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세비야FC 현지 연수로 직원 역량 강화

2024-12-26 2,390
<왼쪽부터 최아름 사원, 장동우 사원, 정호용 대리, 호세 마리아 델 니도 카라스코 세비야FC 회장, 최다인 사원>   강원FC가 직원들의 세비야 현지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0일의 일정으로 세비야FC에서 홈경기사업팀 정호용 대리, 장동우 사원, 마케팅팀 최다인 사원, 최아름 사원 등 4명의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세비야FC가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배워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은 일주일 동안 세비야FC 이노베이션 센터가 추진하는 비즈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포츠 및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직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14일 세비야FC의 홈구장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셀타비고와 경기를 관람했다. 세비야의 전설인 헤수스 나바스의 은퇴 현장을 직접 지켜봤다. 주말이 끝나고 본격적인 연수가 시작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유소년 아카데미 견학과 세미나, 마케팅 및 미디어, 경기분석, 국제 업무, 홈경기장 투어와 홈경기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서로 교류하고 배움을 얻었다.   홈경기사업팀 정호용 대리는 “유럽 구단을 직접 경험하면서 예상보다 고도화된 업무와 뛰어난 인프라, 구단을 지지하는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부러움을 느꼈지만, 강원FC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경험을 잊지 않고 동료들과 나누어 강원 팬들에게 세비야 팬들이 느끼는 만족과 기쁨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지난 1월 세비야F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비야FC와 인연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4월부터 세비야FC에 먼저 접촉해 의사를 타진했고 결실을 보았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MOU 체결 이후 직접 세비야FC를 방문해 세부 내용에 대해 협의했다.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강원FC 직원의 세비야 연수는 합의된 내용 가운데 하나였다. <왼쪽부터 장동우 사원, 정호용 대리, 최다인 사원, 최아름 사원> <왼쪽부터 최아름 사원, 최다인 사원, 정호용 대리, 장동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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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47’은 누구? 강원FC, 2025시즌 신인 8명 영입

2024-12-26 3,475
강원FC가 2025시즌 신인 선수 8명을 영입했다.   강원은 19일 김형진(18), 김태환(18), 성기완(20), 유병헌(18), 유준진(18), 이지호(22), 정승빈(18), 황은총(18)과 2025시즌 신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잠재력이 높은 신인의 영입으로 공격과 수비에 다양성을 더했다.   김형진은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 시절 2022년 추계연맹, 2023년 백록기, 올해 춘계연맹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U-17 유스컵에서 공격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7월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데뷔전을 통해 강원FC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형진은 “오래 기다려주신 것 잘 알고 있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 많이 그라운드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2025시즌 기대 부탁드린다. 항상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은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출신의 미드필더 자원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김태환은 지난해 대통령금배, 백운기, 왕중왕전, 전국체전 등 우승을 휩쓸었다. 올해 금강대기 6경기 6득점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김태환은 볼 간수 능력을 비롯해 패스 능력, 템포 및 간격 조절 등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능력을 두루 보유한 자원이다.   김태환은 “이렇게 강원FC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좋은 팀에 입단한 만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헌신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은 강원FC U-18 팀인 강릉제일고 출신이다. 아주대학교에서 우선지명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득점력이 뛰어난 윙포워드다. 슈팅, 크로스 등 정확도와 파워를 겸비한 왼발 킥 능력과 경기 흐름을 바꾸는 드리블 능력을 자랑한다. 2022년 K리그 주니어리그 A조 득점왕으로 무패 우승의 주역이었던 성기완은 2023 백두대간기 득점왕, 2023 한산대첩기 득점왕, 2024 U리그 2권역 득점왕 등을 차지했다.   성기완은 “강원FC는 나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팀이다. 행복한 추억이 많다. 그런 팀에서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돼 너무 기쁘다”며 “강원에서 좋은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헌은 수원삼성 U-18 팀인 매탄고 출신의 공격수다. 폭발력 있는 드리블과 침투 후 움직임에 이은 슈팅능력이 우수한 측면 공격 자원이다. 2024 대한축구협회장비 공격상, 2023 U-17 챔피언십 득점왕 등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한다. 양민혁이 지난달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 유병헌을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기도 했다.   유병헌은 “강원FC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장에서 팬분들을 뵙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진은 진위FC 출신의 공격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다. 탈압박과 패스 능력, 활동량이 뛰어나며 일대일 돌파에 의한 득점력도 지녔다. 2024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유준진은 “좋은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빠른 시간 내에 구단이 경기장 내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파악하겠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호는 고려대 출신의 공격수다.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측면에서 시도하는 일대일 돌파에 강점이 있다. 경기장 내에서 강력한 투쟁심을 보이며 대학 시절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을 갖췄다. 2022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 명단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지호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준우승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는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빈은 197cm, 88kg을 자랑하는 탄탄한 신체조건의 중앙 수비수다. 압도적인 제공권을 자랑하며 빌드업 능력, 민첩성 등도 우수하다. 2024 KFA 고등 선발 해외교류전 명단에 선발되기도 했다. 화성시 U-18 팀을 거쳐 강원에 입단했다.   정승빈은 “강원FC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장에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은총은 신평고등학교 출신의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탈압박 능력, 연계 능력이 뛰어나며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김형진과 함께 신평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U-17 청소년 월드컵, U-18 친선대회 출전 등 엔트리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U-17 대표팀 6경기, U-20 대표팀 2경기를 소화했다.   황은총은 “강원FC에 오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 훈련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해서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일 클럽하우스로 소집돼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재활 훈련으로 외부에 있는 유준진을 제외한 7명의 선수들은 영입 사진 촬영을 하며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뗐다. 강원은 오는 20일 전 선수를 소집해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돌입한다.   ⬤ 강원 FC 신인 선수 프로필   - 김형진 : 2006.11.19. / FW / 강원FC U-18(강릉제일고) / 174cm·70kg   - 김태환 : 2006.05.29. / MF / 영등포공고 / 178cm·68kg   - 성기완 : 2004.01.01. / FW / 강원FC U-18(강릉제일고)-아주대 / 176cm·68kg   - 유병헌 : 2006.02.01. / FW / 수원삼성 U-18(매탄고) / 175cm·72kg   - 유준진 : 2006.02.22. / MF / 평택진위FC / 179cm·70kg   - 이지호 : 2002.04.16. / FW / 고려대 / 184cm·78kg   - 정승빈 : 2006.07.03. / DF / 화성시 U-18 / 197cm·88kg   - 황은총 : 2006.01.10. / MF / 신평고 / 177cm·65kg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형진, 김태환, 성기완, 황은총>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승빈, 유병헌, 유준진, 이지호> <왼쪽부터 정승빈, 유병헌, 황은총, 김태환, 김형진, 성기완,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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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투소’ 이유현 완전 영입

2024-12-13 2,675
강원FC가 '강투소' 이유현을 완전 영입했다.   강원은 13일 이유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유현은 올해 임대생 신분으로 강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유현은 “강원FC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내년에도 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뛸 수 있음에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며 “잘 준비해서 올 시즌보다 좋은 퍼포먼스로 운동장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현은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K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리그 28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리그 22경기, 2020년 리그 20경기 등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해 13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김천 상무에서 뛰었다.   이유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U-20 대표팀으로 25경기 2득점을 기록했고 올림픽 대표팀에선 1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올해 초 강원에 합류한 이유현은 선수로서 전환기를 맞이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의 ‘믿을맨’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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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태백산 반달곰’ 김대우와 재계약 체결

2024-12-12 2,665
강원FC가 ‘태백산 반달곰’ 김대우(24)의 손을 꼭 잡았다.   강원은 12일 김대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김대우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중원에 깊이를 더했다. 지난 2021년 신인으로 입단한 김대우는 강원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김대우는 “프로 첫 팀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재계약을 하게 돼 영광이고 더욱 발전하겠다”며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강원에서 행복하게 축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우는 지난 2021년 강원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과 동시에 자신의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도 2경기 모두 나서며 잔류에 기여했다.   올 시즌 김대우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갔다. 19라운드까지 13경기(1골 2도움)에 나서며 주축으로 거듭났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재활에 전념한 김대우는 시즌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대우는 올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강원의 시즌 초중반의 상승세를 이끌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부상으로 약 5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복귀전에서 건재를 알렸다. 부상으로 아쉬움의 눈물을 삼킨 김대우의 시선은 벌써 2025시즌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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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S, 창단 첫 승전보! 인천록원 8-3으로 제압

2024-12-09 2,656
강원FS가 역사적인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8일 오후 4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flex 2024-25 FK리그1 4라운드 인천록원풋살클럽과 원정 경기에서 김영록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8-3으로 이겼다.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2번째 경기에서 창단 첫 승전고를 울렸다. 1승 1패를 기록한 강원은 리그 2위에 자리했다.   강원은 골레이로 정주호, 픽소 이진혁, 아라 서병대, 아라 최주영, 피보 이한울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한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한울의 FK리그 통산 50번째 득점(67경기 50골)이었다. 전반 8분 김영록, 전반 10분 박진수, 전반 14분 김영록, 전반 16분 서병대, 후반 4분 최주영, 후반 8분 최주영, 후반 9분 김영록의 득점포가 터졌다. 김영록은 해트트릭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FK리그 통산 50득점(30경기 50골)도 기록했다.   최경진 감독은 “올해 강원FS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항상 승리가 간절하다. 첫 승의 시기가 늦었음에도 믿고 묵묵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원정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와 모습에 너무 놀랐다. 전술 의도를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득점 2위로 올라선 김영록은 “다시 강원FC로 재창단 되고 컵대회 때도 결과를 내지 못했고 리그 첫 경기 LBFS전에서도 큰 점수 차로 졌다”며 “이날 경기는 모든 선수가 ‘무조건 이기고 돌아가자’ 생각하고 죽기 살기로 해 승리했다. 모든 선수가 수훈 선수일 만큼 잘했다. 멀리 와서 승리까지 챙겨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원FS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프로풋살구단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창단해 활동하다 올해 재창단했다. 강원FS의 운영 주체는 강원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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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임 사령탑에 정경호 감독 선임

2024-12-06 3,506
강원FC가 정경호(44) 신임 감독과 함께 2025시즌을 준비한다.   강원은 6일 정경호 신임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정경호 감독에게 중책을 맡겼다. 올해 수석코치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기여한 정경호 감독은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FC는 나에게 의미가 큰 고향팀이다.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다. 중책을 맡겨주신 김병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 2025시즌에도 팬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축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주문진중,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 축구부는 현재 강원FC의 U-15, U-18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광주 상무,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 2009년 창단 멤버로 강원에 합류했다. 지난 2010년 강원FC 2대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38경기 3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41경기에 나서 6득점을 올렸다.   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울산대, 성남FC,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 강원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K리그의 대표적인 전술가로 꼽힌다. 정경호 감독은 지난해 12년 만에 강원으로 돌아온 데 이어 고향팀에서 정식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한편, 신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강원은 다음달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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