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5-07-30 14,315
강원FC는 오늘(30일)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과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FC와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과의 협약식은 강원FC 사무국에서 임은주 대표이사와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 장재훈 단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구를 통한 긴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조직 발전 및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산학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강원FC는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과의 정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FC와 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강원FC에서 트레이너(AT) 비디오 분석, 유소년 지도 등의 분야에서 인턴십 교류가 이뤄진다. 강원FC는 유소년인 U-12팀부터 U-15, U-18, 성인팀으로 이어지는 육성 피라미드가 잘 갖춰진 프로팀이기에 향후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학생들은 최고의 환경 아래서 인턴십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마치며 임은주 대표이사는 “예산이 적은 도시민구단은 이렇게 현장에 바로 투입될 준비가 된 축구학과 학생들을 실무요원으로 활용하면 인재육성 및 예산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구단과 학교 모두 서로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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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미드필더 안성남 영입

2015-07-27 14,573
강원FC는 오늘(27일) 미드필더 안성남을 6개월간 임대하기로 광주FC와 합의했다. 2007년 중앙대를 졸업과 동시에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한 안성남은 2007년과 2008년 내셔널리그 2연속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성했고, 강원FC 창단멤버로서 K리그 원년시즌 돌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2009년과 2010년 2시즌동안 강원FC에 적을 두었던 안성남은 2011년 광주FC로 이적한 뒤 올 시즌까지 110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군 제대 후 광주의 승격을 도운 숨은 조력자로 역할을 다했다. 안성남은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다. 그간 축적된 리그 경험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완급을 조절하는 공수조율능력도 뛰어나다. 강원FC 최윤겸 감독은 “강원FC는 그동안 화려한 공격진을 미드필드 지역에서 받쳐주지 못해 1골 승부로 놓친 경기가 많았다”면서 “안성남은 볼 간수와 템포 조율 능력이 돋보이는 중앙자원이다. 공수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후반기 강원FC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는 말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성남은 “강원FC 창단멤버였기 때문에 그동안 강원을 생각하는 특별한 마음이 늘 있었다. 이렇게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강원FC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매년 가을, 겨울이면 연승행진을 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곤 했다.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팀이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은 다양하게, 수비는 단단하게 해주는 ‘척추’역할을 튼튼히 해내겠다”고 합류소감을 밝혔다. 안성남 프로필생년월일: 1984년 4월 17일신체조건: 174cm 68kg포 지 션: MF출신학교: 중앙대 경    력: 울산현대미포조선(2007년~2008년) 강원FC(2009년~2010년) 광주FC(2011년~2015년) 기    록: K리그 110경기 10골 6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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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사무처장 이모씨와 前 총무팀장 문모씨 구단운영비 횡령 고소사건 첫 공판 열릴 예정

2015-07-22 14,035
강원FC 前 사무처장 이모씨와 前 총무팀장 문모씨에 대한 구단운영비 횡령 고소사건 첫 공판이 열린다. 강원FC가 前 사무처장 이모씨와 前 총무팀장 문모씨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을 이유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된 첫 공판이 내일(23일) 강릉지원 21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FC는 투명한 구단운영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은주 대표이사의 특별요청으로 지난해 4월부터 약 1달 동안 강원도의 특별검사를 받았다.  강원도는 2009년 창단 이후로 2013년까지의 수입, 지출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회계사무처리의 적정성 및 각종 비위사항 및 방만경영 등에 대한 중점 검사를 실시하였고, 2014년 6월 27일 횡령 및 유용 의혹 4건, 부당지출 의혹 1건, 내부회계관리 규정 미제정 및 예산집행 부적정 10건 등 모두 1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었다. 강원FC는 이러한 강원도의 특별검사 결과발표에 따라 前 사무처장인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또한 회계 및 법률 전문가와 함께 내부회계관리규정을 만들어 투명경영을 위한 초석을 새롭게 다졌다. 현재 춘천지방겅찰청 강릉지청은 이번 사건에 대해 前 사무처장 이모씨에게 '업무상 배임'을, 前 총무팀장 문모씨에게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처분을 각각 내린 상태다. 앞으로도 강원FC는 前 사무처장 이모씨와 前 총무팀장 문모씨의 구단운영비 횡령 고소사건 공판과 관련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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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충주험멜전 맞아 속초 ‘동명동 동민의 날’ 개최

2015-07-07 13,821
강원FC는 오는 7월 8일(수)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충주험멜을 상대로 21R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충주전은 ‘동명동 동민의 날’로 개최된다. 17R 영랑동 동민의 날, 20R 교동 동민의 날에 이은 3번째 행사이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전을 맞아 열린 ‘교동 동민의 날’에는 1,20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와 성황리에 동민의 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성공적인 ‘교동 동민의 날’ 행사 뒤에는 교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교동 내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다.   동명동 주민자치센터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도 이번 ‘동명동 동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홈경기 홍보에 나선만큼 다시 한 번 성공적인 동민의 날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이번 충주전에 임하는 선수단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강원FC는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헤난의 멀티골과 벨루소의 쐐기골로 3-1 대승을 거두었다. 그 중 헤난은 강원FC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이적 데뷔골을, 10분 후에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며 눈길을 끌었다. “후반전 회심의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처리되어 해트트릭을 성공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던 헤난은 “강원FC가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믿음직한 해결사가 되겠다”며 다부진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원FC는 “5경기 무패행진과 속초 홈경기 3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특별한 각오와 함께 이번 충주전에 임한다.   강원FC의 21R 홈경기는 오는 7월 8일(수)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충주험멜을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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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울이랜드전 맞아 속초 ‘교동 동민의 날’ 개최

2015-07-03 13,669
강원FC는 오는 7월 4일(토)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0R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서울이랜드전은 ‘교동 동민의 날’로 개최된다. 강원FC는 지난 6월 20일 수원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 고양전까지, 남은 8번의 속초 홈경기를 ‘동민의 날’로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교동 동민의 날’은 17R 때 진행된 ‘영랑동 동민의 날’에 이은 2번째 행사이다.  성공적인 ‘교동 동민의 날’ 개최를 위해 교동주민자치센터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이번 동민의 날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여기에 교동 내 각 단체장들의 도움 또한 컸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장들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 일정을 동민들에게 알리며 뜨거운 관람 의지를 내비쳤다.  ‘교동 동민의 날’로 열리는 이번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강원FC는 관중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입장 관중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시원한 비타민 음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비타민 음료는 입장과 동시에 출입구에서 받으면 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속초블랙벨트센터의 태권도 공연이 열리는 등 ‘오감(五感)’이 즐거운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이랜드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완, 정우인, 김용진 수비수 3인방은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이들은 오는 2일 설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과 축구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FC의 20R 홈경기는 오는 7월 4일(토)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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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동해시에 사랑의 장학기금 쾌척

2015-06-29 14,099
'강원FC 사랑의 장학기금’ 3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오늘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동해시(시장=심규언) 앞으로 ‘강원FC 사랑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강원FC는 올해 초 ‘18개 시군에서 구입한 2015시즌 연간회원권 구매금액의 50%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사랑의 사랑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강원FC의 ‘워크 투게더(Work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 시즌 동해시는 1,851만원 상당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기금 조성 계획에 따라 강원FC는 구매금액의 50%인 841만3,630원(부가세 공제)을 ‘강원FC 사랑의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동해시는 ‘동해시민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속초시는 2,554만원, 고성군은 1,032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했고 강원FC는 각 기관에 1,277만원과 516만원을 ‘사랑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로써 동해시는 이번 ‘강원FC 사랑의 장학기금’의 3번째 수혜기관이 됐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과 관련해 심규언 동해시장은 “향토인재양성을 위한 강원FC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동해시민들도 지속적으로 강원FC의 도약을 염원하겠다”며 강원FC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2014년 강원FC는 재정투명성과 개혁을 목표로 구단을 운영했고, 그 기조는 2015년에도 계속됐다. 이러한 강원FC의 철학을 믿고 지지해준 18개 시군이 있었기에 연간회원권 및 A보드 판매가 창단 이래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졌다”면서 “18개 시군이 보내준 성원을 갚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도민과의 지속적인 스킨십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진정성이 빛나는. 그리하여 도민들께 사랑받는 도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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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브라질 공격수 헤난 추가 영입

2015-06-19 14,561
  강원FC는 오늘(19일) 브라질 출신 중앙 스트라이커 헤난 파리아 다 실베이라(Henan Faria da Silveira)를 영입했다.   헤난은 금년 브라질 주리그에서 한경기 4골을 성공시키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스트라이커다. 지난 17일 영입 발표한 브라질 공격수 지우와 올해 상파울로주 1부리그 클럽인 상 베르나르두FC에서 함께 활약한 인연도 있다.    “호흡이 잘 맞던 공격 파트너 지우와 함께 강원FC에 오게 되어 기대가 남다르다”고 운을 뗀 헤난은 “팀에 승리 DNA를 안겨줄 수 있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 내 목표는 오직 하나, 강원FC의 1부리그 승격이다”라는 당찬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승격과 관련해 특별한 경험도 갖고 있다. 헤난은 “2012년 코메르시알에서 뛰던 당시 팀을 상파울로주 1부로 승격시켰다. 그때의 짜릿했던 기쁨을 강원FC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면서 “감독님과 선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하루 빨리 적응하겠다”는 말과 함께 벌써부터 팀을 향한 남다른 태도를 보였다.   강원FC 최윤겸 감독은 “그동안 강원FC는 골 찬스는 많이 만들지만 그에 비해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 문제를 헤난이 해결해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선택했다. 적응기간이 끝나면 2% 부족한 강원FC의 결정력을 채워줄 수 있는 해결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헤난과 지우는 강원FC 숙소인 오렌지하우스에 합류해 선수들과 발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본격적으로 이적시장 문이 열려 선수등록이 가능한 7월에는 팀 적응이 완벽히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에도 알미르, 알렉스 브라질 듀오를 깜짝 영입하며 후반기 대반격에 성공한 바 있다. 지우, 헤난, 두 뛰어난 브라질 공격 자원의 이적은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강원FC의 후반기 반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난(Henan Faria da Silveira) 프로필생년월일: 1987년 4월 3일국    적: 브라질신체조건: 185cm 78kg포 지 션: FW경   력: 2011년 아틀레티코PR(Serie A, 브라질) 2012년 코메르시알(상파울로주 2부, 브라질) 2012년 RB브라질(상파울로주 2부, 브라질) 2012년 전남드래곤즈 2013년~2014년 RB브라질(상파울로주 1부, 브라질) 2015년 상 베르나르두FC(상파울로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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