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2013시즌 홈 유니폼 공개

2013-02-07 16,609
 강원FC 2013시즌 홈 유니폼이 공개됐다.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원FC 선수단은 새로운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2012 멕시코리그 챔피언 숄로스 티후아나팀과의 연습경기에 나섰다.아스토레는 강원FC의 전통색상인 오렌지색을 한층 밝고 화려하게 표현하여 건강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시켰다. 또 검정 스프라이프를 가미하여 더욱 강렬한 전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니폼에 투혼 넘치는 전사 모습이 투영되길 원하던 김학범 감독의 의중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기능성 또한 배가시켰다. 이번 유니폼에는 혁신적인 기능의 에어로 쿨 기능사 92%와 스판 8%가 사용돼 남다른 신축성을 자랑한다. 세탁 후에 변형이 적고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며 습한속건 기능 또한 우수하다. 따라서 장시간 땀 흘려 운동을 해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투혼 2013’은 화룡점점이다. 아스토레는 이번 시즌 강원FC의 캐치프레이즈인 ‘투혼 2013’을 새겨 선수들이 경기 내내 투혼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니폼 제작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강원FC는 홈 유니폼 외 어웨이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 등을 선수단 전지훈련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저지는 선수용 유니폼과 같은 재질로 만들 예정이지만 가격은 기존 레플리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판매용 저지는 오는 2월 말부터 구단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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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서 유니폼발표회 성공적으로 마쳐

2010-02-22 15,867
               강원도 18개 시군 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전 등 각 지역에서 온 출향도민들 등 강원FC 팬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강원FC는 20일 저녁 6시 30분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강원FC 팬미팅 겸 유니폼발표회를 가졌다. 황금같은 주말 저녁 강원FC와 함께 하기 위해 약 5백 여명의 팬들이 모여 선수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팬미팅의 1막은 강원FC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시작됐다. 이어 나르샤가 뽑은 올해의 강원FC 베스트골(2009 K-리그 2라운드 FC서울전. 윤준하의 결승골) 시상식이 있었으며 올해의 강원FC 베스트 포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해 K-리그 신인왕인 김영후의 사진이 뽑혔다. 강원FC의 투톱 ‘후-하’ 콤비의 수상 후에는 올해 입단한 91년 막내 선수들 김정주, 양한빈, 고재민, 이훈, 김우경의 댄스 리믹스 공연이 있었다.   2막의 시작은 유니폼발표회였다. 41명 선수단 전원이 쏟아지는 조명 아래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체육관 단상을 런웨이 삼아 걸으며 홈, 어웨이, 3rd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3rd 유니폼이 발표되는 순간 팬들의 환호는 더욱 컸다. 주황색(홈), 흰색(어웨이)에 이어 3rd 유니폼은 강원도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돼 호평 받았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도이자 변화를 추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홈, 어웨이 유니폼에 이어 3rd 유니폼까지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동 대표이사는 “팬들의 사랑만으로 배부른 구단이 있다면 아마 강원FC가 유일할 것”이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 속에서 내실있는 명문 구단으로서의 초석을 함께 다지고 싶다. 2010년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미팅 및 유니폼발표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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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팬미팅서 유니폼 발표회 가질 예정

2010-02-17 17,086
              강원FC 선수단과 함께하는 황금주말이 다가온다! 강원FC는 오는 20일(토) 오후 6시 30분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서포터스 나르샤와 함께 제2회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지난 1월 26일 쿤밍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은 약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부상자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17일) 중국국제항공 CA137편을 통해 오후 9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따라서 이번 팬미팅 행사는 2010시즌을 앞두고 팬들 앞에 무사귀환을 인사드리는 ‘신고식’인 셈이다.   강원FC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만큼 이번 팬미팅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순서를 준비했다. 바로 올 한해 강원FC 선수들이 홈과 원정경기를 오가며 입고 뛸 2010시즌 유니폼을 이번 팬미팅 행사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유니폼 발표회’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행사 중간에는 2010시즌을 보낼 강원FC 선수단에게 평소 궁금한 점들을 직접 물어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마련돼 있다. 정강이 피로골절로 잠시 공백기를 가졌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주장 정경호, 2009 K-리그 영광스런 신인왕의 주인공 김영후, 지난 해 강원FC의 돌풍을 이끌었던 신데렐라 윤준하 등 기존 선수들 뿐 아니라 올 시즌 강원FC의 새식구가 된 21명의 신인선수들과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또 신인선수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 눈과 귀가 더욱 즐거운 팬미팅 행사가 될 것이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해 강원FC가 K-리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의 원천은 바로 강원도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었다. 지난 1년간 보내주신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 K-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팬들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팬미팅을 향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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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 새긴 ‘페어플레이’ 마크 효과 크네!

2010-02-12 17,538
                                                 강원FC의 훈련복과 트레이닝복에 새긴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강원FC     강원FC가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효과에 활짝 웃었다.  지난 달 26일부터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원FC가 훈련용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에 새긴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덕을 톡톡히 봤다.   강원FC는 약 3주 동안 쿤밍에 머무르며 베이징 궈안, 다롄 스더, 창사, 연변FC, 저장성 뤼청, 선전, 충칭 룽신, 중국 U-21대표팀, 북한 4.25 U-19팀 등 다양한 클럽들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 물론 연습경기 상대가 대부분 중국 슈퍼리그 산하 클럽들이나 주변의 염려와 달리 매 경기 경고나 퇴장 없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감하며 이러한 염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워밍업 시간부터 상대 선수들은 강원FC 훈련유니폼에 새겨진 페어플레이 마크를 보며 깜짝 놀랐을 것이다. ‘이게 뭐지?’하면서 말이다”며 허허 웃던 최순호 감독은 “바로 그 점을 노렸다. 축구는 다른 종목보다 페어플레이 정신을 유독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페어플레이기를 들고 나서는 것은 이 어린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 내내 스포츠맨쉽을 준수하겠다는 뜻 아닌가. 그런 점에서 우리는 훈련유니폼에 새긴 페어플레이 마크를 통해 비록 연습경기일지라도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일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순호 감독은 또 “강원FC 선수들에게 항상 동업자 의식을 갖고 상대팀을 대하며 서로 간에 시합을 해석하는 기준이 다소 다를지라도 그라운드의 포청천이니만큼 심판 판정에 수용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젠 등 뒤에 새겨진 페어플레이 마크가 부끄럽지 않게 플레이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기술이나 전술 뿐 아니라 지덕체가 정삼각형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게 바로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순호 감독은 “그 덕분에 창단 이후부터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지금까지 경기 중에 심한 몸싸움이나 다툼, 보복행위 등이 전혀 없었다”며 “강원FC는 앞으로도 피파가 정한 룰 안에서 국제적인 감각의 축구를 구현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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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유니폼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새겨

2010-02-03 17,235
                                                            훈련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 강원FC   강원FC 선수단, 페어플레이 정신을 안고 달린다!  지난 1월 30일 경희대와의 연습경기가 열린 쿤밍 신아시아스타디움. 연습경기를 치르기 위해 강원FC 선수단이 훈련유니폼을 갈아입고 나타나자 훈련장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쿤밍에서 훈련 중이던 중국 슈퍼리그 소속 클럽 선수들 역시 웅성대며 쳐다보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은 동그랗게 모여 어깨동무를 한 채 파이팅을 외쳤다. 강원FC 훈련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2010시즌을 앞두고 강원FC는 훈련용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상의 뒷면과 쇼트 왼쪽 하단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겼다. 지난해 강원FC는 15개 구단 가운데 최소파울 및 경고를 기록하며 2009 K-리그 을 받은 바 있다. 훈련용 유니폼에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긴 강원FC의 결정은 과연 수상 구단다운 행보였다.   이에 대해 최순호 감독은 “상대를 이겨야만 살아남는 프로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정정당당한 승부이다. 선의의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동반자적 의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심고 싶었다”며 “이는 연습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강원FC와 함께 연습경기를 치르는 팀들은 앞으로 강원FC 훈련유니폼에 새겨진 페어플레이 마크를 보며 함께 그 정신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해 강원FC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경기 매너와 심판 판정 수용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모범구단이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정신을 지속, 승계하기 위해 혹시라도 나태해질 수 모르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훈련유니폼과 일상용 추리닝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기게 됐다. 이는 곧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항상 페어플레이 정신의 기본의미를 생각하며 생활하라는 의미에서다. 앞으로도 ‘역시 강원FC!'라는 호평이 이어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주기 위한 강원FC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부디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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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09시즌 새 유니폼 공개

2009-02-27 22,187
강원FC는 2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09시즌 필승을 기원하며 포토데이 행사를 가졌다. 개막전을 앞두고 가진 첫 공식 포토데이 행사로 2009시즌 유니폼 발표회도 함께 겸했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공식 유니폼을 입고 단체사진 촬영에 임한 선수단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았다. 올해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게 되는 권순형 선수는 “취재진들 뿐 아니라 일반 팬들 또한 많이 찾아와 깜짝 놀랐다”며 “강원FC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정경호, 김영후, 유현(GK), 정산(GK) 선수가 2009시즌 홈 &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 시즌 강원FC의 유니폼은 주황색을 주 컬러로 나이키가 공식 후원한다. 주황색은 강원도의 상징한 곰을 형상화한 강원FC 엠블럼 색에서 따왔다. 또한 오랫동안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던 나이키의 후원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유니폼 발표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순호 감독은 “개막전 승리로 강원FC를 향한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경호 선수는 “‘강원도의 힘, 강원FC!!’라는 말을 개막전에서 증명해보이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전했다. 김영후 선수는 “포토데이가 열린 이곳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막전이 열린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내셔널리그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을 당시처럼 많은 골을 넣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강원FC의 역사적인 시즌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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