플레이어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신민하는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민하의 수상은 3회 연속 강원FC 소속 수상자 배출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양민혁, 올해 2~3월 이지호, 4월 신민하 등 한 소속팀의 각기 다른 선수가 3달 연속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FC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회 연속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나 해당 기간 양현준이 3회, 김진호가 1회 수상했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는 양민혁이 홀로 4회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쓸어 담았다. 같은 소속팀의 다른 선수가 3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능력 있는 다양한 신인선수들이 화수분처럼 나오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이번 수상은 강원FC의 통산 12번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이다. K리그 전 구단 가운데 압도적인 최다 수상 기록이다. 강원FC 다음을 광주FC(5회), 인천 유나이티드(4회) 등이 잇고 있다. 양민혁(5회), 양현준(4회), 김진호(1회), 이지호(1회), 신민하(1회) 등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민하는 앞선 강원FC의 47번들과 같이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데뷔 시즌을 보낸 신민하는 올해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월 한 달간 팀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9라운드 울산 HD전에서는 프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약 13년 만의 울산 원정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신민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 47번을 받으며 큰 기대를 받았다. 강원FC의 47번은 양현준, 양민혁이 등에 새기고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두 선수는 나란히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제 강원FC의 특급 신인을 상징하는 번호로 자리 잡았다. 부담감을 느낄 만했지만 이를 원동력 삼아 신민하는 더 큰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신민하는 “영광스러운 상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 경기장에서 들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된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난해 공격수 47번(양민혁)과 함께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수비수 47번과 함께하니 최소 실점을 달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은 올 시즌 12경기 9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약속처럼 신민하는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강원FC의 또 다른 47번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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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팬이 주인공’ 강원FC, 수원FC전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마련

2025-04-30 419
어린이날 강원FC 사생대회 개최! 어린이 댄스배틀 통해 레고랜드 입장권 증정   강원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원FC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8라운드 광주전에 이어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EARLY 어린이날 이벤트’ 콘셉트로 꾸며진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 경기장 안팎에서 어린이와 가족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플러스 비타민D’를 증정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로는 ‘나의 강원FC 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선정된 어린이 22명이 함께한다.   하프타임에는 레고랜드 입장권을 놓고 펼쳐지는 ‘어린이 댄스배틀’이 열린다. 관람석에서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어린이에게 참가권이 주어진다. 대결을 통해 승리한 어린이에게는 레고랜드 입장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장외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팬들을 맞는다. 강원FC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원당과 함께하는 강원FC 사생대회’를 연다. 접수는 현장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다. 수상작은 다음달 11일 김천상무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봄 담은 산채’ 식사권과 ‘대원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축구 게임 ‘퍼펙트 키커’와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준비됐다. 선수단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도 열린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감자아일랜드, 박사마을 곰핫도그, 감자밭 부스가 운영된다. 닭강정, 떡볶이, 츄러스, 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8대도 팬들을 맞이한다.   MD스토어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마킹 부스는 오후 4시부터 하프타임 종료 시까지 문을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사이즈 유니폼 풀 마킹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옷삼(5월3일)데이’를 맞아 반팔 티셔츠 3종, 선수단 지급용 의류를 판매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응모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가브리엘 친필 사인 실착 축구화, 선수단 친필 사인 백구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어린이 팬이 즐거운 축구장’ 강원FC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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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브랜드데이 업무협약

2025-04-22 541
강원FC가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오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강원FC 지원을 약속했다. 강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달 17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울산HD FC와 홈경기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데이를 연다.   이번 브랜드 데이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티켓도 발행된다. 센터서클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형 현수막이 설치된다. 장외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경기 전에는 오성진 회장이 시축이 나선다. 임직원 자녀는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한다. 하프타임에는 퀴즈 이벤트가 열리고 경기 중 전광판 광고도 송출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을 이끄는 대표 단체다. 1985년 설립돼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에는 전국 5만 7,000개 전문건설업체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오성진 회장은 “도내 3천여 회원사와 함께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할 사업을 준비하던 중, 도민구단의 한계를 넘어 지난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강원FC의 눈부신 성과가 떠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통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전해준 강원FC를 항상 응원한다”며 “건설산업의 핵심 주체인 우리 전문 건설인도 지역 풀뿌리 경제의 근본으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구단을 향한 관심에 감사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린다.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서 강원도민과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FC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모두 발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 응원해 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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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3월의 공헌상 ‘선수단 김범수 의무·프런트 정의수 팀장’ 선정

2025-04-16 588
김범수 의무트레이너와 정의수 팀장이 강원FC 3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3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3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김범수 의무트레이너다. 김 트레이너는 재활과 컨디셔닝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경기 전후 테이핑, 근육 이완, 부상 관리 등 다양한 케어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회복을 책임졌다.   김 트레이너는 “저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트레이너 모두가 늘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3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마케팅팀 정의수 팀장이다. 정 팀장이 이끄는 마케팅팀은 홈경기마다 새로운 MD상품을 선보이며 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 팀장은 스폰서십 유치 업무도 병행하며 구단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정 팀장은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지난해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 그만큼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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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광연’ 이광연, 팬들이 뽑은 강원FC 2-3월의 선수 선정

2025-04-15 617
이광연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2-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강원FC는 골키퍼 이광연이 팬 투표를 통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2-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인 이광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강원한우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2-3월의 선수’ 팬 투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진행됐다. 팬 투표에는 총 1,435명이 참여했다. 이광연은 59.4%(853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지호(345표, 24.0%), 강준혁(165표, 11.5%), 가브리엘(72표, 5.0%)이 뒤를 이었다.   이광연은 시즌 개막 이후 3월까지 열린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실점, 2클린시트를 기록했다. 5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보여준 연속 선방은 ‘의사가 만든 링티 K리그 2-3월 이달의 세이브’에 선정될 정도였다.   이광연은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팀 전체가 집중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간절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연은 2019년 강원FC에서 데뷔한 ‘원클럽맨’이다. 매 시즌 발전된 기량을 보이며 강원의 대표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광연은 현재까지 강원 유니폼을 입고 20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구단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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