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광주잡고 홈경기 2연승 가자!

2009-08-30 12,515
창단 첫 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강원FC가 8월 30일 오후 7시 춘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상무와 2009 K-리그 2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6승 5무 7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인 강원FC에게 이번 광주전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강원FC 선수들은 홈에서의 멋진 승리로 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춘천을 찾은 팬들에게 인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겠다며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지난 주말 휴식 라운드를 맞이한 강원FC 선수단은 강릉에서 발을 맞추며 앞으로 전개될 순위 경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대학축구의 강호로 꼽히는 고려대학교와 연습경기를 하면서 경기 감각을 최고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반가운 소식들도 들려왔다. 강원FC의 숙소와 연습구장으로 활용될 강릉축구공원의 잔디구장이 개장되면서 선수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연습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마사는 착실히 훈련을 소화하는 가운데 예전의 경기력을 점차 되찾고 있는 중이다. 강원의 승리를 위한 조건들이 차근차근 갖춰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겐 이제 경기장에서 짜릿한 승리를 즐길 일만 남았다. 이번엔 다르다양 팀은 지난 4월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7라운드 경기에서 한 차례 격돌했다. 당시 강원은 윤준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아쉽게 1-3으로 패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많은 것이 변했다. 당시 광주는 리그 1위를 질주하며 강원FC와 함께 ‘오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기세가 상당히 꺾인 모습이다. 7월 4일 전북전 2-3 패배 이후 벌써 6연패의 수렁에 빠진 광주다. 특히 주전과 비주전 간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엔 6강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강원FC,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강원FC에게 최근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는 더 없이 좋은 먹잇감이 될 것이다. 지난 전남전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공격포인트 1위로 올라선 김영후는 득점왕 경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이며 오원종, 안성남, 이창훈, 박종진 등 양 날개를 맡고 있는 선수들이 정교한 크로스로 지원사격에 나설 것이다. 중원에서는 ‘큰 형님’ 이을용과 프로 무대 적응을 끝낸 권순형,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마사가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라인에서는 마토의 뒤를 이을 크로아티아산 ‘통곡의 벽’ 라피치와 곽광선이 호흡을 맞추며 특급수문장 유현이 그 뒤를 받칠 것이다.이제 더 높이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매 경기 결승전과 같은 접전이 이어질 2009 K-리그. 승리의 여신은 이제 강원을 향해 미소를 보낼 것이다. 광주를 상대로 승리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 강원FC 전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Key Player No. 6 안성남중앙MF에서 공격수, 그리고 이제는 날개공격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고 있는 안성남은 강원FC의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다. 지난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측면 돌파 후 직접 득점에까지 성공하며 그야말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4월 있었던 광주와의 원정 경기를 숙소에서 지켜봐야 했던 한을 이번경기에서 제대로 풀어보겠다는 기세다. 최순호 감독으로 하여금 다양한 공격 조합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의 재능이 이번 광주와의 홈경기에서는 어떤 마법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낼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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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감독, 춘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 성공적으로 마쳐

2009-08-30 12,812
“목표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균형과 자제력을 갖춘 사람이 되십시오.”  강원FC 최순호 감독이 춘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꿈 지킴이를 자처하며 강단 앞에 섰다. 최순호 감독은 8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0명을 상대로 약 1시간에 걸쳐 ‘강원FC의 도전과 미래’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최근 강원FC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며 ▲경기당 파울수(11.7)가 K-리그 구단들 중 가장 적으며 ▲반면 APT(Actual Playing Time·실제경기시간)은 63분 57초로 가장 높은 등 신생구단 답지 않은 저력을 발휘하며 K-리그 돌풍을 지나 이제는 태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관련해 최순호 감독은 이러한 기저에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과 그런 사람이 속한 단체는 성장할 수 없다. 하여 선수들에게 늘 ‘파울하지 말 것’ ‘심판판정에 항의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상대 공격수에 골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순간에도 반칙으로 끊기 보단 차라리 더 멋진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그냥 두라고 말하는 편이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또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과 그런 사람이 속한 단체는 성장할 수 없다. 하여 선수들에게 늘 ‘파울하지 말 것’ ‘심판판정에 항의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상대 공격수에 골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순간에도 반칙으로 끊기 보단 차라리 더 멋진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그냥 두라고 말하는 편이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최 감독은 “골을 막기 위해 반칙을 하다보면 그 순간 실점을 줄일 수는 있지만 정작 무엇이 문제였는지는 깨닫지 못한다. 지금 당장 골을 헌납하지 않는 것보다 실수를 통한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중요하다”며 규칙 준수가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순호 감독은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자제력을 키워야한다. 남이 하는 통제에는 한계가 있고 통제에 의해 지배되고 움직이는 삶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시간을 균형 있게 관리하라. 그리하면 머지않아 성인이 됐을 때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연을 마치며 최순호 감독은 “학생들이 강원FC 관련 퀴즈를 한 번에 맞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만큼 강원FC를 향한 관심이 대단한 듯했다”며 “밝고 건강한 얼굴에서 강원도의 숨은 저력이 느껴졌다. 앞으로 강원FC가 도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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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감독, 춘천시 청소년들 상대로 특강 예정

2009-08-28 12,827
                              지난 6월 23일 강릉경찰서에서 강연중인 최순호 감독의 모습 ⓒ 강원FC강원FC 최순호 감독이 춘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나선다. 최순호 감독은 오는 8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0명을 상대로 특강을 갖는다. 강원FC가 강원도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최순호 감독은 ‘강원FC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약 1시간동안 강연할 계획이다. 최순호 감독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 ▲강원FC가 신생팀의 한계를 딛고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과정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이야기할 예정이다.최순호 감독은 홈경기를 앞둔 바쁜 와중에도 강연 중간 퀴즈를 내 학생들에게 사인볼, 페넌트 등 구단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강연 준비에 열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순호 감독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강원도의 희망인 도 내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정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며 “강원FC을 향한 관심과 사랑도 동시에 증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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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9라운드 전남전] 최순호 감독 인터뷰

2009-08-15 13,574
전남드래곤즈와의 리그 19라운드 경기가 8월 15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종료 후 최순호 감독의 공식 인터뷰가 있었다.전반적인 경기 소감을 부탁한다.오늘경기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못했다. 우선 세밀한 부분에서 미스가 많았고, 그것이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어져 체력적인 면까지 연결되었다. 선수들이 애는 썼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마사 선수가 오랜만에 출전했다.부상에서 회복돼서 이번 경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30분 정도 투입할 예정이었다. 조금 늦게 투입했지만 몸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서서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정경호 선수는 언제쯤 볼 수 있는건가?지금 상태를 봐서는 올 시즌은 경기하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훈련 자체를 10~11월이 되어야 시작할 수 있다.전반 초반에는 김영후가 발목을 다친 거 같았고, 후반 초반에는 라피치가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컨디션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결과이다. 원정팀의 핸디캡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좋은 컨디션을 만들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지난 한 주일 동안 영동 지방에 비가 많이 와서 정상적인 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안성남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는데?후반에 투입해 골을 넣었지만 골을 넣기보다는 자기 위치에서의 역할을 중시하고 키워 나가야만 팀에서 더 경쟁력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공격루트가 단순하고 상대팀에게 간파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내 생각은 반대다. 너무 다양해서 문제라고 생각한다.중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목표에는 변함이 없는 것인가?목표는 변함없이 6강 진출이다. 오늘 패했지만 목표에는 변화 없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윤준하 선수가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다.팀 컨디션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신적, 체력적으로 강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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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4로 패배

2009-08-15 12,775
강원FC가 8월 15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2009 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대 4로 패했다.강원FC는 이날도 예전과 같이 4-2-3-1 전술로 전남에 맞섰다. 골문은 유현이 지켰고, 하재훈-라피치-곽광선-전원근이 수비라인을 이뤘다. 중앙에는 이을용과 권순형이 나섰으며, 윤준하가 공격형 미드필더, 김영후가 공격수를 맡았고 오른쪽 윙어는 오원종, 왼쪽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이창훈을 대신해 박종진이 출전했다.오원종과 박종진의 빠른 발을 이용해 골을 노리던 강원은 그러나 전반 17분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혼전 중 알렉산더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밀리기 시작했고, 후반 종료 직전인 42분에는 슈바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0대 2로 끌려갔다.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강원은 오원종을 빼고 안성남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후반 10분 안성남이 문전 왼쪽을 돌파해 들어가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2대 1로 추격했다. 강원은 후반 20분 부상에서 회복한 마사를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3분에는 라피치가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특유의 빠른 패스를 이용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역전의 가능성을 보는 듯했다.그러나 상대의 역습을 막아내지 못한 강원은 결국 후반 30분 이규로, 후반 46분 김민호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면서 4대 1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전남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강원FC는 다음 주 열리는 19라운드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30일(일요일) 춘천에서 광주상무와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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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으로 용광로를 녹여라!

2009-08-14 12,869
강원FC가 8월 15일 광복절날 광양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09 K-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숙적 인천을 제압하며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던 강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남을 제압함과 동시에 리그 7승을 챙기면서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 강원이 승리할 차례강원FC 선수단은 지난 주말 단체로 ‘2009 조모컵 한일올스타전’을 관전하며 양 국 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고, 동시에 축구선수로서 비전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라운드 인천전 승리와 이번 조모컵 관전을 통해 자신감을 가득 충전한 강원FC는 그 어느 때보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이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원FC는 올 시즌 전남과 맞붙어 1무 1패의 성적을 올렸다. 4월 11일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는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7월 1일 광양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는 아쉽게 0-1로 패했다. 두 번의 대결을 통해 상대 전남을 파악한 강원FC 선수단은 3번째 대결인 이날 경기는 강원의 승리로 장식하겠다며 자신감을 불태우고 있다. 상대 전남이 지난 라운드 휴식을 가지면서 3주 간의 긴 공백을 가졌다는 점도 강원에게는 호재로 작용한다. 시즌 중반에 갖는 긴 휴식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무디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6강을 향해 날아올라강원FC의 신생팀 돌풍은 여름의 한 가운데로 들어선 8월에도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최순호 감독 역시 인천전 승리 이후 ‘8월 대반전’을 선언하면서 팀의 목표를 ‘6강 플레이오프 진출’로 상향 조정했다. 공동 3위 그룹인 포항, 광주와 승점 6점차. 6강 플레이오프는 강원FC에게 절대로 오르지 못할 나무가 아니다. 300만 강원도민들의 꿈을 담은 강원FC가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이날 경기에서도 강원FC의 전사들은 ‘빠르고 재밌는 축구’와 ‘이기는 축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투혼의 플레이를 보여 줄 것이다. 이제는 리그 득점왕 자리를 넘보고 있는 ‘괴물 공격수’ 김영후와 그의 단짝 윤준하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중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는 노장 이을용을 중심으로 한 짜임새 있는 패스플레이가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늑대’ 라피치가 합류한 수비진은 그 벽이 더 견고해졌을 뿐만 아니라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득점력까지 갖추면서 그 위력을 더했다. 강원FC는 리그의 모든 팀들이 두려워하는 강팀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전남전은 그 성장세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강원FC가 광복절날 저녁 광양만에서 전해 올 승리 소식을 우리 모두 함께 기대해보자. Key Player No.9 김영후‘큰물’에서 놀고 온 그의 플레이를 기대하자. 지난 주 조모컵에서 K-리그 올스타 대표로 출전, 쟁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는 이제 리그 경기에서 2주 동안 전원을 꺼놨던 득점포를 재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은 김영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팀이다. 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열린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당시 김영후는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득점 상황에 기여했다.  ‘괴물공격수’의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 후반기 들어 폭풍 같은 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그가 첫 골의 인연이 있는 전남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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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조모컵 출전, K-리그 올스타는 J-리그에 분패

2009-08-09 13,497
강원FC의 '괴물 공격수' 김영후가 8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조모컵 2009'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였다. 후반 20분 최태욱 선수대신 투입된 김영후는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고, K-리그 올스타팀도 J-리그에 1대 4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강원FC 선수단과 서포터들은 김영후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면서 간판 공격수에 대한 애정을 K-리그 팬들에게 보여줬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믹스드존에서 가진 김영후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아쉬운 패배였다. 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하자면?홈에서 꼭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큰 점수차로 져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K-리그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에 투입되었다. 교체 준비를 하라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느꼈다. 경기장에 동료 선수들도 와줬고 강릉에서도 팬들이 많이 와주셨기에 골도 넣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기회가 나지않아 아쉬웠다.강원FC의 동료 선수들이 응원을 왔다. 몸을 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내 이름을 부르기에 놀라서 돌아봤더니 동료 선수들이었다. 한편으로는 민망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말 고마웠고 큰 힘이 되었다.주로 뛰던 포지션인 중앙 공격수가 아닌 윙어로 투입되었다.처음 그쪽에 자리를 서보는 거라 생소했다. 하지만 축구 선수라면 어느 자리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J리그 선수들을 처음 상대했을텐데 그 느낌을 말해달라.많은 시간을 못 뛰었기에 특별히 다른 것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패스 플레이 하나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패스를 하며 공을 자꾸 돌리다보니 우리팀이 많이 뛰게 되면서 체력소모가 많아졌고, 결국 힘든 경기를 하게되었다.조모컵 출전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좋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았다는 점이다. 이 점들을 보완해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15일 전남전을 시작으로 리그 일정이 재개된다. 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중요한 경기들을 앞둔 각오를 들려달라.감독님이 저번 경기에서 말씀하셨듯 우리는 이제 목표를 6강 진출로 수정했다. 때문에 매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해야할 것이고, 나 역시 열심히 뛰어서 골을 넣어서 팀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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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선수 올스타전 인터뷰

2009-08-08 13,135
조모컵을 하루 앞둔 7일 전야제가 열린 하얏트 리젠시 호텔 인천에서 김영후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프로 데뷔 첫 해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차지한 그는 강원FC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조모컵에 임할 것이라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김 선수와 나눈 일문일답.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대결하게 되었다. 느낌이 어떤가? 이렇게 좋은 시합에 출전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한일전은 자존심 대결이 심하지 않은가. 일본 선수들도 같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신인왕 경쟁 후보인 유병수 선수와 동시에 선발되었다. 일부에서는 '적과의 동침'이란 표현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솔직히 경쟁 의식이 별로 없는데 언론에서 너무 불을 붙여놓은 거 같다. 그러다보니 둘의 사이도 계속 어색한 사이로 남아서 아쉽다.  같이 운동하면서 본 유병수 선수의 장점은 어떤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린 나이인데도 자신감이 넘치고 상대 수비를 당혹스럽게 하는 저돌적인 플레이에 능한 거 같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이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같이 뛰고 있다. 흔치 않은 기회인데? 많은 것을 느낀다. 특히 여유나 자신감을 보면서 내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프로 무대에 오면서 세운 세 가지 목표가 있는데, 그 중 두 가지는 어느 정도 이뤘고 남은 하나가 바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배운 경험을 살려서 더욱 더 성장해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순호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직접 경기를 보러오기로 했다.  알고 있다. 내가 여기에 나올 수 있는 것은 사장님, 감독님, 동료 선수들 등 주변 사람들 덕분이다. 응원까지 와준다니 큰 힘이 된다. 1분을 뛰더라도 강원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조모컵에서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면 들려달라. 1분이라도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MVP상이 자동차다. 타게 되면 이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혼자만의 실력으로 탄 게 아니기에 동료들과 나눠가질 것이다.  앞서 전야제 행사에서 인터뷰를 한 오쿠보 선수는 동료들과 나눠가질 경우 엔진만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김 선수도 나눠가지게 되면 엔진만 가져갈 것인가? 아니다. 나는 핸들을 가져갈 것이다.  강원FC의 팬들은 당신이 그 핸들을 가져갈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고 있을 것이다. 고맙다. 강원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 일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2009 조모컵'은 8월 8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SBS-TV(강원도 지역에서는 강원민방)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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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인천전] 최순호 감독, 김영후, 라피치 선수 인터뷰

2009-08-02 14,118
강원FC가 역사적인 춘천 개막전에서 인천을 3대 2로 물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최순호 감독과 골을 기록한 김영후, 라피치 선수의 인터뷰가 있었다. 최순호 감독 인터뷰오늘 승리의 요인이 어디에 있는가?7월에 잘해왔지만 승리가 없었고 결과가 안좋았는데 오늘 춘천 개막경기다보니 그 새로운 분위기가 우리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이끌었던 거 같다. 덕분에 정신적인 면이 좋아졌다. 또한 춘천에 사는 분들이 강릉에서처럼 승리를 보고싶어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수들도 그런 생각이 있는 거 같았다. 이겨서 많은 분들 기쁘게 해줘서 기쁘다.오늘 경기 관중들이 많았는데 춘천팬들의 경기 열정에 대해 평가하자면??우리는 춘천 강릉 원주 세 곳에서 홈 경기를 하고, 원주가 아직 준비가 안돼서 춘천에서 먼저 개막전을 했다. 우리는 늘 300만 도민들의 함성에 힘을 얻었고, 오늘 경기 역시 춘천 시민들의 강릉 못지않은 응원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우리팀이 지향하는 그레이트 유니온, 화합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앞으로도 강원도가 하나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춘천팬들의 열기가 강릉팬들의 열기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싶다.큰 차이점은 없다. 많은 분들이 참여, 응원해주셔서 똑같다고 생각한다.라피치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불과 일주일 동안의 선수들과의 훈련에서 잘 적응했고, 선수들하고의 좋은 움직임으로 하나가 돼서 득점도 해주고 팀의 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앞으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독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앞으로의 일정을 알고 싶다.이틀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음 주말에는 우리 선수들과 조모컵을 볼 예정이다. 조모컵이 선수들의 비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잘 준비해서 전남과의 15일 경기, 30일날 광주와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목표에 닿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홈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늘 이렇게 많이 성원해주시고 다른 지역보다 질이 다른 응원을 보내주셔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승부에 연연치않고 좋은 경기 할 때 박수를 보내는 홈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김영후 선수 인터뷰경기 소감을 부탁한다. 승리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뻤다. 윤준하가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며 찬스 만들어줘서 큰 힘이 되었다. 7월에 승리 없었는데 8월 첫 경기 첫 승했고 춘천개막전에서 승리해서 기쁘다.팬들의 응원이 정신력을 무장시킨 계기가 되었는지 알고싶다.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응원할 때 힘이 되고 플러스 요인이 된다. 나 자신도 모르게 숨겨진 힘이 나오는 거 같다.오늘 골로 인해 득점이 데얀과 공동 2위이다. 득점왕 도전 생각은?득점왕에 대한 욕심은 없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싶다. 예전에 내셔널리그에서 잘 나가다 부상을 크게 당해서 시즌 반을 못 뛰었는데, 올해 역시 이럴 때 부상을 조심해야 할 거 같다.유병수와 나란히 골을 넣었는데 경기 전 후로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고 싶다.유병수 선수는 충분히 공격력 면에서 나보다는 월등하다고 생각했고, 마침 같이 골을 넣게돼서 같은 경쟁자로서 시너지효과를 이뤄낼 수 있을 거 같아 괜찮게 생각하고 있다.강릉과 춘천의 열기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크게 다른 건 없다. 다른 팀의 원정경기를 갔다와봤는데 두 곳 모두 다른 곳 보다는 열정적인 거 같다.조모컵 출전 각오를 들려달라.나에겐 출전 자체가 큰 영광이다. 강원을 대표해서 가기에 팀에 누가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경기 초반에 밀리다 후반에 골 넣었는데 특별한 각오라도 했는지?전반에 지고 나온 것이 약이 된 거 같다. 전반에는 힘들었는데 오히려 후반에는 몸이 더 잘 풀려서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라피치 선수 인터뷰경기 소감을 듣고 싶다.한국에서 첫 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고 이겨서 기쁘다. 팬들앞에서 이겨서 기쁘고 강원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강원의 열기를 어떻게 느꼈는가?DVD로 강원의 경기를 봤지만, 이렇게까지 뜨거운 열기일줄은 몰랐다. 골을 넣고나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자기 이름을 벌써 외우는 팬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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