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U-18 강릉제일고, 4강으로 대회 마무리

2019-07-04 15,776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진행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을 2승 1무로 마치며 승점 7위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였던 부천FC U-18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FC안양 U-18, 수원FC U-18을 거뜬히 제압했다. 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팀인 현대고를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득점했던 2학년 김수성이 다시 한 번 득점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4강에 진출한 강릉제일고는 전북현대 U-18팀인 영생고와 만났다. 0-3으로 밀리고 있던 강릉제일고는 후반 종료 직전 김수성의 만회골이 들어가며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약 이틀에 한 번씩 치러진 바쁜 대회 일정에도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 강릉제일고 주장 엄경식은 “모든 경기가 중요했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목표했던 입상을 이뤄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규 감독은 “대회 직전 부상자 발생으로 공백이 발생해 결승행이 아쉽게 됐다”며 “남은 챔피언십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대회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릉제일고는 지난 8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축구 정기전에서 강릉중앙고에 4-1로 승리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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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릉단오제의 꽃’ 축구 정기전 행사 참여

2019-06-10 15,829
강원FC가 강릉단오제 축구 정기전에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FC는 지난 8일 강릉단오제를 방문해 강릉시민과 강원도민을 만났다. 강릉단오제의 꽃인 축구 정기전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이 경기장에 운집했고 강원FC 행사장에도 300여 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강원FC 김호준, 김오규, 한국영 세 선수가 정기전에 앞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태백 출신인 김호준, 강릉 출신인 김오규와 고교 생활을 강릉에서 보낸 한국영 세 선수의 사인회라 여느 때보다 많은 강원도민들이 찾았다. 사인회를 찾은 팬 유인기 씨는 “매년 정기전에 올 때마다 강원FC의 사인회를 기다린다”며 “특히 한국영 선수의 팬인데 이번 시즌 첫 사인회라 너무 좋았고 의미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미니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상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축구 정기전 관람에 필요한 방석, 옥산가 생수와 강릉에서 가까운 대관령 양떼목장의 입장권을 선물했다. 강원FC 홍보 책자와 함께 홈경기 강릉 셔틀버스도 홍보했다. 강원FC는 지난해 76회로 구단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지역밀착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2018 시즌보다 1.5배 많은 100회를 목표로 삼았다. 축구 클리닉뿐 아니라 봉사활동, 방문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홈타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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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누비는 강원FC 이광연-이재익은 누구?

2019-06-10 16,525
강원FC의 미래 이광연-이재익이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FC 이광연-이재익은 지난달 2일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서 이광연-이재익은 조별 예선부터 16강 한일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최후방을 지켰다. 특히 조별 예선 2차전인 남아공전에서 이광연의 눈부신 선방과 이재익의 탄탄한 수비가 빛을 발했다.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의 위기를 막았던 이광연이 경기 종료 1분 전 코너킥 상황에서 한 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광연은 폴란드로의 출국을 앞두고 “큰 무대인만큼 좋은 경험을 쌓고 잘 다녀와서 강원FC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 역시 지난달 5일 인천전 홈경기에서 팬들을 향해 "조별 예선부터 어렵다고 하는데 16강 넘어 우승까지 하고 오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재익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경기를 소화 중이다. 어린 나이에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광연은 신인 계약을 통해 올 시즌 강원FC에 입단했다. U20 대표팀 차출 등으로 아직 리그 데뷔는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 경험을 바탕으로 골키퍼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지현, 이현식, 강지훈 등이 팀의 주전급으로 뛰고 있는 강원FC는 K리그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이 가장 돋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광연-이재익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와 강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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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홍천서 지역밀착 활동 실시

2019-06-04 15,700
강원FC가 홈경기 홍보를 위해 홍천에서 지역밀착 활동을 펼쳤다. 강원FC 박창준, 이현식은 지난달 31일 홍천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와 협신초등학교에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96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먼저 서석초등학교에 도착했다. 분교 전교생 21명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축구를 통해 유대감을 나눴다. 이후 홍천 협신초등학교에 도착한 강원FC는 12명의 학생과 만났다. 이날은 소수의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임했다. 축구 클리닉 시작 전 스포츠산업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축구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오랜만에 축구 클리닉에 나선 이현식과 박창준은 학생들에게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일대일로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부상 후 복귀해 바로 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박창준은 “분교를 방문한 건 처음이었는데 순수한 아이들 덕분에 힐링이 됐다”며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강원FC를 많이 좋아해 주면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 클리닉을 마친 강원FC는 제54회 강원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린 홍천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7시부터 3시간 동안 홍보부스에서 방문자 대상으로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약 500명의 강원도민에게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권, 탑치과 치약·칫솔세트, 옥산가 생수, 강원FC 홍보 책자 등을 선물했다. 홈경기가 열리는 춘천과 가까운 홍천에서의 홍보로 인근 지역 강원도민에게 한발 다가간 강원FC는 6월 23일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R 홈경기를 펼친다. 강원FC는 지난해 76회로 구단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지역밀착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2018 시즌보다 1.5배 많은 100회를 목표로 삼았다. 축구 클리닉뿐 아니라 봉사활동, 방문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홈타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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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9 춘천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참여

2019-05-28 15,900
강원FC가 ‘2019 춘천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번 달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하는 ‘2019 춘천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 춘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초·중·고등부 남·여학생 총 1770명의 학생이 축구, 풋살, 농구 등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강원FC는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옥산수 2000병을 지원한다. 축구·풋살 참가자에겐 홈경기 초대권을 선물하고 우승 팀에겐 강원FC 응원용 레플리카를 제공한다.   축구 중등부의 결승전은 6월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R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에스코트 키즈로 축구·풋살 초등부 우승 팀이 참여하고 하프타임엔 중등부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제를 운영하는 춘천교육지원청은 “지역 구단인 강원FC가 지원함으로서 이번 스포츠클럽 축제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관계자는 “강원FC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강원도 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강원도 내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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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강릉제일고, 11년 만에 도 대표 선발

2019-05-22 16,700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11년 만에 도 대표로 선발됐다.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16일부터 4일간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19 강원 도지사배 겸 강원도 협회장배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인 이 대회에는 강원도 내 고등학교 9개 팀이 참여했다. 강릉제일고는 1라운드에서 춘천고를 상대로 7-0으로 승리한 후 갑천고에게 3-0, 원주문막FC에게 4-0으로 승리하며 전 경기 무실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하루에 한 경기씩 치르는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세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적으로 제압하며 3골 이상 차이의 대승을 거뒀다. 또한 한 선수가 경기당 다득점을 한 게 아닌 여러 선수가 골고루 득점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는 3학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골키퍼 이준서가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이끌었고 허필승, 박경배, 고준경, 김신진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특히 팀의 에이스 박경배는 경기 내내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헤집어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다. 강릉제일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0월 4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강릉제일고 최진규 감독은 “11년 만에 강릉제일고가 도 대표로 전국 대회 진출해 영광이다”며 “100회 대회에 참가한 만큼 기념적인 대회에서 메달을 꼭 따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릉제일고는 다음 달 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정기전에 참가해 강릉중앙고와 맞붙는다. 강원FC U-15 주문진중학교 또한 강원도 체육회와 강원도 축구 협회가 주최한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선발전 겸 도지사배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강원FC는 유소년 팀 모두 도 대표로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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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주말에도 지역밀착 활동 이어나가

2019-05-22 14,938
강원FC가 주말 동안 관중 유치를 위해 지역밀착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FC 이태호, 정지용은 17일 오후 춘천 상상마당을 방문했다. 두 선수는 송암 풋살장으로 이동해 KT&G 임직원과 자녀 약 40명을 만나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축구 클리닉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의 수준에 맞춰 축구 스텝, 드리블 등 기본기를 배운 후 미니게임으로 마무리했다.   축구 클리닉을 마치고 선수들은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에게 강원FC 응원 티셔츠와 홍보책자, 부채, 로션 세트를 증정했다. KT&G에서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수들에게 홍삼세트를 선물했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20회 이상 축구 클리닉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축구 클리닉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 클럽이나 동호회, 학교 단체 등은 강원FC 춘천 사무국(033-254-2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18일에는 인제 진동계곡 산나물축제를 찾았다. 축제 방문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홈경기 홍보를 진행했다. 미니게임을 통해 옥산가 생수와 안디바 마스크팩, 양떼목장 티켓, 탑치과 칫솔치약세트, 홍보 리플릿 등을 선물했다.   홈경기 셔틀버스 안내를 받은 방문객은 “경기장에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번 경기 꼭 가겠다”며 홈경기 방문을 약속했다.   강원FC는 지난해 76회로 구단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지역밀착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2018 시즌보다 1.5배 많은 100회를 목표로 삼았다. 축구 클리닉뿐 아니라 봉사활동, 방문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홈타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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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강원FC, 성남 누르고 4연승 성공

2019-05-22 15,088
강원FC가 원정에서 성남을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6승 1무 5패(승점 19)로 5위에 올랐다.   강원FC는 지난 경남전과 같은 3-1-4-2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제리치-정조국 투톱 라인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정승용-이재권-한국영-이현식-강지훈이 미들라인을 형성했다. 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스리백에 나서며 부상으로 빠진 이호인의 자리를 메웠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FC는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7분 이현식과 제리치의 연이은 슈팅이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강원FC가 기회를 놓친 후 전반 12분 성남의 골이 먼저 들어갔다. 하지만 위기도 잠시, 3분 후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은 제리치가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로 슈팅해 차분히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9분 강원FC의 이른 교체가 있었다. 경기 초반 상대와 무릎 충돌을 당한 이재권이 부상으로 나가고 김현욱이 들어왔다. 교체 이후 제리치, 정승용, 정조국, 이현식이 강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지만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상대 선수가 강원FC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김호준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강원FC는 후반 15분, 29분 김지현과 윤석영을 투입하며 공격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   양 팀 후반전 남은 정규 시간 추가 득점이 없었고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던 중 김지현이 버저비터 골로 팀의 역전승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강원FC는 김병수 감독 체제로 첫 4연승(리그 3연승)을 맞이했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R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맞아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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