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쿤밍전지훈련 연습경기 전승 기록

2012-01-30 13,717
 인고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결과는 값졌다. 강원FC는 쿤밍에서 가진 4번의 연습경기를 완승하며 오늘(30일) 오전 회복훈련을 끝으로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쳤다.이번 전훈에서 강원FC는 A팀과 B팀으로 나눠 지난 1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운남성 청소년대표팀과 중국슈퍼리그 충칭클럽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운남성 청소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A팀은 4-0(이봉준 2골, 고민주 1골, 문경민 1골) B팀은 6-0(김진환, 김명중, 배효성, 김정주, 백종환, 김은중 각 1골)으로 대승을 거뒀다.1월 27일 충칭과의 연습경기에선 A팀이 1-0(장혁진) B팀이 4-2(김은중 2골, 백종환 1골, 고민주 1골)으로 각각 승리했다.주장 김은중은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수단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킬러본능을 맘껏 발휘했다. 김은중과 함께 투톱 파트너로 뛰었던 김명중은 “이미지트레이닝으로만 그쳤던 플레이를 (김)은중이 형은 실전에서 보여줬다”며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것이 많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오후 휴식시간을 가진 뒤 밤 1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라타 31일 새벽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3일간의 휴가 뒤 2월 3일 제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제주전지훈련은 2012 시즌에 나설 1군멤버들로만 꾸려질 예정이다. 쿤밍전지훈련에서 진행된 옥석가리기를 통해 사실상 베스트11의 윤곽이 그려졌으며 제주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주전지훈련은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강원FC 선수단은 강릉으로 돌아와 시즌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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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코린치안스 출신 웨슬리 & 시마다 & 노용훈 영입

2012-01-25 14,779
강원FC는 오늘(25일) 공격수 웨슬리와 J리그 출신의 미드필더 시마다와 노용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브라질리그 명문 코린치안스 소속 공격수 웨슬리를 1년간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 웨슬리는 2009년 상파울루 시 창립기념으로 매년 열리는 copa Sao Paulo de Juniores U-23대회에서 23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으로 Piaui 주 전체 최우수공격수로 뽑히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전남드래곤즈에 임대영입되며 K리그에 얼굴을 알렸다. 웨슬리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과 슈팅, 헤딩, 지구력이 뛰어나 향후 2선에서 김은중, 김명중 ‘쌍중’ 투톱을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 김상호 감독은 “돌파력과 공간침투능력 등 기존 강원FC의 미드필더들이 갖지 못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선수”라고 웨슬리에 대해 평하며 “공간을 열어주는 공격형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슬리 또한 “전남에서의 임대기간이 끝나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지만 K리그를 향한 꿈이 나를 불태웠다”며 “지난 시즌 채 보여주지 못한 나의 투지와 실력을 강원FC에 아낌없이 쏟아 붓고 싶다”는 입단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J리그 오미야에서 활약한 왼발잡이 미드필더 시마다 유스케(Shimada Yusuke)와 대전에서 미드필더 노용훈도 함께 영입했다. 1년간 강원FC에서 뛰게 될 시마다는 정교한 왼발킥이 돋보여 앞으로 전담키커로 활용될 전망이다. 세밀한 패스웍과 기동력을 갖춘 노용훈은 김상호 감독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앞으로 미드필드의 활력소로 활약이 기대된다. PROFILE이    름 : 웨슬리 (FW) 생년월일 : 1992년 4월 21일신체조건 : 180m 72kg전  소속 : 전남(2011)  기    록 : 2011년 25경기 4골 1도움 기록  이    름 : 노용훈 (MF) 생년월일 : 1986년 3월 29일신체조건 : 170m 64kg전  소속 : 경남(2009) 부산(2011) 대전(2011)  이    름 : 시마다 유스케 (MF) 생년월일 : 1982년 1월 19일신체조건 : 170m 66kg전 소속 : Omiya(2000~2005) Kusatsu(2006) Omiya(2007) Kusatsu(2008) Tosu(2009)              Tokushima(2010~2011)기    록 : 2001년 1골, 2002년 1골, 2003년 25경기 2골, 2004년 27경기 3골,              2005년 14경기 1골, 2006년 46경기 9골, 2007년 1경기, 2008년 42경기 5골,              2009년 50경기 8골, 2010년 30경기 4골, 2011년 20경기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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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쿤밍 전지훈련 돌입

2012-01-09 13,680
 강원FC가 2012시즌 훈련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 7일 저녁 6시 40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는 31일까지 쿤밍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1,2군 분류없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옥석가리기’가 시작된다.지난해 주전이었던 선수들도 안심할 수 없다. 겨울이적시장에서 각 포지션별로 고르게 선수를 선발한 만큼 피할 수 없는 주전경쟁이 시작됐다. 일단 2주 동안은 체력위주의 훈련이 진행된다. ‘뒷심’을 발휘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살인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 이탈 없이 시즌을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 고지대라는 입지조건을 충분히 활용, 강인한 체력을 완성하겠다는 것이 김상호 감독의 계획이다. 전훈 3주차에는 일주일에 걸쳐 6번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를 통해 시즌 개막전에 나설 베스트11이 최종적으로 선발돼 2월 2차 제주 전지훈련기간 동안 조직력을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김상호 감독은 “이번 쿤밍 전훈에서는 지난 시즌 아픈 과거를 지우고 새롭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선수들과의 개별면담의 시간도 마련했다”며 “김은중, 배효성 등도 후배 선수들에게 일상에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쿤밍에서 돌아올 때쯤이면 선수들의 정신력도 한결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시즌 강원FC에서 다시 한 번 주장완장을 차게 된 캡틴 김은중은 “99%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강원FC의 재도약을 확신한다”며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강원FC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며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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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제주 김태민 영입

2012-01-04 13,565
강원FC는 오늘(4일) 제주의 미드필더 김태민을 영입을 확정했다. 고교스타들의 프로행이 러시였던 2001년 김태민은 청구고 졸업 후 부산에 입단, 화제 속에 K리그에 입성했다. 2003시즌부터는 부산의 베스트일레븐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2004아테네올림픽 대표선수로도 이름을 알렸다. 김태민은 12시즌 동안 182경기에 출장, 6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으로 승부를 건 K리그 대표 ‘성실남’이다. 이번 김태민의 영입으로 강원FC는 이을용의 은퇴 후 공백이 생긴 미드필드 진용을 더욱 짜임새있게 꾸려나갈 수 있게 됐다. 김상호 감독은 “투지와 파워, 관록미가 돋보이는 수비형미드필더가 전적으로 필요했다”며 “김태민은 K리그에서 10년 넘게 뛰며 쌓은 경험들을 강원의 어린 선수들에게 효과적으로 전수해줄 뿐 아니라 든든하게 중앙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태민은 “나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그런 기회를 주신 강원FC에 감사하다”며 “부산에서 함께 뛰던 (배)효성 형과 지난해까지 제주에서 한솥밥을 먹던 (김)은중이 형과 함께 팀을 이뤘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다. 두 형님들을 도와 강원FC가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단소감을 밝혔다.  PROFILE이    름 : 김태민생년월일 : 1982년 5월 25일신체조건 : 180m 71kg포 지 션 : MF전 소속 : 부산(2002~2007) 제주(2008) 상무(2009~2010) 제주(2011) 주요경력 : 올림픽대표팀(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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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은중-배효성이 보여주는 리더십의 정석

2011-12-23 13,569
 강원FC 고참 ‘양대산맥’인 배효성과 김은중이 보여주는 ‘낮은 리더십’이 화제다. 강원도 내 여자축구 1일 축구클리닉이 열렸던 지난 12월 20일. 행사가 끝나고 식사를 위해 숙소인 오렌지하우스로 모두 발걸음을 돌렸을 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선수가 있었다. 배효성이었다. 배효성은 클리닉이 열린 운동장에 마지막까지 남아 뒷정리를 맡았다. 팀 내 ‘고참’이라 후배 선수들을 시킬 수 있었지만 나서 ‘정리맨’을 자청했다. 흩어져있던 물병들을 한데 모아 재활용 봉투에 담았고 수십개의 축구공들을 정리해 양 어깨에 메고선 숙소로 돌아갔다. 여자선수들과의 점심식사가 끝난 후에도 배효성은 구단 직원들과 함께 식당정리에 나섰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쓰레기까지 줍고 닦는 등 행사 내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지난 21일 강원FC 선수단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시즌 마지막 훈련을 대신했다. 이날은 김은중 가족이 제주에서 강릉으로 이사하던 날. 집안정리에 바쁠테니 봉사활동을 참여 안해도 된다는 구단의 배려가 있었으나 김은중은 “선수들과 함께 있겠다”는 말과 함께 연탄을 날랐다. 점심식사 후 봉사활동이 종료되자 그제야 김은중은 인사 뒤 집으로 걸음을 돌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강원FC 김상호 감독은 “김은중, 배효성 두 베테랑 선수들이 보여주는 ‘리더십’에 벌써 강원FC에 봄날이 찾아온 것 같다”며 웃었다.  "지난 3년 간 강원FC의 중심은 이을용이었다. 이을용의 은퇴 후 김은중과 배효성이 이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내다본 김상호 감독은 ”김은중에게는 정신적으로 팀이 흔들렸을 때 프로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선수들에게 전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선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효성에 대해 김 감독은 “프로생활을 하는 동안 배효성만큼 성실하고 프로페셔널한 선수도 없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정신적인 버팀목으로서 선수들에게 강한 믿음을 줄 선수”라고 평했다.  지난 1달간 마무리 훈련을 함께 했던 공격수 김진용은 “(김)은중이 형과 (배)효성이 형이 고참 선수들만 참석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선배들이 뭉쳐서 이끌어줘야 후배들이 믿으며 따라온다’는 좋은 말을 해줬다”며 “형들은 ‘개인의 이익보다 중요한 것이 팀을 위한 희생’이라며 ‘팀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뛰었을 때 어려운 시간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절제와 자기관리, 뛰어난 프로의식을 가진 두 형님들의 합류로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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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사랑의 연탄배달 성공적으로 마쳐

2011-12-21 13,206
“사랑으로 배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강원FC 선수단이 ‘사랑의 연탄’ 배달꾼으로 나섰다. 강원FC는 오늘(21일) 올 시즌 마지막 훈련을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며 2011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수들은 아침식사 후 강릉시 노암동과 중앙동을 돌며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준비됐다. 새로 이적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고 선수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이웃 뿐 아니라 동료선수들을 향한 마음과 사랑도 함께 커진 것 같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신인선수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김은중에게 다가가 연탄재로 다크써클을 만드는 장난을 쳤는가 하면 오재석 난민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금세 얼굴을 까맣게 만들기도 했다. 연탄을 손에 든 채 비탈길을 오고 가며 몸은 피곤했지만 함박웃음은 떠나지 않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배효성은 “이적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아직 선수들과 서먹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진 것 같다”며 “내년에는 축구도 봉사활동도 모두 1등하는 강원FC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재석은 “거동이 불편한 한 할머니가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연탄을 주고 가는 거냐며 문 앞까지 나와서 손을 잡아주시는데 마음이 짠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돕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말로써 이번 봉사활동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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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원도내 여자축구부 위한 축구클리닉 가져

2011-12-20 13,65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미즈노와 강원도축구협회와 함께하는 강원도내 여자축구부 1일 클리닉 및 용품지원 행사가 오늘(20일) 열렸다. 새로 이적한 김은중, 배효성, 송유걸과 최근 영국 배낭여행에서 돌아온 오재석, 이밖에 이정운, 김정주, 김진환, 백종환, 김진용, 김근배 등 강원FC 선수 10명이 도내 여자축구부 1일 축구교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성덕초교, 경포여중, 강일여고,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 선수 약 70명이 참가, 강원FC 선수들에게 1대 1 개인교습을 받는 등 알찬시간을 보냈다. 클리닉 뒤에는 선수들과 함께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가졌고 이후 식당으로 이동,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서프라이즈 성탄선물. 오재석, 김정주, 김진환 선수가 산타복장으로 분장한 뒤 여자선수들 한명 한명에게 미즈노 용품 풀세트(가방, 런닝화 2개, 장갑 2개, 넥워머, 축구공)를 선물로 증정했다. 여자선수들은 프로‘오빠’들의 따뜻한 지도와 배려 속에서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외치며 선수들과 아쉽게 작별했다. 이날 소녀선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오재석은 “강원도가 여자축구의 메카라고 들었다”며 “오늘 함께 시간을 보낸 여자선수들이 훗날 청소년월드컵과 성인월드컵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라고 그때 정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나 또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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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오재석 완전 이적 소감 밝혀

2011-12-16 13,518
 “팀 충성도 높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특별휴가를 받고 9박 10일간의 영국 배낭여행에서 돌아온 오재석이 복귀했다. 오재석은 “영국 현지에서 완전 이적 소식을 들었다”면서 “외국에서 축하인사를 받는 기분도 꽤 괜찮았다”고 웃었다. 영국여행 소감을 묻자 오재석은 “축구 본고장답게 영국에서 느낀 축구 열기는 뜨거웠다”며 “팬들에게 올곧은 팀 충성도를 부탁하기 보단 내 스스로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을 들려줬다. 지난 2월 수원에서 임대영입한 오재석은 지난 1년간 강원FC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팀 성적에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포백라인의 ‘중심’으로 눈부시게 자리매김했다. 리그 중반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당시에는 중앙수비수로 출전하며 ‘멀티맨’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강원FC 김상호 감독은 오재석에 대해 “측면 수비수로서 수비력 뿐 아니라 공격가담 능력까지 뛰어난 선수”라며 “성실할 뿐 아니라 자기관리 능력까지 뛰어나 강원FC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강원FC의 상징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했다. 오재석은 “팀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등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였다”면서 “내년에는 강원FC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와 좋은 결과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해보다 올렸으면 좋겠고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강원FC의 이름을 드높이고 싶다. 경기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 넘치는 ‘오싹’을 지켜봐달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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