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3경기 연속 1만석 채웠다! ‘유료관중 집계 이후 역대 최다 페이스’

2024-07-23 3,246
강원FC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역대 최다 관중 페이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강원은 2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제주 유나티드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홈 2연승을 달린 강원은 승점 41(12승 5무 7패)로 선두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강원은 빼어난 성적과 더불어 홈경기 관중 수도 역대 최고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 강원의 공식 관중은 1만 710명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유료관중 1만명을 넘어섰다. 올 시즌 강릉 개막전인 지난달 22일 김천 상무전에서 1만 1,57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강원FC 최다 관중이었다. 이어 지난 7일 광주FC전에서 1만 334명이 강원의 승리를 직접 지켜봤다. 20일 제주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이자 강릉에서 열린 모든 경기에서 1만석 이상의 좌석이 주인을 찾았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인구는 지난달을 기준으로 20만 8,434명이다. 1만명은 전체 인구의 약 4.8%에 해당하는 수치다. 20명당 1명이 경기장을 지킨 셈이다. K리그 경기가 열리는 도시 인구를 기준으로 단연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은 올해 평균 관중 7,497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최고 수치다. 기존 최다 관중인 지난해 6,462명에 비해 1,000명 이상 크게 늘었다. 최근 관중 추이를 고려하면 수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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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6월의 공헌상 ‘선수단 이상헌·프런트 조성현 과장’

2024-07-22 3,117
  이상헌과 조성현 과장이 강원FC 6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6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이상헌은 6월에 열린 5경기에서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팀이 치른 24경기에 모두 출장해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 득점 공동 5위, 도움 공동 2위, 공격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고 최근에는 무서운 속도로 도움을 쌓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열린 수원FC전에서는 구단 역대 3번째 도움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이상헌은 “구단에서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 더 잘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경기 모두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팀이 하고자 하는 축구,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선수뿐만 아니라 프런트 부문도 선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팬들과 선수단을 위해 노력하는 프런트를 조명한다. 6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은 경영지원팀 조성현 과장이 수상했다. 조 과장은 인사, 총무, 노무 등을 담당하며 구단 살림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조 과장은 “팀장님을 포함해 팀원 모두 고생했는데 직원으로서 굉장히 명예로운 상을 혼자 받게 돼서 죄송한 마음이다. 팀원 모두 함께 열심히 일한 결과물이라 생각하기에 모든 공을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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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일 제주전서 다양한 서머 바캉스 이벤트

2024-07-18 3,326
강원FC가 다양한 서머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11승 5무 7패(승점 38)의 강원은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제주전을 통해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강원은 여름 휴가 기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하이원 숙박권, 워터월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공을 찾는다.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를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주요 내빈이 선수 격려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는 메인스폰서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데이로 꾸며진다. 장외에서는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물한다.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어린이들이 초청을 받아 경기를 관람한다. 강원랜드 임직원 자녀 44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설 예정이다.   장외에선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 참여 & SNS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강원FC 리유저블컵을 선물한다. 장내에는 축구 골대 형상의 플라스틱 수거함이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봉평막걸리 판매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MD스토어 운영시간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됐다. 홈 유니폼이 전 사이즈가 재입고돼 판매될 예정이다. 품절 됐던 선수단 미니 피규어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박청효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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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보스니아 대표 출신 ‘타깃형 공격수’ 하지치 영입

2024-07-17 3,393
강원FC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출신 하지치를 영입했다.   강원은 17일 하지치(Irfan Hadzic, 등록명 하지치) 영입을 발표했다.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하지치 영입으로 공격진의 높이를 강화했다. 하지치는 192cm, 83kg의 탁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치는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에 능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 능력을 보유해 페널티박스 안과 밖에서 모두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치는 “강원FC에 합류해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 시즌 중간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강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플레이 방식에 적응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고 과정을 즐기겠다. 모든 경기와 훈련에 100% 쏟을 자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3년생인 하지치는 지난 2011년 벨기에 1부리그 SV 쥘터 바레험에 입단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네덜란드 1부리그 비테세, 크로아티아 1부리그 NK 인테르 자프레시치 등을 거쳐 2016~2017시즌 슬로베니아 1부리그 NK 첼레에서 16경기 4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라드니크 비옐리나 소속으로 2017~2018시즌 22경기 5골 3도움, 2018~2019시즌 32경기 10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이후 튀르키예와 크로아티아 리그 등을 거쳐 2023~2024시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투츠라 시티에서 30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U-19 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렸고 성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UEFA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한 바 있다.   하지치는 17일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 18일 선수단과 첫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하지치의 영입 사진은 강원의 후원사인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해 의미를 더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의 모든 가옥은 한국의 전통적인 공법으로 제작돼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전통한옥과 현대식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고향집처럼 편히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시즌 신규 후원사로 합류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오죽한옥마을,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연곡 해변 솔향기 캠핑장 등 강릉 관광지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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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FW 코바세비치 영입

2024-07-10 3,953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코바세비치(25)를 영입했다.   강원은 10일 코바세비치(Franko Kovacevic, 등록명 코바세비치) 영입을 발표했다. 코바세비치는 공격진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공격수다. 투톱에서 센터포워드, 스리톱에서 왼쪽 윙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186cm, 80kg의 다부진 피지컬을 자랑하는 코바세비치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볼 컨트롤이 특징이다. 코바세비치의 등번호는 9번이다.   코바세비치는 “강원의 선수로 오게 돼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강원에 합류하기 전에 주변 선수들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강원은 올해 굉장히 높은 순위에서 잘하고 있다”며 “좋은 활약을 펼친 기억을 갖고 있는 9번을 선택했다. 내 목표는 우리 팀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기여하는 것이다. 개인의 목표보다는 팀 승리만을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9년생의 코바세비치는 지난 2017~2018시즌 크로아티아 1부리그 HNK 하이두크에서 데뷔했다. 크로아티아 NK 루데시 임대를 거쳐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독일 호펜하임으로 이적했으나 1군 데뷔를 이루진 못했다. 2022~2023시즌 슬로베니아 1부리그 NK 돔잘레에서 31경기 12골 6도움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시즌엔 독일 2부리그 SV 베헨 비스바덴에서 23경기 4골을 기록했다.   코바세비치는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U-18, U-21 대표팀 등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한편, 지난 9일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을 마무리한 코바세비치는 10일 포항 스틸러스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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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양민혁, 팬들이 뽑은 강원FC 6월의 선수 선정

2024-07-09 3,448
‘슈퍼루키’ 양민혁(18)이 강원FC 팬들이 뽑은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양민혁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에 뽑혔다. 6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강원FC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민혁은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강원이 치른 2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 4차례나 이름을 올렸고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양민혁을 비롯해 김대우, 이상헌, 송준석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2,894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양민혁이 7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상헌이 14%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인 양민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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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9 대표팀’ 공격수 진준서와 신인 계약

2024-07-05 3,691
강원FC가 청소년 국가대표 진준서(19)를 영입했다.   강원은 5일 인천대학교 출신 진준서와 계약을 체결했다. 진준서는 전천후 공격수다. 일대일 돌파 능력, 스피드, 공간 침투, 제공권 등을 두루 갖춘 공격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준서는 등번호 15번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진준서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K리그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강원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준서는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청소년 대표팀 소속으로 8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웨이난 U-19 국제친선 축구대회에서 3경기 2골을 터뜨렸다. 진준서는 올해 대학축구리그(U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과천고 시절부터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도 빼어난 경기력으로 강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진준서는 오는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광주FC전에서 출격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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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뜬다! 강원FC, 7일 광주전서 하프타임 공연

2024-07-04 3,762
윤정환 감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품절된 홈 유니폼 재입고   강원FC 홈경기장에 이홍기가 뜬다.   강원은 오는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10승 4무 6패(승점 35)로 현재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단 20경기 만에 지난해 승점(34점)을 넘어선 강원은 광주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선 FT아일랜드 보컬리스트 이홍기가 경기장을 찾는다. 이홍기는 시축자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하프타임에는 공연으로 관중과 만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강릉을 찾는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0일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강원과 이홍기의 깜짝 만남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윤상진 강원FC 홈경기사업팀장은 이홍기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를 보고 사연을 보냈다.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팬들에게 이홍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이홍기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벤트가 성사됐다.   강원은 하프타임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이벤트로 원정석을 제외한 각 게이트 입장 시 2024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를 선물한다. 윤정환 감독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이 킥오프 전에 열린다. 경기 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뉴랜드올네이처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를 비롯해 주요 내빈이 선수 격려를 진행한다.   장외에선 강원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봉평막걸리 판매 부스와 닭꼬치, 닭강정, 피자, 음료 등 다채로운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MD스토어에선 품절된 홈 유니폼이 재입고돼 판매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확대했다. 다회용 우의, 응원 짝짝이, 선수단 등신대 뽑기 등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김영빈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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