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주장 김은중이 밝힌 포항전 각오

2012-05-16 13,955
강원FC는 5월 20일(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1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포항전을 앞두고 캡틴 김은중은 “지난 제주전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지만 1골을 내주면 다시 1골을 넣으며 따라잡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며 “주전 센터백 배효성, 박우현 대신 출전한 김오규, 김진환과 골키퍼 송유걸의 경기 중 부상으로 골문을 지킨 김근배가 제 몫 이상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선수들의 투혼과 의지를 칭찬했다. 김은중은 “올 시즌은 33경기가 아니라 44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이라 할 수 있다”며 “이럴 때 승패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선수들에게도 바로 그 점을 강조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강원FC는 이번 홈경기에서 연패를 끊고자 절치부심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 23사단 군악대 공연을 준비했다. 하프타임에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열린 ‘제3회 강원FC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또 강원FC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이번 5월 20일 홈경기에 강원도내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봉사단원들과 함께 문화스포츠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원FC 남종현 대표이사는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뛰어 내용과 결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홈경기를 만들겠다”며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강원도민에게 기필코 보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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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최고의 경기장 된 강릉종합경기장

2012-05-15 14,019
K리그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올 시즌 프로축구연맹은 많은 제도를 도입했다. 매치코디네이터 파견도 그중 하나다. 매치코디네이터는 매주 경기가 열리는 8개 구장을 방문하여 경기감독관과 함께 경기진행 및 관중집계, 안전 및 의료상황, 미디어와 마케팅 등 약 100여개 항목들을 체크한다. 이 기본 보고서 외에 그라운드 상태 평가는 별도 보고서로 따로 작성된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만큼 그라운드 규격 및 수평도, 잔디 발육상태, 골대 높이, 동일한 너비의 라인도색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점수를 매긴다. 매 라운드가 끝나면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보고서를 모든 구단이 공유할 수 있게 배포한다. 최근 강원FC는 4월 7일 6R 인천전과 29일 10R 서울전을 마친 후 “경기장 라인(마킹, 두께, 곧음, 선명도)이 매우 잘되어 있음” “경기장 라인, 골대 크기 등 완벽히 보완함→타구단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강릉종합경기장에서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 WK리그가 번갈아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4일에서 26일, 4월 7일에서 9일은 3일 연속 경기가 열리며 잔디가 혹사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그러자 경기장 시설 담당주체인 강릉시 문화체육관리사무소(이하 문체소)는 전봉관 소장의 지시 아래 전담 직원들이 매일 경기장으로 출근하여 잔디 및 그라운드 상태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은 양쪽 골대 높이가 기준(2.44m)에 맞지 않자 골대 및 잔디를 드러낸 뒤 흙으로 균형을 맞춰 높이를 맞췄으며 센터써클 및 골대부근, PK 마크 주변 등 훼손된 곳을 찾아 잔디를 보식했다. 전봉관 강릉시 문체소장은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망가진 잔디들에 대한 빠른 보식이 이뤄져야한다”면서 “보식 이후에는 잔디의 정상적인 정착 및 생육을 위해 매일 체크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남다른 운영철학을 강조했다. 전봉관 소장은 또한 “한 시즌은 우리에게는 일 년 농사와도 같다”며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수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부의 마음으로 땀 흘려 강릉종합경기장을 최고의 그라운드로 만들어 보이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강원FC 남종현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 중인 강릉시와 강릉시 문화체육관리사무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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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웨슬리 러브하우스 등 실린 발행

2012-05-14 14,026
강원FC는 오늘(1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www.gangwon-fc.com)를 통해 를 발행했다. 이번 영상매거진에서는 ▲웨슬리의 러브하우스 ▲김상호 감독과 주장 김은중, 장지현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삼색토크 ▲정성민의 셀프카메라 ▲박우현, 배효선, 오재석, 박상진 수비 4인방이 밝히는 환상의 짝꿍 인터뷰 ▲구자명 강원FC 명예선수 되던 날의 풍경 ▲라이징스타 김오규의 SNS 인터뷰 등이 알차게 실려있다.그간 강원FC 숙소 ‘오렌지하우스’에서 생활하던 웨슬리는 구단이 마련해준 집으로 이사하던 첫날 모습을 공개했다. 웨슬리는 “서울의 아디, 전북의 루이스, 성남 및 수원의 에벨톤, 제주의 산토스 등 각 구단 브라질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주말에 시간이 나면 아디 선수 집에 다 같이 모이는 등 친목을 도모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웨슬리는 또한 “태양의 스타일과 현아의 댄스실력이 마음에 든다”며 강원FC 영상매거진을 위해 즉석에서 태양과 현아의 노래를 한국어로 불러주기도 했다. 강원FC의 라이징스타 김오규는 페이스북과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진 팀 분위기와 축구장 밖에서의 생활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고 강원FC의 ‘춤짱’답게 셔플댄스에서 진화한 잉여댄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 남종현 대표이사 성대모사로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장지현 SBS ESPN 축구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김상호 감독과 주장 김은중의 삼색토크’와 ‘포백 4인방 박우현, 배효선, 오재석, 박상진의 환상의 짝궁’ 인터뷰에서는 강원FC의 주축 선수들의 속내를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삼색토크’편에 출연한 김상호 감독과 김은중 주장은 인터뷰 중 각각 영상편지를 통해 와이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며 K리그 대표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4월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원정 징크스를 깨뜨린 정성민은 오재석에 이어 이번 ‘셀프카메라’ 2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오렌지하우스’ 생활을 소개하는 정성민의 새로운 모습도 ‘셀프카메라’편에서 볼 수 있다.이밖에 MBC 의 주인공 구자명이 강원FC 명예선수로 발탁되던 날의 현장풍경도 영상매거진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이번 는 강원FC 팬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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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어린이날 홈경기 어린이 무료입장, 그림-글짓기 대회 개최!

2012-05-01 14,105
강원FC와 함께 하는 신나는 어린이 세상이 온다!강원FC는 오는 5월 5일(토)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다. 어린이날을 맞아 보호자와 동반한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강원FC와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 세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보호자의 손을 잡고 무료입장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강원FC 마스코트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 남측 매표소(팔각정) 앞 장외행사장은 ‘키즈존’으로 운영된다. 강원FC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했다. 푸짐한 선물들도 기다리고 있다. 장외행사장에서는 롯데삼강에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5,000개를 준비했다. 또 입장관중 전원에게는 하이원리조트 콘도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 올 시즌에도 경기장에서 '강원FC 그림-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대회는 강원FC를 사랑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원FC 그림-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강원FC 문구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제3회 ‘강원FC 그림-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도민의 자랑, 우리들의 희망! 강원FC'라는 주제에 맞춰 솜씨를 뽐내면 된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대회 현장에서 배부되며 도구는 개인 지참이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사용 도구를 크레파스와 파스텔로 제한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할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포항과의 홈경기 당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강원FC 그림-글짓기 대회 참가신청은 강원FC 공식 홈페이지(http://www.gangwon-fc.com)를 이용해도 된다. 강원FC 남종현 대표이사는 “강원도 내 어린이들은 강원도의 희망이자 강원FC를 가장 오랜 시간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라며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강원FC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강원FC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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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우승자 구자명 ‘명예선수’로 위촉

2012-04-24 14,573
MBC <위대한 탄생2> 우승자 구자명이 선수가 된다! 우승자 구자명이 다시 한 번 강원FC 홈경기를 축하하러 온다. 지난 3월 10일 홈개막전 당시 처음 강원FC 홈경기를 관람했던 구자명은 김상호 감독과 선수들에게 “경연이 끝나면 꼭 다시 오겠다”고 인사한 바 있다.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는 4월 29일(일) 오후 3시 FC서울과의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경기장을 다시 방문한다.이를 기념하는 화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강원FC는 구자명을 '명예선수’로 위촉할 예정이다. 강원FC와의 첫 만남이던 홈개막전에서 구자명은 축구선수 시절의 과거를 떠올리며 공연 중에 눈물을 보인바 있다. 그날의 ‘눈물’을 기억하고 있던 강원FC는 구자명을 위해 ‘명예 프로선수’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로 했다.이에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구자명의 가수인생을 응원함과 동시에 축구선수로 뛰던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상호 감독 또한 “앞으로도 축구인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하며 당당하게 노래하는 제자 구자명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강원FC는 어머니처럼 푸근한 진짜 내 팀”이라고 운을 뗀 구자명은 “요즘 성적도 좋아 강원FC 뉴스를 읽을 때마다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이번에는 팬들과 함께 강원FC를 응원하며 제대로 홈경기를 즐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날 구자명은 관중들을 위해 결승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응원곡 ‘질주’와 ‘롤리폴리’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킥오프 시간에는 시축자로도 나설 계획이다. 벌써부터 구자명은 전직 청소년대표 출신답게 “파워슈팅을 온 몸으로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 중이라 팬들의 눈과 귀가 더욱 즐거워질 시간이 될 전망이다.관중들을 위한 알찬 선물들도 기다리고 있다. 강원FC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의 후원으로 하이원리조트 콘도 객실 할인권을 준비했다. 또 9만원 상당의 스테미너 음료 다미나909 1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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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은중이 밝힌 전북전 소감

2012-04-10 14,426
“강팀을 상대로 재밌는 경기 펼쳐 보이겠다.”강원FC는 4월 11일(수) 오후 5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7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전북전을 앞두고 강원FC의 주장 김은중은 “그동안 선수들에게 쉽게 지지 않은 끈기와 투혼을 가진 팀이 되자고 강조했다”면서 “전북이 강팀이지만 그간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들려줬다.김은중은 ‘절친’ 이동국과의 맞대결에 대해 “K리그에서 꾸준히 상대팀 선수로 만났는데, 올해 들어 유독 그 관심이 더해진 것 같다”면서 “시즌 초반이지만 나와 (이)동국이 모두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속내를 밝혔다. 또한 김은중은 “그간 많은 분들은 우리 나이(만 33세) 정도 되면 선수로서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졌다”면서 “우리 둘의 활약이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이 있다면 K리그에서 오래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까지 김은중은 ‘샤프’라는 별명답게 이동국과의 맞대결을 ‘경쟁’으로 지켜보는 관심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했다. 김은중은 “경쟁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그러나 팀에만 집중하다보면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서 “내 전부이자 중심은 오직 ‘팀’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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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포터스 나르샤와 위촌리 마을 자매결연 맺어

2012-04-05 14,131
강원FC 서포터스 나르샤와 위촌리 마을과 손을 잡는다.4월 7일(토)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6라운드 인천전에 나르샤와 위촌리 마을과의 자매결연식 행사가 열린다.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위촌리는 해마다 설이면 마을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올리는 도배식으로 유명해 ‘도배마을’로도 불린다. 마을 최고 어르신을 촌장으로 모시는 전통을 400년이 넘도록 이어가고 있는 뿌리 깊은 마을이다. 이곳 위촌리 어르신들은 2009년 강원FC 창단 첫해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원FC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 왔다. 2009년 11월에는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며 흥겨운 마을잔치를 열어줬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선수단에 유황오리백숙 보양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4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개막 원정경기 당시에는 4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 응원단이 버스를 타고 왕복 12시간이 되는 거리를 달려와 선수단을 감동시켰다. 강원FC 서포터스 나르샤와 위촌리 마을은 ‘강원FC 선수들을 아낌없이 응원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노력과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발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식을 앞두고 강원FC 서포터스 나르샤와 위촌리 어르신들은 “긴밀하게 상호협력하며 강원FC 선수단에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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