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수단, 연휴 맞아 추석인사 시리즈 기획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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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추석인사!”
강원 FC 선수단이 한가위를 맞아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한다.
강원은 12일부터 구단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angwonfc )을 통해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건네고 있다. 12일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해 주장 백종환, 부주장 이한샘, 오승범, 최진호, 루이스, 세르징요, 마테우스, 마라냥 등이 영상에 등장했다.
최윤겸 감독은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선수단은 연휴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클래식을 향해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종환과 이한샘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유쾌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도 추석 잘 보내고 좋은 결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승범과 최진호는 익살스러운 콩트 연기와 함께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외국인 선수 루이스-세르징요-마라냥-마테우스는 한국말로 "여러분,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세르징요의 딸 베아트리스는 귀여운 춤사위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NG 장면들이 포함됐다. 오승범과 최진호는 촬영 과정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여러 차례 NG를 냈다. 마라냥은 "여러분, 추석 잘 보내세요" 가운데 자신이 맡은 "잘"을 한번에 소화하지 못해 선수단을 웃게 만들었다.
강원은 12일 추석인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시리즈물을 업데이트한다. 콩트, 인터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강원은 팬들과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 마지막에 퀴즈를 낸다. 강원의 팬이라면 누구나 댓글로 참여가 가능하다. 정답을 맞히는 팬들에겐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원 선수단의 추석 시리즈물은 강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angwonfc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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