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동참

2025-02-06 1,705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FC 2025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5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내년에는 조명이나 라커룸 등 시설 보수에 좀 더 힘을 쓰겠다”며 “경기장 근처 인프라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적인 부분은 대표님에게 맡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개막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올해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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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원본부,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동참

2025-02-06 1,659
<이병욱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별관출장소장(왼쪽부터),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박계원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신한은행 강원본부가 강원FC 시즌권 기부에 동참했다.   강원FC는 5일 강원FC 사무국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 시즌권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박계원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이병욱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별관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대형 기부 시즌권을 함께 들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에서 기부하는 시즌권은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3년 연속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 강원FC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부 시즌권이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올해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시즌권을 통해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강원FC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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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4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 강원FC 응원 동참

2025-02-05 1,632
<이도섭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장(왼쪽부터),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박민철 NH농협은행 강원경영지원단장, 류학열 NH농협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이 포즈를 취하고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가 4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참여했다.    강원FC는 5일 강원FC 사무국 대표이사실에서 NH농협은행 강원본부 시즌권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도섭 강원영업부장, 박민철 강원경영지원단장, 류학열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4년 연속 시즌권 기부에 힘을 보탰다. 도내 청소년, 어린이들의 강원FC 홈경기 관람을 지원하며 올 시즌도 강원FC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했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올해도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난해 강원FC 덕분에 행복했다. 올해도 강원FC가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강원은 성장하고 있다”며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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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동참

2025-02-04 1,629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25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 응원에 나섰다.   김시성 의장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해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많은 홈경기를 찾으며 강원FC 사랑을 실천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해 김병지 대표님을 비롯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도민들이 참 행복했다”며 “올 한해도 도민들의 응원을 받아 더욱 크게 성장하는 강원FC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지난해와 같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함께 강원FC를 외쳐주시길 바란다. 올 한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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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구단주, 3년 연속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참여

2025-02-03 1,738
김진태 구단주가 2025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에 힘을 더했다.   김진태 강원FC 구단주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강원FC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지난해 강원FC의 역대 최고 성적 뒤에는 김진태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무려 17번이나 홈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는 11승 4무 2패의 ‘직관’ 성적으로 승리 요정으로 불렸다. 올 시즌도 홈경기 ‘직관’을 약속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 강원FC가 멋진 동화를 써 내려가며 도민구단으로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홈경기를 일정표에 다 넣어두었다. 이번에도 직관을 통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 구단주님의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축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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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예비 신인 동행’ 강원FC, 튀르키예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

2025-01-31 1,939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은 31일 1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원은 선수단 전원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석했다.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튀르키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렀다.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가 유지됐다.   또한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정경호 감독은 “날씨,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다음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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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마리오 영입

2025-01-29 2,320
강원FC가 마리오 츄제(26)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했다.   강원은 29일 마리오 츄제(Mario Ćuže, 등록명 : 마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키 188cm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장점인 선수다.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득점 상황을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마리오는 2025시즌 11번을 등에 새기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강원은 마리오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지난 2019년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1961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 7골 3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디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해 12경기 2골을 기록한 마리오는 로코모티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SC 드니프로-1(우크라이나) 등을 거쳐 2022~2023시즌 시작을 앞두고 HSK 즈린스키 모스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둥지를 틀었다. 리그에서 2022~2023시즌 32경기 8골 9도움, 2023~2024시즌 28경기 12골 6도움, 2024~2025시즌 17경기 2골 1도움 등 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로 거듭났다. 즈린스키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컨퍼런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U-16(8경기 2골), U-17(15경기 2골), U-19(3경기), U-20(1경기), U-21(8경기), U-23(1경기) 대표팀에서 출전 기록을 쌓았다.   마리오는 “올해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싶어서 왔다.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 이곳에 있어서 아주 행복하다.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마리오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선수단을 뒤에서 묵묵히 돕는 ‘언성 히어로’ 지원스태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강원은 김범수 트레이너, 손용관 트레이너, 이강훈 물리치료사, 김주영 전력분석관, 김승현 통역사, 유형준 장비관리사, 김찬우 매니저, 길효성 매니저와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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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5시즌 등번호 공개 ‘새로운 47번은 누구?’

2025-01-21 2,550
강원FC가 2025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은 2025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가 낙점됐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한 신민하는 팬들의 기대감 속에서 2025시즌을 맞이한다.   주장 김동현은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다. 이광연(1번),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최병찬(96번), 이유현(97번), 강준혁(99번)은 자신의 생년과 동일한 번호를 등에 새긴다.   외국인선수 가운데 코바체비치는 9번, 가브리엘은 10번으로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선택했고 강투지는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최한솔(5번), 강윤구(8번)는 한자리 번호를 가져갔다. 김민준(26번)과 홍철(33번), 윤일록(73번) 등은 친숙한 번호가 새겨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강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강원FC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해서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다음달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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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제주서 ‘제2의 이기혁’ 원희도 영입

2025-01-20 2,091
강원FC가 유망한 미드필더 원희도(20)를 품었다.   강원은 20일 제주SK FC와 트레이드를 통해 원희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생인 원희도는 187cm, 71kg의 피지컬을 갖춘 미드필더다. 볼터치, 드리블, 전진 패스 등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원희도의 피지컬과 장점은 이기혁을 떠오르게 한다. 강원은 원희도가 ‘제2의 이기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진위FC 출신인 원희도는 지난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로 직행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에서 적응기를 거쳤다. 올해 강원에서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다.   원희도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전지훈련은 1년 농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강원 팬들의 응원이 인상 깊었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원희도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명소인 직탕폭포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내에 자리한 직탕폭포는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룬다. 철원군은 든든한 후원으로 강원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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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 영입으로 스쿼드 강화

2025-01-20 2,099
강원FC가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33)과 2025시즌을 함께한다.   강원은 20일 윤일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후반기 임대로 강원에서 활약한 윤일록은 2년 만에 다시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활동량, 드리블, 슈팅 능력 등을 보유했고 윙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강원은 윤일록의 가세로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   윤일록은 지난 2011년 경남FC를 통해서 데뷔했다. 2013년 FC서울로 이적해 5시즌 동안 빼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K리그에 새겼다. 이후 일본 J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에서 해외 무대를 경험하고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윤일록은 2023년 강원에서 임대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엔 울산 HD에서 26경기 1도움으로 건재를 알렸다. K리그 통산 298경기 43골 39도움을 기록했다.   윤일록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발자국을 남겼다. 성인 대표팀 10경기 1득점을 비롯해 U-17 대표팀 11경기, U-20 대표팀 15경기, U-23 대표팀 14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윤일록은 “강원에 다시 부름을 받고 돌아와 기쁘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돼 설렘도 있다”며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방향에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좋은 퍼포먼스를 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윤일록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전지훈련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됐다. 강원은 지난해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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