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춘천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 특별 초청, 시축

2010-09-24 16,705
강원도가 낳은 국민 여가수 노사연씨가 강원FC와 만난다!강원FC는 오는 9월 26일(일) 오후 3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일화와의 홈경기에 가수 노사연씨를 초청한다.1978년 ‘돌고 돌아가는 길’이란 노래로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들어선 노사연씨는 1989년 세기의 히트곡이자 이제는 국민 애창곡 1위가 된 ‘만남’으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노사연씨의 이번 강원FC 방문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춘천에서 이뤄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노사연씨는 최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영웅호걸’에서 호탕한 맏언니로 출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 이렇듯 바쁜 스케줄 속에 강원FC의 초청이 들어오자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일이라면 무조건 가야한다”며 이번 강원FC 홈경기 공연 및 시축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노사연씨는 “고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고향팬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아 무척 기대가 크다”라며 “내 히트곡인 ‘만남’의 가사처럼 강원FC 팬들과의 만남이 우연히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며 열창할 생각이다. 또 강원FC 구단의 비전인 ‘Great Union'처럼 나의 노래가 강원도민을 아우르는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연씨는 축하공연 후에 강원FC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도 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연씨의 시축은 학창시절 체육교사에게 운동선수로 뛸 것을 권유받았던 ‘과거’를 갖고 있는 만큼 남다른 운동신경이 돋보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사연씨의 강원FC 홈경기 방문 소식에 춘천여고 동창회에서는 티켓 구매와 관련, 강원FC 사무국으로 수차례에 걸쳐 전화 문의를 하는 등 벌써부터 이번 춘천 홈경기는 ‘노사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의 초청에 애향심을 보여준 노사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낸 강원FC 팬들이 춘천의 자랑 노사연씨와 함께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강원FC는 도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강원도’라는 공통분모 아래 가수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 속에서 강원도민의 남다른 끈끈함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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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오는 13일 강릉지역 유소년클럽 창단식

2010-09-10 16,314
강원FC가 강원축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선발을 마쳤다. 강원FC는 오는 9월 13일(월) 오후 5시 강남축구공원 내 B구장에서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창단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와 최순호 감독 이하 강원FC 코칭스태프, 주장 정경호를 비롯한 강원FC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클럽 어린이들과 만난다. 강원FC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 가량 강릉지역 내 강원FC 유소년 클럽 회원을 모집했고 이를 통해 총 120명(1학년~6학년, 학년당 20명)의 어린이들이 새롭게 강릉지역 강원FC 유소년 클럽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은 모집 2일 만에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 문의 전화가 속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 속에 모집을 마감했다. 최초 가입비인 15만원(상해보험비 포함) 이외에는 별도의 월/연회비 납부가 없고 강원FC 홈경기 시 선수단 에스코트, 축구 클리닉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 선수단과의 만남이 미래 강원FC의 ‘얼굴’이자 ‘주역’이 될 유소년클럽 선수들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원FC 유소년클럽은 향후 18개 시군으로 확대해 강원도 전역에 걸쳐 활성화될 예정이다, 강원FC의 풀뿌리 축구는 곧 강원FC의 미래다. 이를 통해 강원FC를 대표할 유소년을 발굴, 육성할 것이며 이는 강원FC의 백년대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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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동현과의 솔직담백 인터뷰 담긴 영상매거진 2호 발행

2010-09-09 16,197
강원FC는 오늘(10일) 구단 홈페이지(http://www.gangwon-fc.com)를 통해 영상매거진 2호를 발행했다. 이번 영상매거진 2호 인터뷰의 주인공은 강원의 ‘단비’ 서동현. 서동현은 “지난 8월 14일 대전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굉장히 기뻤는데 슬프게도 1호 퇴장이 그보다 더 이슈가 되었다”며 “당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까지 미안했다. 락커룸에서도 안절부절 못했는데 (김)영후 형의 프리킥 결승골 덕분에 지옥에서 천당으로 갈 수 있었다. 페어플레이를 중요시하는 강원의 선수로 뛰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서동현은 인터뷰 도중 투톱 파트너로 활약 중인 김영후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동현은 “퇴장 당할 당시 영상을 보니 영후 형은 옆에서 물만 먹고 있더라”며 “다음날 다들 나를 위해 변호해주고 있었는데 ‘형은 그 상황에서 물이 먹히냐’고 물었더니, ‘너 몫까지 뛸 생각에 힘이 들어 물을 마셨다’며 째려봤다”며 웃었다. 이어 서동현은 “이적 후 첫 골을 넣고 서포터스 나르샤를 위해 나르샤가 멤버로 활동 중인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추었는데, 다들 예쁘게 봐줘서 고마웠다”며 “팬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2호 세레모니도 기대해달라. 나의 작은 세레모니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즐겁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이밖에 강원FC 영상매거진 2호에는 ▲선수단이 생활하고 있는 오렌지하우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코너와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경기장의 하루 ▲강원FC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골(13라운드~19라운드) Top5와 베스트골로 선정된 선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득점 소감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갈시켜줄 알찬 콘텐츠들이 새롭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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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선수단 특별 팬사인회 안내

2010-09-03 16,610
강원FC 선수단이 수원전 다음날인 9월 5일(일) 오후 3시에 춘천 송암스포츠레저타운 종합경기장 앞에서 팬사인회를 가집니다. 선수단은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닭갈비·막국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춘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수원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18명 선수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직접 선수들과 얼굴을 맞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아 평소 선수들과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인회장 옆에서는 이을용, 정경호, 김영후, 서동현, 라피치, 유현의 애장품 경매가 함께 진행됩니다. 선수들이 내놓은 애장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강원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쓰일 예정이오니 좋아하는 선수의 물건을 가짐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도민구단으로서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대표적인 향토음식축제인 닭갈비·막국수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토요일 수원과의 홈경기 당일인 오후 6시 20분에는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강원FC 선수단 사인회가 경기 시작 전 열립니다. 수원과의 홈경기 승리를 위해 응원하러 와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니 사인도 받으시고 경기장서 열심히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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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동현이 밝힌 수원전 각오 & 5일 춘천서 팬사인회 개최

2010-09-03 16,125
강원FC는 오는 9월 4일(토)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홈경기에선 가수 한승기씨가 경기 시작 전 특별공연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수원전 필승을 기원한다. 강원도 출신의 가수 한승기씨는 '동해의 꿈'과 '날아 날아'를 강원FC를 위해 개사해 응원곡으로 헌정한 바 있다. 김영후는 "경기 시작 전 웜업을 할 때마다 한승기씨가 부른 응원곡을 듣게 된다. 특히 '날아 날아 높이 날아, 강원FC'라는 구절을 들을 때면 가슴 속 피가 끓는 느낌을 받는다"며 "선수단이 느끼는 '피끓음'을 팬들도 함께 느끼며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원전을 앞두며 서동현은 "수원 서포터들이 경기도 보고 강릉 관광도 한다며 원정 신청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멋지게 승리하고 싶다"며 "나 자신을 믿으며 경기를 즐기고 싶다. 골을 넣겠다며 개인적 욕심을 부리기보단 팀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수원전 다음날인 9월 5일(일) 오후 3시에는 춘천 송암스포츠레저타운 종합경기장 앞에서 강원FC 선수단이 팬사인회를 가진다. 선수단은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닭갈비·막국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춘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수원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18명 선수 전원이 참석하며 사인회장 옆에서는 이을용, 정경호, 김영후, 서동현, 라피치, 유현의 애장품 경매가 함께 진행된다. 경매 수익금은 강원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쓰일 예정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도민구단으로서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와 대표적인 향토음식축제인 닭갈비·막국수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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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공격수 바제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 발탁!

2010-09-01 16,427
강원FC 10번 공격수 바제가 유로2012 예선전에 나서기 위해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마케도니아는 이번 유로2012 조별예선에서 러시아, 슬로바키아, 아르메니아, 아일랜드공화국과 힘께 B조에 묶였다. 바제는 오는 9월 3일 슬로바키아와, 9월 7일에는 알메니아와 조별예선 통과를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바제는 2005년 11월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A매치에 데뷔했다. U-21대표팀에서 활약할 당시 사령탑을 맡고 있던 미르사드 요누즈 감독이 2009년 마케도니아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는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선 경기는 지난 6월 2일 루마니아와의 A매치며 현재까지 마케도니아 성인대표팀에서 5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바제는 “마케도니아 대표팀 선수들이 K-리그에 관심이 많다”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원FC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강원FC에 입단한 바제는 입단 3경기 만인 지난 8월 7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강원FC에서 데뷔골을 신고했고 지난 8월 28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는 종료 2분 전 김영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완벽하게 K-리그에 적응한 모습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FC 창단 이후 영입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바제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며 “강원FC에서 보여준 실력을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서도 발휘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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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경기장, 강릉시 적극적 지원으로 최고의 잔디상태 유지해

2010-08-31 16,982
강원FC와 대구FC의 K-리그 19라운드 경기가 열렸던 지난 8월 28일 강릉종합경기장. 경기를 마치고 박종규 경기감독관은 “타 구장에서는 고사된 잔디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강원FC 경기장은 그렇지 않다”며 “잔디상태가 K-리그 최상위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여보였다.이에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릉시와 선수단, 구단 프런트가 합심해 낳은 결과물”이라며 “특히 최적의 잔디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잔디생육에 신경을 쓰고 있는 강릉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종합경기장은 현재 강원FC와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홈경기장으로 쓰고 있다. K-리그와 내셔널리그 경기가 번갈아 열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혹사로 잔디가 엉망이 될 수도 있을 터. 그래서 강릉종합경기장 내 잔디관리를 맡고 있는 강릉시 문화체육관리사무소(이하 문체소)에서는 전담 직원을 따로 두며 매일 같이 경기장 잔디 상태를 확인한다. 강릉시 문체소 담당자 이순동 주사는 “기본 아닌가요?”라는 말과 함께 강릉종합경기장 잔디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순동 주사는 “30도를 넘나드는 혹서기에는 잔디가 성장을 멈춰버린다. 잔디가 계속 성장을 해야 망가진 잔디들의 회복이 빨리 이뤄지는데, 이럴 때는 끊임없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최상의 방법”이라며 “특히 잔디 생육기간인 요즘 다 망가진 다음에 이뤄지는 보식(補植)작업은 이미 늦다. 따라서 내일 경기가 있더라도 망가진 부분은 재빨리 보식해줘야한다. 또 병이 들지 않도록 영양제 살포와 제초에도 신경써야한다”고 설명했다. 이 주사는 또 “잔디관리는 난을 기르는 것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혹서기에 비가 안 올 때면 잔디의 수분공급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보통 새벽에 이슬이 내리고 난 다음에 물을 주는 게 가장 좋다”며 “그 때문에 출근이 상당히 앞당겨지고 매일 같이 일기예보를 체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파릇파릇한 잔디 위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그간의 노고가 한꺼번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이러한 강릉시의 노력 덕분에 강릉종합경기장 잔디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잔디사정이 좋아야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강릉종합경기장은 볼 컨트롤, 패싱 등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그라운드 위에서 그대로 발휘할 수 있기에 최고다. 강원FC와 강원FC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릉시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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