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패스 종결자’ J리그 출신 마사 영입

2011-03-11 16,618
‘패스 종결자’ 마사가 돌아왔다!강원FC는 오늘(11일) J리그 출신의 미드필더 마사(OHASHI MASAHIRO)를 영입했다. 마사는 2009년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제의 첫 수혜선수이자 강원FC 창단멤버로 K리그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마사는 “K리그는 매력있고 흥미로운 리그다. 이곳에서 뛰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며 “K리그에서 뛰기 위해 3년 전부터 준비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는 남다른 소감을 밝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1999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사는 ‘조숙한 천재 ’라는 별명과 함께 J리그에서 성공시대를 열었다. 이후 미토 홀리호크, 도쿄 베르디,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을 거치며 J리그 통산 152경기 15골을 기록했다. 강원FC에서 활약했던 2009년 당시에는 탁월한 스루패스와 공수의 완급조절능력, 정확한 프리킥 등을 겸비한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2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강원FC로의 이적이 확정된 후 마사는 “2009년 강원FC에서 함께 뛰었던 김영후, 윤준하, 권순형, 라피치 등이 잊지 않고 반겨줘서 기뻤다”며 “빨리 팀에 적응하여 선수들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마사는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했고 강원FC 경기 또한 늘 챙겨보곤 했다”며 “올 시즌 강원FC 목표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고 들었다. 마법같은 패스로 선수들을 도와 팀의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한편 2009년 창단 첫해 당시 마사의 연봉은 1억 9천만원이었으나 강원FC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마사의 현재상황을 감안해 2009년보다 대폭 삭감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조커’라는 특수성 등 여러 이유로 몸값을 심히 낮춘 만큼 강원FC는 선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계약기간(2011년 3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만 공개하기로 했다. 마사는 “2009년 3월 14일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리그 강원FC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강원FC에서 멋지게 남은 축구인생을 불태우다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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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지역과 함께하는 홈경기 위해 선수단 거리홍보 직접 나서

2011-03-03 15,603
지역과 함께하는 홈경기를 만들겠다! 강원FC는 오는 3월 5일(토)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경남FC와 2011시즌 첫 홈경기를 가진다. 이번 홈경기에는 강원FC의 6강을 염원하는 개막전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강원도가 낳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을 초청, 팬들과 함께 '무조건' 6강을 함께 노래부를 예정이다. 경기장 바깥에서는 A보드에 6강 기원 메시지를 받으며 선수단 등신대 앞에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한편 시즌 첫 홈경기를 앞둔 3월 3일(목) 오후 2시 강원FC 선수단은 강릉 옥천오거리에 모여 홈경기 알리기에 나섰다. 오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오후에 휴식을 취하는 대신 거리로 나와 거리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시즌 개막전 홍보에 이어 또 다시 거리로 나온 강원FC 선수들은 이을용, 정경호 선수를 선두로 3명씩 짝을 이뤄 강원FC 홈경기 일정이 담긴 전단지를 뿌리기 시작했다. 강원FC에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델리치, 자크미치는 전단지 뿌리기의 달인 라피치의 '훈수'를 받으며 즐겁게 팬들과 만나며 강원FC 홈경기를 안내했다. 특히 델리치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않아 나를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이름을 외치며 포옹하는 팬도 있었다"며 연신 싱글벙글.   한편, 강원FC 선수단은 어제(2일) 오후 6시 30분 강릉실내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테이팅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 참석,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성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직접 거리에 나서 홈경기를 알리고 지역에서 유치하는 대회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비는 것은 도민구단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강원FC는 지역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은 고스란히 지역에 환원할 것이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이 찾아 뛰는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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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경기 홍보 위해 버스회사도 나섰다!

2011-03-02 15,507
"강원FC 홈경기 홍보, 우리가 책임집니다!"강원FC 홈경기 일정 홍보를 위해 버스 운전기사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동해상사(東海商事高速) 운수회사에서는 오늘(1일)부터 강원FC 홈경기 안내 현수막을 붙이며 홈경기 홍보 돕기에 나섰다. 동해상사는 강릉에 본사가 있는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수 회사로 강릉을 비롯한 주문진, 동해, 삼척, 옥계, 고성, 속초, 양양 등 강원도 영동지방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동해상사가 운행하는 노선이 영동지방 전역인만큼 버스 현수막으로 인한 강원FC 홈경기 홍보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사 운수회사 최범기 회장은 "강원FC가 그동안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들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항상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내 팀'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라며 "버스 현수막 부착으로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 일정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만원 관중 속에서 홈경기를 치루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창단 초부터 강원FC는 지역민들과 함께 밀착형마케팅을 펼쳐보였다"며 이제는 지역 내 단체, 기업들이 강원FC의 이러한 지역밀착형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는데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일들을 확대해서 진정한 도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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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연간회원권 구매행렬 연일 이어져

2011-03-02 15,632
강원FC 사랑을 연간회원권 구매로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강원FC 연간회원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강원FC를 향한 변함없는 성원을 보여줬다.김영기 강릉시의회 의장과 기세남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및 강릉시의회 의원 19명은 오늘(3월 2일) 오전 11시 30분 강릉시청 강릉시의회 의장실에서 연간회원권 19매를 구입했다. 김영기 강릉시의회 의장은 "6강을 향한 강원FC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줘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강원FC가 강원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며 돕겠다"고 연간회원권 구매 소감을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강릉청년회의소 조영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강원FC 사무국을 방문, 연간회원권 100장을 구매했다. 강릉청년회의소 조영훈 회장은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워 축구를 보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강원FC 연간회원권을 선물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강원FC가 전개하는 지역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러한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강원FC는 도민구단의 표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에도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스킨십 마케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도민구단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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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8일 하이원리조트와 공식후원 협약식 성공적으로 마쳐

2011-02-28 15,925
강원FC가 메인스폰서 하이원리조트와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FC는 오늘 28일 오전 11시 하이원리조트 회의실(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강원랜드)에서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와의 공식후원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40억원을 강원FC에 공식후원하게 되며 스폰서 계약에 따라 유니폼, 센터서클 배너, 90도 광고, A보드 등 메인스폰서로서 광고권을 갖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랜드 김형배 전무이사, 한재덕 경영지원본부장과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 최순호 감독 및 주장 정경호가 참석했다. 김형배 전무이사는 “올 시즌 강원FC가 창단 초 공언했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강원FC의 올 시즌 K리그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는 창단 당시부터 도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펼치는 등 도민구단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강원FC를 지원해준 메인스폰서사 하이원리조트가 있기에 올 시즌 강원FC가 도민들을 위해 진행할 여러 활동들이 더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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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1시즌 개막 맞춰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2011-02-25 15,769
강원FC는 오늘(25일) 2011시즌 개막에 맞춰 홈페이지 (http://www.gangwon-fc.com)를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홈페이지는 강원FC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주 컬러로 아이폰으로 대두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기능을 차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메뉴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미지에서 따와 K리그 디지털 노마드족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는 K리그 구단 중 최초로 낳은 결과물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AS 3.0기술을 사용, ‘강원도의 힘’으로 상징되는 강원FC에 걸맞은 역동적인 3D모션을 메뉴구성에서부터 드러냈다. 여기에 가용성을 극대화한 직관적 이미지 위주의 메뉴 구성과 배경 화면 전체를 활용한 구단뉴스 구성 또한 독창적이다. 배경화면 전체를 구단뉴스로 구성하여 가독성을 향상시킨 점은 꽤나 주목할 만하다. 또한 주요 메뉴를 전면에 배치, 한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게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구미에 맞춰 메뉴의 순서와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배려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도래한 모바일 시대를 맞아 강원FC 구단 홈페이지도 시류에 맞게 새롭게 개편했다”며 “강원FC 홈페이지가 경기장 밖 소통의 공간으로서 팬들과의 친밀한 네트워크 구축장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홈페이지 개편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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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미즈노와 공식용품 후원협약식 성공적으로 마쳐

2011-02-20 16,757
강원FC는 19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2011 강원FC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미즈노(주 덕화스포츠)와의 공식후원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즈노는 2년간 강원FC 공식용품 후원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1시즌 강원FC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다. 미즈노가 디자인한 이번 시즌 강원FC 유니폼의 컨셉은 ‘스포츠 테크놀로지’. 이번 강원FC의 새 유니폼은 땀을 신속하게 외부로 방출, 땀으로 인해 유니폼이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드라이사인언스 소재로 제작됐으며 원단 자체의 직지 또한 골지 스타일로 직조, 원단과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경량성을 자랑한다. 원단 디자인 및 재단 시 근육의 움직임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하여 동작에 맞춰 유니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들었으며 어깨, 허리, 겨드랑이 라인에는 메쉬를 사용, 통기성을 배가시켰다. 에어 쿨링 시스템(air cooling system) 또한 돋보인다. 어깨로부터 바람이 들어와 등을 통해 허리로 빠져나가는 공기의 흐름으로 유니폼 내 환경을 조절하여 항상 쾌적한 유니폼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목에서 가슴 양쪽에 대각으로 내려와 있는 백색(홈 유니폼) 부분과 에어메쉬를 사용한 부분을 통한 공기의 흐름을 구조적으로 설계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일본 내 미즈노 의류 생산시설에서 수많은 탑플레이어와 프로팀들을 지원하며 얻은 노하우로 만든 유니폼”이라며 “최고수준의 기술력으로 제작한 이번 강원FC 유니폼은 경기력을 위한 테크놀로지 뿐 아니라 심미성까지 갖추고 있어 K리그 유니폼의 수준을 한단계 올려놓았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FC 선수단은 오전 10시부터 강릉제일고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눈치우기 행사'에 동참,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강릉 경포바다에서 ‘강원FC 무사안녕과 6강 진출을 위한 입수식’을 진행했다. 김원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 서포터스 나르샤 등이 함께 경포바다에 뛰어들어 2011 시즌 강원FC 6강진출 및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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