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김대원 2골’ 강원FC, 창단 첫 FA CUP 준결승 진출

2021-08-11 9,825
강원FC가 창단 첫 FA CUP 준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강원FC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5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김대원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가 처음으로 FA CUP 4강 대진표에 새겨졌다.   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수원을 상대했다. 김대원-실라지-고무열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윤석영-김동현-서민우-신창무가 허리를 꾸렸다. 김영빈-임채민-아슐마토프가 스리백에 나섰고 이범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 모두 중원에서 공방전을 펼쳐나갔다. 전반 16분 중원에서 김대원이 김동현에게 받은 공을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윤석영에게 스루패스했다. 윤석영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임채민이 헤더를 시도했다.   전반 후반으로 갈수록 강원FC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대원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5분 김대원이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보고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8분 김대원이 하프라인부터 드리블로 몰고 온 공을 고무열에게 패스했고 고무열이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양 팀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4분 강원FC의 선제골이 터졌다. 신창무가 오른쪽 측면에서 실라지에게 라인을 따라 패스했다. 실라지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김대원을 보고 올려준 공을 김대원이 그대로 밀어 넣었다. 김대원이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4강에 한발 더 다가섰다.   후반 25분 실라지와 이정협을 교체하며 새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29분 김대원이 다소 먼 거리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35분 고무열이 나오고 조재완이 들어갔다. 후반 36분 김동현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후반 43분 강원FC는 신창무를 빼고 임창우를 투입하며 승리 다지기에 나섰다. 후반 44분 이정협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 김대원의 깔끔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대원의 쐐기골로 경기 종료되며 강원FC가 홈에서 FA CUP 4강행을 확정 지었다.   4강에 진출한 강원FC는 10월 27일 홈으로 대구를 불러들여 2021 하나은행 FA CUP 6라운드(4강)를 치른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A CUP 4강 대결팀인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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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원도일자리재단과 MOU 체결 “강원도내 근로자에게 문화 혜택 제공”

2021-08-03 8,958
강원FC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강원FC는 도내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계층별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FC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뜻이 통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FC 홈경기를 홍보한다. 강원FC는 강원도일자리재단 가입대상자에게 홈경기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홈경기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홍보한다. 이 밖에도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강원도내 근로자들에게 문화·여가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데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강원도일자리재단이 강원FC 발전에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MOU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도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 도민들에게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도록 강원FC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홍보하겠다. 또 앞으로 많은 행사를 추진해 근로자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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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열 멀티골’ 강원FC, 수원 상대로 3-0 완승

2021-08-01 9,694
강원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홈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강원FC는 25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고무열의 2골과 윤석영의 골로 완벽한 승리를 만들었다.   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수원에 맞섰다. 조재완-이정협-고무열 스리톱에 나섰고 송준석-김대우-서민우-임창우가 중원을 형성했다. 김영빈-임채민-신세계가 스리백에 포진됐고 이범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양 팀 중원을 통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19분 문전 혼전 상황으로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임창우가 고무열을 보고 중앙에 크로스를 올렸지만 상대 수비수가 막아냈다. 전반 32분 조재완이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전반 34분 고무열이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고 골문에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양 팀 전반전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송준석-김대우를 빼고 윤석영-황문기를 투입했다. 후반 3분 이정협의 결정적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마치 교체가 적중한 듯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간 윤석영이 추가 득점을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윤석영이 직접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고 상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대에 들어갔다.   후반 11분 조재완이 흘려준 패스를 받은 황문기가 고무열에게 패스했고 다시 황문기가 받아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18분 이정협이 부상으로 나오고 김대원이 들어갔다. 후반 29분 임창우가 꽤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아쉽게 빗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황문기-조재완으로 이어진 패스가 중앙에 있던 고무열에게 연결됐고 트래핑으로 한번 잡고 안정적인 슈팅으로 본인의 멀티골을 완성시켰다.   강원FC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공격적으로 상대를 상대했다. 정규 시간이 끝나고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후반전 추가시간 강원FC는 수비수 아슐마토프와 공격수 실라지를 동시 투입하며 승리를 확정 지을 교체를 단행했다. 3분이 흘러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강원FC는 8경기 만에 수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낸 강원FC는 오는 7일 울산으로 원정을 떠나 2연승에 도전한다.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다시 한번 수원을 상대로 맞아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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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이정협, 트레이드 마크 18번을 다시 달게 된 사연은?

2021-07-23 9,449
강원FC 이정협이 트레이드 마크인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총 3명의 선수를 보강하며 전력을 강화한 강원FC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정협이 트레이드 마크인 등번호 18번을 다시 달게 된 것. 강원FC는 지난 20일 이정협의 영입을 알리며 그의 등번호를 81번으로 공개한 바있다.   이정협 보다 이적이 먼저 확정된 외국인 선수 츠베타노프가 71번, 마티야가 18번을 차지해 이정협은 18번을 뒤집은 81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마티야가 이 소식을 접한 후 평소 좋아하던 28번으로 번호를 바꾸며 이정협에게 18번을 양보했다.   훈훈한 양보 덕택에 이정협은 익숙한 등번호 18번과 함께 강원FC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이정협은 “내게 의미 있는 번호인 18번을 달게 돼 기분이 좋다. 양보해 준 마티야에게 나중에 밥을 사든 꼭 보답하겠다”며 “아직 팀에 적응 중이지만 동료들이 첫날부터 많이 도와줘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25일 강원FC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제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정협이 18번을 달고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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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 진행

2021-07-22 10,408
강원FC가 홈경기서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FC는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홈경기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으로 홈 팬들을 만난다. ‘강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은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와 함께하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캠페인 참여는 간단하다. 홈경기 방문 시 투명 음료 페트병을 10개 이상 지참해 ‘UP-CYCLING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UP-CYCLING 부스는 MD스토어 부근에 설치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시간까지 운영한다. 재활용을 위해 투명 음료병만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한 페트는 반환 조치한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채 부피 감소를 위해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내면 된다.   매 경기 페트병 제출자 선착순 500명에게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MD스토어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의류의 재활용 과정과 실물을 비치해 캠페인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한정적인 자원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 강원FC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FC 팬분들, 더 나아가 전 국민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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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천후 미드필더’ 마티야 영입

2021-07-21 10,443
강원FC가 세르비아에서 마티야를 데려오며 중원을 다졌다.   세르비아 국적의 마티야는 2010 시즌 세르비아 2부 리그 텔레옵틱(Teleoptik)에서 데뷔해 2014 시즌 세르비아 1부 리그로 이적했고 그 이후 리투아니아, 호주, 포르투갈, 이스라엘의 1부 리그에서 전천후 활약한 미드필더다. 마티야의 합류로 강원FC 중원에 공격력이 가미될 예정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티야는 183cm·75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패스, 드리블, 슈팅 그리고 ‘결정적 패스’에 능하다. 특히 현재 강원FC에 소속된 실라지와 같은 리그에서 뛰었던 적이 있어 한국 생활과 구단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라지와 공격라인에서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   마티야는 “강원FC 클럽과 K리그, 한국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강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되고 자가격리가 얼른 끝나 훈련에 하루빨리 합류하고 싶다”며 “환경이 바뀌었지만 내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팀과 팀원들이 매일매일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강원경찰청과 협업해 선수 영입을 알리는 동시에 ‘장기 실종 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함께 게재하고 있다. 장기 실종 아동의 가족들에게는 시민과 공동체의 관심이 절실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선수 영입 발표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종자가 가족의 품에 안기는데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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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으로 강원FC 공격력 강화

2021-07-20 9,683
강원FC가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   강원FC는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0일 이정협을 손에 넣으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정협은 2013 시즌 부산에서 데뷔해 27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K리그 8시즌 동안 199경기에 출전해 47득점을 올리며 K리그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4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한 이정협은 실력을 인정받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2015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24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싸우며 다른 공격수를 받쳐주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희생정신과 득점력까지 갖춘 이정협의 합류로 강원FC 공격라인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이정협은 “강원FC는 예전부터 같이 해보고 싶은 팀이었다. 합류하게 돼 설레고 앞으로 어떤 축구를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며 “내가 와서 ‘팀이 전반기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도 팀이 잘 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훈련장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강원경찰청과 협업해 선수 영입을 알리는 동시에 ‘장기 실종 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함께 게재하고 있다. 장기 실종 아동의 가족들에게는 시민과 공동체의 관심이 절실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선수 영입 발표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종자가 가족의 품에 안기는데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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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불가리아 국가대표’ 츠베타노프 영입

2021-07-20 9,833
강원FC가 ‘불가리아 국가대표’ 츠베타노프를 영입했다.   강원FC는 왼쪽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 츠베타노프를 영입하며 왼쪽 측면에 힘을 보탰다. 불가리아 현역 국가대표인 츠베타노프는 지난 6월에 열린 A매치 3경기(슬로바키아전, 러시아전, 프랑스전)에 모두 출전했다. 불가리아 1부 리그 라이텍스(Litex)에서 데뷔한 그는 줄곧 불가리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하다 2017 시즌 폴란드 1부 리그에 진출했고, 다시 불가리아에 복귀한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로 오게 됐다.   불가리아에서 리그 2회, 컵대회 6회, 슈퍼컵대회 2회 총 10개의 우승컵을 들며 츠베타노프는 소속팀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다수의 우승 경험을 뒤받쳐주듯 팀플레이를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그는 클럽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츠베타노프는 “K리그1에 오게 돼 매우 영광이다. 우리는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 생각 한다”며 “팀원들, 코칭스태프와 같이 훈련하는 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FC의 2경기를 봤는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팀에 헌신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강원FC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강원경찰청과 협업해 선수 영입 시 ‘장기 실종 아동’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로 했다.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중 장기간 동안 실종자를 찾지 못한 사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아이디어를 냈다. 앞으로도 강원FC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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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애장품 경매’ 수익금,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

2021-07-15 9,247
강원FC가 팬들과 마음을 모아 강원도 위탁가정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강원FC는 15일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원FC 정태규 사무국장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남궁제정 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 2일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애장품 경매 LIVE’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강원FC 메인 스폰서 하이원리조트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하며 좋은 일에 함께했다. 기부금과 마스크는 정선군 위탁가정 보호 아동 24세대 3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애장품 경매 LIVE’는 한국영, 임채민, 윤석영 등 14명의 선수와 이영표 대표이사가 참여했고 602만 원이라는 수익을 올리며 성황리 마쳤다. 최고 금액(110만 원)으로 낙찰된 애장품은 이영표 대표이사의 국가대표 시절 유니폼이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남궁제정 관장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여러 기관의 도움 없이 진행이 어려운데 이렇게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내 모든 지역에 두 기관의 선한 영향력이 뻗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FC 정태규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좋은 일에 동참해 기분이 좋다. 기부에 큰 도움을 주신 강원FC 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강원도 지역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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