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스크린 세이버 및 월페이퍼 업데이트
작성일 : 2009-08-07
조회수 : 9,925
8월 스크린 세이버 및 월페이퍼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8월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9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뒤 김영후 선수와 안성남 선수가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장면입니다.
김영후 선수는 2009 K-리그 20경기 출전에 10골 5도움을 기록해 윤준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후는 지난 6월 21일 성남전부터 7월 19일 서울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K-리그 신인 연속골로는 역대 2위의 기록입니다. K-리그 역대 신인 연속골 1위 기록은 조영증 선수가 기록한 6골로 1984년 7월 22일부터 1984년 8월 12일까지 매 경기당 골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김영후 선수가 지난 7월 25일 부산전에서 골을 기록했다면 역대 신인연속골 기록을 15년만에 경신할 수도 있었습니다.
2009 K-리그가 시작되기 전 "초반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꾸준함으로 승부를 걸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다짐에 보답하듯 최근 물오른 득점감각으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며 JOMO CUP 2009에서 K-리그 올스타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안성남 선수는 지난 3월 8일 제주와의 홈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3달 정도의 재활을 거치고 복귀한 후에는 오하시 마사히로의 미드필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을용, 권순형 선수와 함께 중앙미드필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7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에 입단해 첫 해 전기리그 MVP, 내셔널리그 베스트 11등에 선정되는 등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이 강원FC의 상승세에 힘을 불어 넣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 월페이퍼 및 스크린 세이버에 관한 팬 여러분들의 의견도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라피치에 대한 프로필도 새롭게 생성되었고, 우리 강원FC 선수들의 별명도 프로필옆에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