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슈퍼루키’ 양민혁, 팬들이 뽑은 강원FC 6월의 선수 선정

2024-07-09 2,896
‘슈퍼루키’ 양민혁(18)이 강원FC 팬들이 뽑은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양민혁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에 뽑혔다. 6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강원FC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민혁은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강원이 치른 2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 4차례나 이름을 올렸고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양민혁을 비롯해 김대우, 이상헌, 송준석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2,894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양민혁이 7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상헌이 14%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인 양민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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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9 대표팀’ 공격수 진준서와 신인 계약

2024-07-05 3,170
강원FC가 청소년 국가대표 진준서(19)를 영입했다.   강원은 5일 인천대학교 출신 진준서와 계약을 체결했다. 진준서는 전천후 공격수다. 일대일 돌파 능력, 스피드, 공간 침투, 제공권 등을 두루 갖춘 공격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준서는 등번호 15번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진준서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K리그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강원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준서는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청소년 대표팀 소속으로 8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웨이난 U-19 국제친선 축구대회에서 3경기 2골을 터뜨렸다. 진준서는 올해 대학축구리그(U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과천고 시절부터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도 빼어난 경기력으로 강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진준서는 오는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광주FC전에서 출격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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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뜬다! 강원FC, 7일 광주전서 하프타임 공연

2024-07-04 3,205
윤정환 감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품절된 홈 유니폼 재입고   강원FC 홈경기장에 이홍기가 뜬다.   강원은 오는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10승 4무 6패(승점 35)로 현재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단 20경기 만에 지난해 승점(34점)을 넘어선 강원은 광주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선 FT아일랜드 보컬리스트 이홍기가 경기장을 찾는다. 이홍기는 시축자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하프타임에는 공연으로 관중과 만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강릉을 찾는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0일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강원과 이홍기의 깜짝 만남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윤상진 강원FC 홈경기사업팀장은 이홍기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를 보고 사연을 보냈다.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팬들에게 이홍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이홍기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벤트가 성사됐다.   강원은 하프타임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이벤트로 원정석을 제외한 각 게이트 입장 시 2024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를 선물한다. 윤정환 감독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이 킥오프 전에 열린다. 경기 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뉴랜드올네이처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를 비롯해 주요 내빈이 선수 격려를 진행한다.   장외에선 강원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봉평막걸리 판매 부스와 닭꼬치, 닭강정, 피자, 음료 등 다채로운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MD스토어에선 품절된 홈 유니폼이 재입고돼 판매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확대했다. 다회용 우의, 응원 짝짝이, 선수단 등신대 뽑기 등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김영빈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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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 속도를 더했다! 강원FC, 서울서 김경민 영입

2024-06-27 3,393
강원FC가 검증된 공격수 김경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강원은 27일 김경민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경민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에 강점이 있는 공격수다.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강원은 김경민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더했다. 김경민의 등번호는 19번이다.   김경민은 “강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다. 올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팀에 합류해 기쁘다. 좋은 지도자,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기대하고 있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기대에 상응하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민은 군산제일고, 전주대 출신으로 U-20 대표팀에 선발돼 3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8년 전남에 입단한 김경민은 데뷔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20경기 1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새겼다. 2019년 2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0년 FC안양으로 임대를 떠나 21경기에 출전하며 4골을 터뜨렸다. 김경민은 김천 상무 소속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2022년 리그 24경기 7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FC서울로 이적해 지난해 9경기 2골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무리한 김경민은 선수단에 합류해 첫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나선다. 선수 등록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에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출격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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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 협약 체결

2024-06-24 3,057
강원FC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2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 VIP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FC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대상의 강원FC 홈경기 관람 지원 사업 홍보, 학교 체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FC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더욱 많은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강원FC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협력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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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2일 김천전서 강릉 개막전⋯양현준 팬사인회 개최

2024-06-20 3,436
올시즌 전 홈경기 직접 방문 김진태 구단주 이날 시축 및 선수단 격려 강릉 개막전 맞아 경형 SUV 캐스퍼 경품 추첨 강원FC·한국영, 팬들을 위한 커피차 준비   강원FC가 올 시즌 강릉에서 첫선을 보인다.   강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강원은 강릉으로 자리를 옮겨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강릉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경형 SUV 캐스퍼 경품 추첨과 함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레고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를 비롯해 주요 내빈이 선수 격려 및 시축을 진행한다.   장외 행사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차량 전시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크림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천농협 홍보 부스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촌농협' 알림 받기 설정 시 경품으로 쌀 1kg이 증정할 예정이다. 쌀은 모두 1,000kg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팬들을 맞이한다. 감자 아일랜드, 봉평막걸리 등 강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닭꼬치, 닭강정, 피자, 음료 등 다채로운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경기장 안에서도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올 시즌엔 모든 입장 구역에서 장내 매점이 운영된다. 장내 매점은 총 5개소에서 운영되며 음료, 라면, 과자, 맥주, 아이스크림 등이 판매된다.   MD스토어도 팬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컨테이너 1동을 추가 설치해 총 2동이 운영된다. 강릉 개막전을 맞아 MD스토어 오픈 시간도 1시간 앞당겨 오후 4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품절된 필드 원정, GK 유니폼이 재입고됐다. 이기혁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피규어, 세레모니 키링 등이 담긴 뽑기기계도 만날 수 있다.   이날 경기는 강원에 입단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유럽으로 이적한 양현준이 경기장을 찾아 의미를 더한다. 양현준은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강원과 한국영이 함께 팬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한다. 구단과 선수는 한국영의 등번호인 ‘8’을 상징하는 888잔씩, 총 1,776잔을 함께 준비했다. 한국영의 별명인 ‘쿠키(kooky)’를 의미하는 쿠키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영은 다음달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원은 오는 22일 김천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를 강릉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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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5월의 공헌상 ‘선수단 야고·프런트 김찬우 사원’

2024-06-19 3,067
야고와 김찬우 사원이 강원FC 5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 15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5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야고는 올해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 선두 그룹을 단 한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연맹에서 제공하는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누적 27,620점으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강원이 5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3골 중 2골이 결승골, 1골이 역전골일 정도로 순도가 높았다.   야고는 “상을 받아서 아주 영광이다. 모든 팀원들, 스태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활약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선수뿐만 아니라 프런트 부문도 선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팬들과 선수단을 위해 노력하는 프런트를 조명한다. 5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은 선수단운영팀 김찬우 사원이 수상했다. 선수단 매니저로 항상 선수들과 동행하며 생활을 책임지는 김찬우 사원은 5연승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 사원은 “나보다 더 중요하고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프런트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팀 성적이 좋은 덕분에 감사하게도 이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수들이 더 원활하게 훈련 및 경기할 수 있도록, 지금의 성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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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유일한 프로 풋살팀 강원FS 창단!

2024-06-18 3,578
강원FC, K리그 구단 최초 프로 풋살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프로 풋살팀인 강원FS가 창단했다.   강원FS는 18일 창단을 알렸다. 강원FS의 운영 주체는 강원FC다. 지난 12일에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승인되면서 창단이 확정됐다. 강원FS는 오는 25일 선수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강원FS의 창단으로 도내 풋살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풋살의 발전이 대한민국 축구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풋살 산업도 축구만큼 인기 있는 관중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강원FC가 가장 먼저 풋살팀을 창단했다. K리그 25개 구단처럼 풋살도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체제가 됐으면 좋겠다. 풋살 발전을 위해 강원FC는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S는 FK리그 및 FK컵에 참가한다. FK리그는 지난 2009년 창설된 대회로 슈퍼리그(1부리그, 6개팀), 드림리그(2부리그, 7개팀)로 구성돼 있다. 강원FS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유일한 FK리그(한국풋살리그) 참가팀이다. 강원FS는 슈퍼리그(1부리그) 소속이다. 2023~2024시즌 슈퍼리그는 총 15경기(홈 5경기, 원정 5경기, 중립경기 5경기)를 진행했다. FK컵은 오는 7월 춘천에서 개최된다. 토너먼트 형태로 강원FS가 첫선을 보이는 대회다.   강원FS의 초대 사령탑은 최경진 감독이 맡는다. 최경진 감독은 FK리그 통산 최다득점자로 명실상부한 한국 풋살의 전설이다. FK리그 통산 160경기에서 278득점을 기록했다. FK리그 득점왕을 3회 수상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주요선수로는 이한울과 김영록이 있다. 이한울은 AFC 풋살 아시안컵 2024 국가대표이다. 김영록은 2023~2024시즌 FK리그 슈퍼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경진 감독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창단된 풋살팀의 초대감독으로 선임돼 감개무량하다. 김진태 구단주님과 김병지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풋살이 강원특별자치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S는 향후 풋살 클리닉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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