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마지막 홈경기 쏘나타 등 풍성한 경품행사 열릴 예정

2010-11-02 14,605
강원FC 마지막 홈경기 보고! 쏘나타 타고 집에 가자! 강원FC는 오는 11월 7일(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정했다. 올 시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홈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지정, 입장권을 구입한 모든 관중 중 추첨을 통해 YF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원FC는 K리그 메인스폰서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준비한 YF쏘나타 1대와  42인치 풀 LCD 텔레비전,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아디다스 자블라니 공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마지막 강원FC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풍성한 경품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쏘나타 경품 추첨 행사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마련됐다. 공군의장대가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식전행사로 특별공연을 펼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강원FC 선수단이 시즌 마지막을 기념하며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지난 10월 3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주장 정경호의 기념패 전달식도 준비돼 있다. 정경호는 “고향팬들의 환대 속에서 2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작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늘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오랫동안 강원FC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한해동안 아낌없이 강원FC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재미있는 축구, 이기는 축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2010시즌을 마무리하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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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다문화 가정 위한 농촌봉사활동 나선다

2010-10-20 14,447
강원FC 선수단, 사랑의 봉사활동은 계속된다.강원FC는 오늘(20일) 다문화 가정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강원FC 선수들은 3년 전 베트남 이주여성 하티짱씨를 아내로 맞이한 안인근씨네 과수원(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312번지 위치)에서 배 수확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선수들은 5명씩 한조로 나눠 가을을 맞아 수확시기에 들어간 배나무 140그루를 돌며 직접 배를 따고 운반하며 일손돕기에 땀을 쏟기로 했다.   배, 감 등 과일 수확의 경우 인력 의존도가 높지만 현재 강원도 내 많은 영농 현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FC 선수단은 이번 다문화 가정 농촌봉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며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농촌 만들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강원FC 서동현은 “그동안 강원FC는 해비타트 집짓기, 사랑의 일일찻집, 중증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강원FC 이적 이후 동료 선수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며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농촌봉사활동을 나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도에는 다문화가정이 많아 도 차원에서도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써왔다”며 “강원FC의 이번 다문화가정 농촌봉사활동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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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내년에도 강원FC에 남는다

2010-10-14 14,293
강원FC 김영후가 내년에도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김영후는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하는 대신 내년 시즌에도 강원FC에 남아 팀을 위해 뛰겠다고 최종 결정했다. 김영후는 “2년 차에 접어들며 강원FC는 점점 자리를 잡아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나 내년 시즌은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팀의 장밋빛 미래를 위해 선수들을 도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고 최근 접수를 마감한 국군체육부대에 원서를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영후는 “주장인 (정)경호 형이 현재 K리그에 완벽히 적응,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강원FC에 남아 뛰는 것도 선수 커리어에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줬다”며 “나 역시 강원FC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아직 남아있었기에 강원FC에 남겠다고 선택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후는 “K리그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13골을 기록했는데, 시즌 초반 작년보다는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며 “지난 10월 9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골을 보태 현재까지 13골을 성공시켰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작년 기록을 갱신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는 창단 초부터 3년 안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며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에 남아 뛰겠다는 김영후의 의지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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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여자월드컵 우승 주역 강일여고 이유나 & 김유진 강원FC 홈경기 시축

2010-10-07 15,143
2010 U-17여자월드컵 우승 주역들이 강원FC와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10월 9일(토)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 이번 U-17여자월드컵 영광의 얼굴 이유나와 김유진 선수를 초청한다. 이유나, 김유진 선수는 현재 여자축구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강릉시 강일여고 축구부에 재학 중이다. 이중 이유나 선수는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 출전, 후반 막판 쐐기골로 팀을 4-1 대승으로 이끌었으며 당시 귀여운 외모로 U-17대표팀의 ‘김태희’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강원FC는 경기 시작에 앞서 세계 무대에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 이유나, 김유진 두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축하, 격려하는 의미로 꽃다발과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후 이유나, 김유진 선수는 주심에게 이날 경기에서의 페어플레이를 기원하며 경기 공인구를 전달한 뒤 시축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일여고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구도(球都)’ 강릉에는 초·중·고·대학(성덕초, 경포여중, 강일여고, 강원도립대) 축구팀이 모두 있어 완벽한 계열화를 완성한 여자축구의 메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며 “여자축구계를 빛낼 좋은 인재들이 강원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강원FC 또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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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 특별 초청, 시축

2010-09-24 14,732
강원도가 낳은 국민 여가수 노사연씨가 강원FC와 만난다!강원FC는 오는 9월 26일(일) 오후 3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일화와의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씨를 초청한다.1978년 ‘돌고 돌아가는 길’이란 노래로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들어선 노사연씨는 1989년 세기의 히트곡이자 이제는 국민 애창곡 1위가 된 ‘만남’으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노사연씨의 이번 강원FC 방문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춘천에서 이뤄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노사연씨는 최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영웅호걸’에서 호탕한 맏언니로 출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 이렇듯 바쁜 스케줄 속에 강원FC의 초청이 들어오자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일이라면 무조건 가야한다”며 이번 강원FC 홈경기 공연 및 시축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노사연씨는 “고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고향팬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아 무척 기대가 크다”라며 “내 히트곡인 ‘만남’의 가사처럼 강원FC 팬들과의 만남이 우연히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며 열창할 생각이다. 또 강원FC 구단의 비전인 ‘Great Union'처럼 나의 노래가 강원도민을 아우르는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연씨는 축하공연 후에 강원FC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도 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연씨의 시축은 학창시절 체육교사에게 운동선수로 뛸 것을 권유받았던 ‘과거’를 갖고 있는 만큼 남다른 운동신경이 돋보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사연씨의 강원FC 홈경기 방문 소식에 춘천여고 동창회에서는 티켓 구매와 관련, 강원FC 사무국으로 수차례에 걸쳐 전화 문의를 하는 등 벌써부터 이번 춘천 홈경기는 ‘노사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의 초청에 애향심을 보여준 노사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낸 강원FC 팬들이 춘천의 자랑 노사연씨와 함께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강원FC는 도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강원도’라는 공통분모 아래 가수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 속에서 강원도민의 남다른 끈끈함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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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오는 13일 강릉지역 유소년클럽 창단식

2010-09-10 14,566
강원FC가 강원축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선발을 마쳤다. 강원FC는 오는 9월 13일(월) 오후 5시 강남축구공원 내 B구장에서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창단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와 최순호 감독 이하 강원FC 코칭스태프, 주장 정경호를 비롯한 강원FC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어린이들과 만난다. 강원FC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 가량 강릉지역 내 강원FC 유소년 클럽 회원을 모집했고 이를 통해 총 120명(1학년~6학년, 학년당 20명)의 어린이들이 새롭게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 클럽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은 모집 2일 만에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 문의 전화가 속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 속에 모집을 마감했다. 최초 가입비인 15만원(상해보험비 포함) 이외에는 별도의 월/연회비 납부가 없고 강원FC 홈경기 시 선수단 에스코트, 축구 클리닉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 선수단과의 만남이 미래 강원FC의 ‘얼굴’이자 ‘주역’이 될 유소년클럽 선수들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원FC 유소년클럽은 향후 18개 시군으로 확대해 강원도 전역에 걸쳐 활성화될 예정이다, 강원FC의 풀뿌리 축구는 곧 강원FC의 미래다. 이를 통해 강원FC를 대표할 유소년을 발굴, 육성할 것이며 이는 강원FC의 백년대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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