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한국영 재계약, “2024년까지 함께 뛴다”

2021-01-22 12,914
강원FC와 한국영이 2024년까지 함께 뛴다.   강원FC는 한국영과 재계약을 하며 이적시장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2021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영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복수 구단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강원FC는 타구단에게 한국영의 이적을 불가하다는 방침을 전달했고 한국영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강원FC는 연봉 인상과 함께 4년 재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고 한국영은 타구단이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FC의 손을 잡으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영은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 입단한 후 줄곧 해외에서만 활약하다 2017년 강원FC와 계약하며 K리그에 처음 발을 들였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지만 강원FC는 한국영에게 믿음을 보였고 한국영은 꾸준히 그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특히 부상을 딛고 복귀한 2019 시즌엔 전경기·전 시간에 출전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영은 “나한테는 강원이라는 구단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기 때문에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며 “재계약을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 역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 강원FC와 함께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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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인’ 김대원·안경찬·허강준 영입

2021-01-20 13,768
3 강원FC가 신인 3명을 영입하며 미래 전력을 강화했다.   김대원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강원FC의 부름을 받았다. 2019년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 전경기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U-17, U-18, U-19 청소년 대표팀 훈련에 차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포지션의 한국영이 롤모델이라는 김대원은 “신인들 중에 가장 빨리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많은 경기를 뛰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1998년생인 안경찬은 호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FC에 입단했다. 2학년때부터 전국대학추계연맹전에 전경기에 나섰고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2019년엔 광주권역 U리그에서 14골로 득점 1위를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안경찬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했기 때문에 형들과 경쟁해야 하는 점에서 부담감이 크다. 그 경쟁에서 이겨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허강준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직행했다. 188cm·80kg의 건장한 체격을 소유한 그는 센터백이지만 2019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헤더골로 우승에 일조했다. 이듬해인 2020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또 우승컵을 손에 쥐며 MVP를 차지했다. 허강준은 “막내지만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리그든 FA컵이든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원FC 신인 선수 프로필> - 김대원 : 1999.01.18. / MF / 성균관대 / 184cm·78kg - 안경찬 : 1998.06.22. / FW / 호남대 / 176cm·70kg - 허강준: 2002.07.01. / CB / 유성생명과학고 / 188cm·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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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우즈벡 국가대표’ 아슐마토프 영입

2021-01-19 14,188
강원FC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아슐마토프를 손에 넣었다.   강원FC는 아슐마토프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인 아슐마토프는 185cm·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킥, 빌드업 등이 강점이다. 2013년 청소년대표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가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11월 A매치에도 차출돼 2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맞붙어 활약을 펼친 아슐마토프는 그 활약으로 이듬해 광주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에 2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을 견인했고 그해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적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원FC라는 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본 포지션인 센터백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가능하면 골까지 넣고 싶다”고 말하며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면 경기장에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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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김동현 영입, 강원FC 중원 강화

2021-01-18 13,034
강원FC가 김동현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다.   강원FC는 성남FC에서 김동현을 영입하며 미드필더를 강화했다. 중앙 미드필더 김동현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패스, 킥, 볼소유 등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는데 “자세한 평가는 경기장에서 해달라” 할 만큼 자신감도 넘치는 선수다.   김동현은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18년도 포항에 입단하자마자 광주FC로 임대를 갔다. 신인답지 않게 무려 36경기에 출전하며 3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김동현은 이듬해 성남FC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1997년생인 김동현은 2016년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돼 2016 AFC U-19 챔피언십에서 4경기를 소화했다. 이후에도 U-23 올림픽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현재 올림픽 대표팀 국내 훈련에 소집돼있다. 올림픽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강원FC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올해 강원FC에 많은 변화가 있어 기대하는 부분이 큰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같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과정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있어야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2020년에 올림픽 대표팀 훈련으로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1년이 잘 풀렸다. 올해도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고 또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좋은 기운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직 K리그1에서 득점이 없는데 유관중 경기로 팬분들을 만날 때 그 앞에서 골을 넣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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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만능 자원’ 신창무 영입

2021-01-07 13,030
강원FC가 신창무를 영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강원FC는 대구FC에서 신창무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신창무는 측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 수비를 넘나드는 만능 자원이다. 왼발잡이답게 왼발 킥과 중거리 슛이 뛰어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강원FC의 팀 컬러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신창무는 현풍고 시절 전담 키커를 맡아 2010년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에서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우석대에 입학하자마자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견인하며 MVP까지 차지했다. 실력을 인정받아 2014년 대구에 입단해 첫 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신인치고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다.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군 복무를 포함 135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신창무는 “강원FC는 워낙 색이 뚜렷한 팀이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격 포지션에서 뛸 때 시즌 목표가 10-10이었는데 올해는 실행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늦깎이 이적생이지만 감독님의 가르침과 내 경험을 융합해서 강원FC에 잘 맞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신창무는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다. 앞으로 한 명의 강원도민으로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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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인 선수 4명 계약 완료 ‘신인의 패기 기대’

2021-01-07 14,956
강원FC가 2021 시즌 신인 선수 4명과 계약했다.   김기환은 동국대학교 1학년 때부터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2020년 태백 대학축구연맹전, 통영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때 전경기 선발 출전했고 U리그 왕중왕전에서는 준우승에 일조했다. 사이드백과 센터백 모두 가능한 김기환은 몸싸움과 빌드업, 패싱과 킥 등을 본인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기환은 “빠른 시일 내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 겁 없는 다부진 모습을 기대하시라”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   U-21 대표팀 출신 김대우는 강원FC의 부름을 받고 프로에 진출했다. 중학교 시절 스페인 클럽에 잠시 몸을 담았던 그는 숭실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능력을 보여줬다. 평소에 강원FC 경기를 직접 가서 볼 정도로 팬이었던 김대우는 한국영을 롤 모델로 뽑았다. 김대우 역시 한국영처럼 중원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이 강점이다. 그는 “팬들에게 ‘저 친구 공 좀 차네’라는 소리를 듣도록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박상혁은 용인태성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강원FC에 입단했다. 중학교 시절 경남권역 중등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손꼽혔다. 왕성한 활동량과 제공권, 연계 플레이에 자신을 내비친 박상혁은 2019년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도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강원FC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했다. 중학교 때 볼스태프를 하며 봐왔던 선수들과 함께 뛰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양현준은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바로 프로에 직행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준주전급으로 경기에 나서며 2018년 부산권역리그 우승을 도왔다.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여러 구단의 리스트에 올랐지만 전술적으로 공을 잡고 싶다며 강원FC를 선택했다. 그는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탈압박이나 순간적인 움직임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FC 신인 선수 프로필> 김기환 : 2000.01.01. / LB·CB / 동국대 / 178cm·74kg 김대우 : 2000.12.02. / MF / 숭실대 / 179cm·78kg 박상혁 : 2002.06.13. / FW·SS / 용인태성고 / 182cm·75kg 양현준 : 2002.05.25. / AMF·CMF / 부산정보고 / 179cm·6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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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마사 영입으로 창의성 더했다

2021-01-07 14,444
강원FC가 마사를 영입하며 창의성을 더했다.   강원FC는 수원FC에서 ‘승격 공신’ 이시다 마사토시(이하 마사)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마사는 1995년생으로 2014년에 교토상가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U-18 청소년 대표로 뛰며 유망주로 꼽힌 그는 2019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해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시즌 초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첫 시즌에 2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후반기 13경기에서만 9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었다.   안산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이듬해 수원FC로 이적한 마사는 2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을 승격 시켰다. 출중한 패스와 드리블 능력을 소유한 마사는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하지만 마사의 진정한 장점은 성실함이다. 평소 훈련량이 많기로 소문난 마사는 팀 훈련을 마치고 30분 이상의 개인 훈련을 하고 나서야 운동화를 벗는다.   마사는 “포지션 축구를 하는 강원FC를 보며 매력을 느꼈다. 강원FC와 연습경기를 할 때 선수 개개인의 기술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팀의 스타일이 궁금했고 이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이적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강원FC가 이기는 게 당연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경험이 많은 선수가 아니라서 다른 선수에 비해 모자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주도하고 싶다. 또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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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정호 영입으로 골키퍼 라인 완성

2021-01-06 13,226
강원FC가 부산에서 수문장 김정호를 영입했다.   강원FC는 김정호를 영입하며 4명의 골키퍼 라인을 완성했다. 1998년생인 김정호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대담하다. 김정호의 합류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긍정적인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맏형 이범수를 비롯해 김정호, 1999년생 이광연, 2001년생 권재범 등 유망한 선수들로 골키퍼 풀을 채웠다.   2017년 개성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한 김정호는 가능성을 보였고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는 민첩성, 공중볼, 빌드업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다. 본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병수볼’의 뒤를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김정호는 “강원FC라는 팀을 높이 평가했다. 선수들끼리 축구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프로 같다고 느껴졌다”며 “아직은 어린 나이라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보기에도 한 해 한 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김정호는 김승안 강원FC GK코치와 재회했다. 고교시절 김승안 코치의 지도 아래 U-18 챔피언십에 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김승안 코치는 “여유와 배짱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 경기에 출전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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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윤석영’, 강원FC 수비진에 힘 보탠다

2021-01-06 13,509
강원FC가 윤석영을 다시 한번 끌어안았다.   강원FC는 2019시즌 임대생이었던 윤석영을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며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윤석영은 2019시즌 강원FC 소속으로 28경기에 나서며 든든하게 강원FC의 후방을 지켰다. 그 활약 덕에 임대생임에도 불구하고 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석영은 원 소속팀인 가시와 레이솔과 계약 종료 후 국내 이적을 타진했고 여러 선택지 가운데 강원FC의 손을 잡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돌아온 강원FC에서 새 출발의 기점을 맞아 재도약을 노린다.   연령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왼쪽 측면을 책임진 윤석영은 강원FC에서 처음 센터백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2019 시즌 김병수 감독의 제안으로 센터백으로 출전해 여러 경기를 뛰었고 처음 시도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강원FC의 전술에 윤석영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윤석영은 “강원FC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했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그때 당시에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운을 떼며 “팀에 다시 돌아오니 최고참이 됐다. 동갑 선수들과 하나로 뭉쳐 팀을 이끌어 가야 할 것 같다”고 강원FC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즌이 되길 바란다. 시즌이 끝날 때 선수든 팬이든 ‘이번 시즌은 하나가 돼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며 “강원FC에서 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 강원FC 소속으로 도움은 기록했었는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득점에도 욕심을 내보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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