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드디어 개막’ 강원FC, 개막전 맞아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 준비

2024-02-29 5,679
강원FC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홈팬들을 기다린다.   강원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홈 개막전을 맞아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100만원 상당 금성침대 2개, 30만원 상당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2개, 대원당 20만원 상품권 2매,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오션뷰 숙박권 2개, 레고랜드 이용권 2개(1인 2매)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전에 승리하거나 1만명 이상의 공식 관중이 입장하면 경기 종료 후 추가로 경품 추첨이 이뤄진다. 게이트 입장 시 지급하는 경품 응모권 소지자 중 1명에게 경형 SUV 캐스퍼가 주어진다.   이날 경기는 김진태 구단주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다. 김진태 구단주를 비롯해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박후성 육군 제2군단장 등이 시축을 맡는다.   장외행사장에선 뉴랜드올네이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선수단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기존 E석 가변석과 N석 가변석 사이에서 운영 되었던 익사이팅 라운지가 업그레이드됐다. 팬분들이 감자아일랜드의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스탠딩 테이블을 설치해 관중 편의를 높였다. 경기장 외부에선 춘천닭갈비타코, 맥주를 판매하는 감자아일랜드 부스, 강원도 막걸리를 판매하는 봉평생메밀막걸리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닭강정, 바비큐, 뉴욕핫도그, 피자, 다코야키 등 푸드트럭 9대가 운영된다.   MD 스토어 역시 새 시즌을 맞아 팬 편의를 개선했다. MD 스토어의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확대됐다. 마킹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2024시즌 강원FC 유니폼 4종(홈 필드, 원정 필드, 홈 GK, 원정 GK)과 머플러, 사인볼 등 2024시즌 신상품이 다수 준비돼 있다. 한국영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즐길 거리 가득한 강원FC 홈경기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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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감자아일랜드와 손잡고 감자맥주 등 ‘공동 마케팅’

2024-02-28 5,388
강원FC가 2024시즌 홈경기에서 감자아일랜드와 손을 맞잡았다.   강원FC는 28일 감자아일랜드와 2024 강원FC 홈경기에서 강원만의 특색 있는 맥주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4시즌 강원FC 모든 홈경기에서 감자맥주 등 감자아일랜드의 시원하고 차별성 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감자아일랜드는 감자, 사과, 복숭아 등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춘천 대표 수제 맥주 브랜드다. 지난해 국제 맥주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휩쓸며 그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춘천 온의점, 서울 신촌점, 서울 롯데월드몰점을 운영 중이다.   감자아일랜드는 다음달에 강원FC 홈경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청량감과 깔끔함을 강조한 ‘강원FC 라거 맥주(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춘천 닭갈비 타코, 양념 돼지감자칩 등도 준비하고 있다. 감자아일랜드는 춘천 홈경기에서 팬들의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한 음료수, 다과 판매 등 매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랑스러운 업체인 감자아일랜드와 함께해 기쁘다. 강원맥주, 닭갈비 타코, 양념 감자칩 등 지역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먹거리를 기대한다”며 “홈경기 관람 콘텐츠와 구단 식음료 사업이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안홍준 감자아일랜드 대표는 “강원FC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이번 협업에서는 강원 감자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경기를 찾는 모든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자아일랜드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와 강원FC 홈 개막전에서 감자맥주, 춘천 닭갈비 타코, 양념감자칩 등 다양한 다과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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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동참

2024-02-22 5,262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 의원(왼쪽부터), 정철환 강원FC 총괄단장,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심오섭 사회문화부위원장, 유순옥 의원, 원미희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가 2024시즌권 릴레이에 동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심오섭 사회문화부위원장, 박관희 의원, 원미희 의원, 유순옥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문화위원회는 올해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올해는 초반부터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강원FC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올해 초반부터 열심히 하겠다. 전지훈련을 통해 잘 준비했다. 다음주 개막전부터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패키지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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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강원FC 감독, ‘스승’ 니폼니시 감독과 튀르키예서 재회

2024-02-17 5,793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스승과 다시 만났다.   윤정환 감독은 발레리 니폼니시(80) 감독과 튀르키예에서 재회했다. 이번 만남은 니폼니시 감독의 튀르키예 방문으로 성사됐다. 제자가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제자를 보기 위한 스승의 애정 앞에 시간과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니폼니시 감독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를 찾았다. 2경기의 연습경기를 관전했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과거 한국에서의 추억을 함께 회상했고 축구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윤정환 감독과 니폼니시 감독의 인연은 지난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1995년 유공에 입단해 1999년까지 5시즌을 뛰었다. 니폼니시 감독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유공의 지휘봉을 잡았고 ‘애제자’ 윤정환 감독을 중용했다. 이 기간 동안 니폼니시 감독과 윤정환 감독은 함께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했다.   니폼니시 감독은 “한국에 있을 당시 애제자였던 윤정환 감독의 초청으로 오게 됐다. 감독이라는 외로운 직업의 길을 걷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 이 만남이 윤정환 감독에게 힘이 되는 작은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선수 윤정환은 워낙 스마트한 플레이어라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고 느낀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자리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감독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언젠가 성장한 제자의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다. 감독님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배웠고 아직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시’라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선수 시절부터 존경했던 감독님을 이렇게 지도자가 돼 만나니 나도 저런 지도자로 거듭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니폼니시 감독은 현재 축구선수 출신 제자들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의 총괄 명예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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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철환 신임 총괄단장 선임

2024-02-16 7,686
강원FC가 정철환 신임 총괄단장을 선임했다.   강원FC는 16일 정철환 총괄단장(58)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철환 총괄단장은 33년간 공직에 몸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 정통한 인사다. 정철환 총괄단장의 합류는 강원FC의 지역사회 연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정철환 총괄단장은 지난 1991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읍면 살림, 민원, 총무, 조직관리, 인사행정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1998년부터 2010년까지 기초자치단체의 팀장으로서 역량을 펼쳤다. 지난 2015년도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전입해 도민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사회적경제과장, 미래농업교육원장을 역임했다.   정철환 총괄단장은 “김병지 대표님을 잘 보좌해 강원FC가 강원특별자치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프런트 분들과 힘을 합쳐 동일한 목표로 나아가겠다”며 “강원FC의 경기력 향상을 통한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스포츠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4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현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은 오는 19일 귀국해 강릉에서 마무리 담금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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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참여

2024-02-15 5,613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 응원에 힘을 더했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강원FC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 시즌 홈 개막전 참석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도 많은 경기를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특히, K리그 최종전과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 등 잔류가 결정된 마지막 3경기 연속 관중석을 지키며 뜨거운 축구 사랑을 나타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의 든든한 응원은 강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팀 내 단합이 중요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심기일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지난해 드라마를 썼다. 위기 속에서 도민분들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전지훈련을 통해서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됐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구단주님의 지원이 지난해 정말 큰 힘이 됐다. 지난 시즌 미진한 부분을 더 열심히 보완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패키지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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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강릉시의장,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함께했다

2024-02-08 6,250
<배용주 강릉시의회 부의장(왼쪽부터),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윤희주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배용주 강릉시의회 부의장, 윤희주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시 축구 열기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강원FC 시즌권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7일부터 1만장을 목표로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올해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패키지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오는 6월 15일 수원FC전까지 춘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6월 22일 김천 상무전부터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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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참여

2024-02-07 5,683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왼쪽)와 김홍규 강릉시장(가운데), 양원모 강릉부시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김홍규 시장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함께했다. 김홍규 시장은 2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4시즌 강원FC의 선전을 응원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강원FC 시즌권 단체 구매 릴레이를 진행했고 총 1만 134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강원FC를 응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시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즌권 구매에 참여했고 홈경기에 많은 관중이 오셨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강원FC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강릉시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많은 관중이 왔고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 강원FC가 도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패키지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남은 시즌권 판매 기간 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단체구매 1만장을 목표로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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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북 이유현 임대 영입

2024-02-07 6,683
강원FC가 올림픽 대표 출신 이유현을 품었다.   강원FC는 7일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이유현을 임대로 영입했다. 공격적 활용도가 높은 이유현의 영입으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했다. 이유현은 피지컬, 공격력, 킥 능력, 스피드 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양 측면 공격수,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유현은 2024시즌 9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유현은 “강원FC에 오게 돼 영광이다. 불러주신 만큼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헌신하겠다. 지난해 후반기 선수들의 끈기 있으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면서 함께 호흡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일단 팀이 최대한 많이 이기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를 많이 하면 그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팀이 승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현은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K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리그 28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리그 22경기, 2020년 리그 20경기 등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해 13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김천 상무에서 뛰었다.   이유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U-20 대표팀으로 25경기 2득점을 기록했고 올림픽 대표팀에선 1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한편, 이유현의 영입 사진은 춘천의 명소인 의암호와 삼악산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촬영해 의미를 더했다. 계약을 마무리 지은 이유현은 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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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주장단 선임 완료 ‘주장 한국영’

2024-02-05 6,123
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   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빈은 지난 2020년 강원FC로 이적한 이후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3년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수비진의 버팀목이 됐다. 지난해 K리그1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 그라운드 위에 있었던 선수였다. 김영빈은 “부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솔선수범해서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문기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다. 지난 2021년 강원FC에 입단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지난해엔 측면 수비수 변신에 성공해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황문기는 “부주장이 되었는데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팀이 목표하는 파이널A와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연은 지난 2019년 강원FC에 신인으로 입단한 터줏대감이다. 어느덧 부주장의 중책을 맡을 만큼 성장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이광연은 “처음 해보는 부주장이다. 주장을 잘 보필해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장단 구성을 완료한 강원FC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202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연습경기에서 러시아의 강호 디나모 모스크바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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