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투지 넘치는 수비 기대” 강원FC, 몬테네그로 중앙수비수 투치 영입

2023-06-27 7,285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수비수 투치와 함께한다.   강원FC는 마르코 투치(등록명 투치)를 영입하며 수비에 안정화를 더했다. 투치는 190cm·85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헤더 능력이 돋보이는 센터백이다. 1998년생의 나이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 시 상대 공격 흐름을 미리 저지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빌드업에도 강점을 보이는 투치는 역습 전개 상황에서 과감한 전진성 플레이로 공격 템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2015년도 몬테네그로 1부리그 Budućnost에 입단한 투치는 줄곧 몬테네그로 1부리그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151경기에 나서 13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투치는 강원FC 수비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투치는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친숙함이 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 해외 이적이 처음이라 설레고 얼른 적응해서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팀이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고 최선을 다해 ‘강원FC가 좋은 선택을 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투치 : 1998.12.04. / CB / 몬테네그로 / 190cm·85kg ·2015~2018 Budućnost(몬테네그로) ·2017~2018 Jezero(몬테네그로/임대) ·2018~2019 Mladost Ljeskopolje(몬테네그로) ·2019~2020 Dečić(몬테네그로/임대) ·2020~2023 Dečić(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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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경호 수석코치 영입-한국영 주장 선임

2023-06-22 6,729
강원FC가 새로운 변화로 후식기 이후 리그를 맞이한다.   강원FC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리그 재개 전 여러 가지 변화를 맞게 됐다. 윤정환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강원FC 2대 주장’ 정경호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FC에서 선수 생활을 보낸 정경호는 약 12년 만에 수석코치로서 고향 팀에 돌아오게 됐다.   정경호 코치는 “강원FC는 나에게 큰 애착이 있는 고향팀이다. 오랜만에 선수가 아닌 코치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수석코치로 합류한 만큼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윤정환 감독님을 도와 선수들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원FC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장단을 교체했다. 새로운 주장에 한국영, 부주장에 윤석영-김대원-김대우를 선임했다. ‘강원의 심장’ 한국영은 2021시즌 부주장을 맡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부리그 잔류를 이끌어냈다. 지난 4월 강원FC 통산 100경기를 치른 윤석영은 고참으로서 한국영과 함께 리더 역할을 맡는다. 김대원은 팀의 중간급 연령대로, 형라인과 동생라인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2000년생 김대우는 Z세대 선수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주장단으로서 헌신한 임창우-서민우는 새 주장단과 함께 팀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영은 “감독님께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 현재 팀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료와 팀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강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윤정환 감독 체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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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구단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윤정환 감독·이승원 선수 격려

2023-06-20 6,715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FC 윤정환 감독과 이승원을 만났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FC에 새로 부임한 윤정환 감독과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브론즈볼’이라는 큰 상까지 수상한 이승원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FC의 이름을 달고 큰 대회에 나가서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온 이승원 선수가 자랑스럽다. 앞으로 강원FC 경기장에서 멋진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며 “구단이 어려운 상황이라 부담스럽겠지만 윤정환 감독께서 좋은 팀으로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 후반기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정환 감독은 “김진태 구단주님께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시작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기쁨을 위해 선수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 처음 방문했는데 도지사님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 얼른 프로 데뷔전을 치러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팬분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윤정환 감독 체제’로 첫 경기를 선보인다. U-20 월드컵에서 ‘금의환향’하고 돌아온 이승원의 프로 데뷔전을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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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옵션 다양화’ 강원FC, 윤일록 임대 영입

2023-06-16 6,525
강원FC가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윤일록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윤일록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윤일록은 U-17 청소년 대표팀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슈팅과 드리블, 많은 활동량을 겸비한 ‘K리그 대표 윙포워드’ 윤일록의 합류로 강원FC는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윤일록은 2011년 경남FC에 입단해 4득점 6도움을 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까지 K리그 266경기에서 43골 38도움을 기록했고, 일본 J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에서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의 양날개 김대원-양현준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강원FC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일록은 “평소 강원FC에 대한 인상이 좋았다. 경기할 때 재미있는 축구를 하고 팬들의 열정이 뜨거운 팀이라 생각했는데 오게 돼 기쁘다“며 ”중간에 합류했지만 후반기 팀의 분위기가 최대한 반전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좋은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윤일록 : 1992.03.07. / FW / 178cm·65kg ·2011~2012 경남FC ·2013~2017 FC서울 ·2018~2019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9 제주유나이티드 ·2020~2021 몽펠리에 ·2021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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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든든한 수비수 김영빈,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5월의 선수> 선정

2023-06-13 6,426
  강원FC 수비수 김영빈이 5월의 선수에 낙점됐다.   강원FC의 든든한 수비수 김영빈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5월 리그 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김영빈, 유상훈, 윤석영, 정승용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 4명 중 김영빈이 41%의 득표율로 5월의 선수로 뽑혔다.   김영빈은 5월 5경기에서 484분을 소화하며 가장 긴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직한 수비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지난 11일 홈경기 시작 전 김영빈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직접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5월의 선수’ 시상자에 나섰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강원도 대표 한우 ‘강원한우’의 한우세트와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는다.   김영빈은 “팬분들께서 주신 상을 받으니 더 잘했어야 하는 마음이 앞선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 홈경기를 마무리한 강원FC는 다음 달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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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11일 전북전 올시즌 마지막 춘천 홈경기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23-06-08 7,701
강원FC가 다채로운 행사로 시즌 마지막 춘천 홈경기를 마무리한다.   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관련 콘셉트로 홈 관중을 맞이한다.   밀리터리 콘셉트에 맞춰 경기장에서 직접 사격을 해 볼 수 있는 스나이퍼 게임과 슈팅 게임을 준비했다. 페이스페인팅과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로 얼굴과 종이에 태극기를 새기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갖는다. 하프타임엔 밀리터리룩을 착용한 팬들을 찾아 강원한우, 뉴랜드올네이처 등 경품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장외행사장 스폰서존 하나로마트 엔타점 부스에 방문만 해도 물과 부채를 받을 수 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선 푸드트럭 영수증이나 리유저블컵 지참 시 생맥주 1천 원이 할인되고, 생맥주 구매 시 교촌치킨 교환권과 강원맥주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맛있는 음식 가득한 푸드트럭이 직관의 기쁨을 배가시킨다.   마지막 춘천 홈경기를 맞아 ‘2대 주장’ 강원FC 홍보대사 정경호가 팬사인회로 오랜만에 홈팬들을 만난다. MD스토어에선 현재 U20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원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강전까지 이승원의 공격포인트 숫자만큼 선착순으로 ‘이승원 무료 마킹’을 구단에서 제공한다. 그밖에도 여름맞이 휠라 의류 전품목 10% 할인, 구매 고객 대상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인제군의 날’을 맞아 인제군민은 신분증 지참 후 매표소에 방문하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인제군 홍보부스에선 인제사랑기부제 답례품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 화면에 잡힌 관중에게 황태, 오미자, 잡곡 세트 등 인제군 특산품을 선물한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11일 13:15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18:55, 19:25, 19:55에 출발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시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강원FC 마지막 춘천 홈경기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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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강원스포츠클럽, 강원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3-06-08 7,632
강원FC가 강원스포츠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지난 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강원스포츠클럽 김민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단과 클럽은 강원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스포츠클럽은 강원도 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스포츠 인재 육성, 저변 확대, 비인기 종목 지원 등 강원도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하에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 강원스포츠클럽학원 등이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강원FC와 프로풋살단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스포츠클럽 김민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프로풋살단이 프로축구단과 협업하는 첫 사례로 알고 있다”며 “강원FC와 협업을 통해 강원도민과 축구 그리고 풋살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좋은 선례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는 “풋살의 매력과 산업의 시장성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풋살 종목 저변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돼 반갑다”며 “프로축구와 프로풋살의 첫 협약인 만큼 강원스포츠클럽의 프로풋살단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강원도 내 축구, 풋살 열풍을 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강원FC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구단답게 향후에도 지역단체와 협업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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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7일 대전전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의미 더한다 - 국가유공자 시축, 강원한우·뉴랜드올네이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2023-06-05 7,799
강원FC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홈관중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데이’ 콘셉트로 홈 관중을 만난다.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국가 유공자를 초청해 시축으로 호국보훈의 뜻을 더한다. 하프타임에는 국군과 현충일 관련 퀴즈를 풀고 맞힌 관중에게 강원한우 선물세트와 뉴랜드올네이처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다.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으로 태극기, 무궁화를 얼굴에 그리면서 다시 한번 의미를 새긴다.   장외행사장에선 홈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 사격 게임이 준비돼있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함께 큐브스테이크, 회오리감자, 닭강정 등 맛있는 직관 음식을 푸드트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선 평일 저녁 경기를 맞아 생맥주를 1천 원 할인 판매하고, 푸드트럭 구매 영수증이나 리유저블컵을 지참하면 1천 원이 추가 할인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강원맥주 1캔과 교촌치킨 응모권을 증정한다. MD스토어에선 구매 금액에 따라 기회를 제공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홍천군의 날’을 맞아 강원도 바른 농산물 ‘바농’과 함께한다. 바농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홍천 잣떡을 만나볼 수 있고, 전광판 화면에 잡힌 관중은 홍천의 특산품을 선물 받는다. 홍천군민은 신분증 제시 후 매표소에 오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한편, 경기 시작 전 강원FC의 든든한 수비수 정승용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 기념식으로 팬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7일 16:35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1:15, 21:45, 22:15에 출발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시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의미와 감동을 더하는 강원FC의 홈경기는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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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1일 포항전 가정의 달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 등 이벤트 준비 - 강원한우, 뉴랜드올네이처, 토이트론 장난감 등 다양한 연령대 맞춤 선물 빵빵

2023-05-18 7,905
강원FC가 홈 2연전 가정의 달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5월 가정의 달 홈경기 2연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관중을 위한 사생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원FC 사생대회는 장난감 브랜드 토이트론과 함께하며 장외행사장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경기를 보면서 강원FC 홈경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제출하면 토이트론 장난감을 선물받는다. 추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게는 강원한우 한우세트와 상장, 우수상에게는 뉴랜드올네이처 세트와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외행사장에선 홈경기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존과 팬사인회가 준비돼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서 맥주 구매 시 교촌치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함께 회오리감자, 닭강정, 닭꼬치 등 맛있는 푸드트럭이 팬들을 기다린다.   MD스토어에선 지난 홈경기 ‘이달의 선수’ 수상을 기념해 이광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GK 유니폼 구매 시 이광연의 등번호 마킹이 무료로 제공된다. MD 상품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이광연의 애장품과 친필 사인 유니폼, 교촌치킨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특별히 전사 유니폼에 커스텀 마킹을 할 수 있는 프리오더(사전예약주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21일 13:15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18:55, 19:25, 19:55에 출발한다. 이날 횡성군민은 ‘횡성군의 날’ 혜택으로 입장권 50%가 할인되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시 입장권을 할인받는다.   가족과 함께하는 강원FC의 홈경기는 21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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