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경남전 시즌 2연승 위해 ‘강원도 유소년 축구의 날’ 테마로 개최

2015-05-18 13,260
강원FC는 오는 5월 18일(월)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10R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 9R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3일 간격으로 충주와 서울에서 원정 2연전을 치러야했지만 체력은 문제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으로 인상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골키퍼 강성관을 비롯하여 김용진, 김윤호, 한석종 등 그간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가세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팀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킨 김윤호와 그림같은 발리골로 역전골을 터뜨린 한석종은 K리그 데뷔골이라는 겹경사도 누렸다. 젊은 피들의 합류와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한 득점에 힘입어 승리한 선수단은 자신감으로 재무장했다. 이번 경남전을 앞두며 선수단의 승리의지 또한 불타올라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겠다고 다짐 중이다. 5월 18일 경남전은 ‘강원도 유소년 축구의 날’이라는 테마로 치러진다. 동해 묵호초등학교 축구부, 속초초등학교 축구부, 강릉 경포여자중학교 축구부, 속초중학교 축구부를 비롯하여 강원FC 유스팀은 주문진중학교 축구부와 강릉제일고 축구부 선수들이 경남전이 열리는 속초종합경기장을 방문한다. 경기 시작 전 강원FC 선수단과 만나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강원FC 선수들은 축구인생 선배로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노력 등에 대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만남의 시간 뒤에는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남전을 관람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강원도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FC 11라운드 경기는 오는 5월 24일(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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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유일 1부리그 상대로 승! FA컵 16강행 기세 몰아 안양전 승리한다

2015-04-30 13,126
강원FC는 오는 5월 2일(토) 오후 4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안양FC를 상대로 7R 홈경기를 치른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FC는 ‘We are family’라는 테마로 홈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밖 장외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이팅 체험장, 페널티킥 대회 등이 열리며 마스코트 강웅이와의 기념사진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맞이 특별 홈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의 승리 의지 또한 남다르다. 강원FC는 29일 부산아이파크와의 FA컵 32강전 원정경기에서 최승인(2골) 신영준(1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2-3으로 이겼다. 폭우 속에서 진행되어 쉽지 않았지만 승리를 통해 ‘2부리그 클럽 가운데 1부리그 상대로 유일한 FA컵 16강행’과 ‘창단 이래 첫 부산원정 승리’라는 기록을 함께 챙겼다. 이번 안양전에는 리그와 FA컵을 오가며 확실한 스타로 떠오른 최승인과 신영준이 출격 대기 중이다. 최승인은 어제 열린 부산과의 FA컵 16강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강원FC의 확실한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최승인은 이미 지난 쿤밍동계훈련에서부터 팀 내 최다득점자(6골)로 이름을 올리며 시즌 전망을 밝힌 바 있다. 또 3R 부천전에서 멀티골로 팀 첫 승을 견인했으며 지난 6R 안산전에는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46분 천금 같은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1을 안겼다. FA컵에서 팀 3번째 골을 터뜨린 신영준은 FA컵 3라운드 경남전에 이어 이번 32강전 부산전에서도 2경기 연속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왼발의 마법사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영준은 “FA컵에서 보여준 프리킥 골을 리그에서도 꼭 보여주고 싶다”며 “득점과 승리 모두 동시에 잡겠다”고 안양전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들려줬다. 주중 부산원정이라는 힘든 FA컵 스케줄 속에서도 강원FC는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 구성된 스쿼드로 1부리그에 맞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이 기세를 몰아 5월 2일(토) 오후 4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2승을 챙기겠다는 굳은 각오로 안양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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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원주 HAM FC와 U-12 라이센스 계약

2015-04-23 13,207
강원FC는 오늘(23일) 원주시에 위치한 HAM FC(대표: 함민석)와 강원FC U-12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2015년 강원FC는 18개 시군 전역에 활발하게 운영 중인 유소년클럽과의 계약을 통해 ▲강원도 내 풀뿌리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우수선수를 육성하여 ▲미래의 강원FC 선수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FC U-12팀 라이센스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지역 내 유소년 클럽 가운데 강원FC의 나무가 될 우수 유소년 발굴 및 육성에 대한 남다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강원FC의 철학과 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유 또한 계약의 우선조건이다. 우선 지난 3월에는 강릉시에 위치한 GNJ 스포츠 아카데미(대표: 전정환)와 U-12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강원FC의 유소년클럽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접목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그 가운데 찾아낸 두 번째 클럽이 바로 원주에 자리 잡은 HAM FC다. HAM FC의 함민석 대표는 2008년 아주대 졸업 후 인천에 입단해 2012년 강원FC로 이적해 고향팀인 강원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은퇴 이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 지도자 연수를 착실히 받은 후 지난해 7월 ‘고향인 강원도 풀뿌리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로 HAM FC를 창단했다. 현재 70여명의 유소년과 10여명의 성인선수가 함께 축구를 향한 꿈을 착실히 키우고 있는 건실한 클럽이다. 강원FC와 HAM FC간 U-12팀 라이센스 계약은 향후 클럽운영을 통해 강원FC 산하 U-15팀과 U-18팀에 진학할 우수선수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계약이 더욱 특별한 까닭은 지속적인 스킨십을 통해 구단이 은퇴 선수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줬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HAM FC 함민석 대표의 감회 역시 남달랐다. 함민석 대표는 “HAM FC 유소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프로 산하 유스팀이라는 이름과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강원도 사랑하는 강원도민으로서, 아울러 강원FC에 몸담았던 선수출신답게 강원FC와 강원도 유소년 축구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4월 25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안산경찰청을 상대로 6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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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원권 구매금액으로 사랑의 장학기금 조성

2015-04-16 12,953
강원FC, 연간회원권 구매금액으로 사랑의 장학기금 조성 속초시와 고성군에 첫 전달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강원FC의 ‘워크 투게더(Work Together)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강원FC는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민의 꿈과 희망으로 창단했을 당시를 기억하며 그동안 아낌없이 받은 사랑과 응원을 돌려줘야한다'는 일념 하에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이름하여 ‘강원FC 애향장학기금’은 그렇게 탄생하게 됐다.   올 시즌은 여느 해와 달리 18개 시군 내 강원FC 연간회원권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18개 시군이 보여준 정성과 뜨거운 관심에 감동받은 강원FC는 ‘18개 시군에서 구입한 연간회원권 구입 금액의 50%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겠다’는 ‘강원FC 애향장학기금’ 조성을 계획했다. 이는 강원도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했다.   그리고 연간회원권 구매금액으로 조성된 ‘강원FC 애향장학기금’ 의 첫 주인공은 바로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이다.   속초시는 2,554만원을, 고성군은 1.032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연간회원권 구매금액의 50%인 1,277만원과 516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에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강원FC 애향장학기금’ 전달식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강원FC는 먼저 고양과의 홈경기가 열린 15일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16일에는 고성군청에서 윤승근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강원FC는 강원도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구단으로서의 역할 다하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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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속초 홈 개막전 4월 4일 개최! 다양한 이벤트 가득!

2015-04-14 13,518
강원FC와 함께 새롭게 열리는 K리그 속초시대! 강원FC는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3R 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홈 개막전이 개최되는 속초에서는 1999년 6월 23일 부산 대 대전의 가 열린 이후 16년만에 K리그가 열리게 됐다. 강원FC는 강릉, 춘천, 원주에 이어 속초까지 홈구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지역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게 됐다. 앞으로 강원FC는 축구열기가 뜨겁기로 소문난 속초에서 홈경기를 15회 치르며 이곳을 더욱 뜨거운 축구도시로 만들 포부를 세웠다. 또 강원FC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입장관중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와 매치데이매거진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5천명에게는 이번 홈 개막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학용품(16cm자)를,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는 구단 홈유니폼 열쇠고리를 입장선물로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특별 초청공연도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자동차,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자전거, 블루투스스피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경기결과 못지않게 많은 관중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준비된 다양한 경품은 강원FC를 사랑하는 분들의 통 큰 기부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최근 화제가 된 연간회원권 누드촬영 마케팅 소식처럼 발로 뛰는 강원FC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번 속초 홈개막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승리를 향한 선수단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대구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벨루소는 “강원FC 첫 속초 홈경기 첫 골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뛰고 있는 만큼 홈 팬들 앞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강원FC의 역사적인 속초 홈 개막전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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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 ‘안전한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 위해 모여

2015-04-01 13,249
강원FC는 오늘(30일)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 3개 기관과 함께 ‘안전한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강원FC는 속초에서 K리그 챌린지 홈경기를 15회 치르게 된다. 이에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는 속초시청 2층 시장집무실에서 홈경기 개최장소인 속초종합경기장의 ‘안전한 경기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홈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서에 사인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 시 선수단 및 관중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속초시는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와 시설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경기장 점검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속초의료원은 인명사고 발생 시 현장긴급 조치를 위한 의료진을, 속초소방서는 응급구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속초의료원과 속초소방서 양 기관은 현장 긴급조치 후 신속한 후송을 위한 앰뷸런스 또한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강원FC는 ▲경기장내 안전관련 방송 및 전광판 홍보 ▲속초시 속초소방서, 속초의료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기관별 협의에 의한 공동 추진사업 홍보 지원을 맡아 각 기관들의 협조 아래 강원FC 홈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한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과 관련해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랫만에 속초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강원FC 홈경기에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다시 한번 강원FC 프로축구 홈경기 관람을 통해 단합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적인 강원FC 첫 속초홈경기는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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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과 ‘튼튼 프로젝트’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2015-04-01 13,154
강원FC는 오늘 강원도교육청과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FC와 강원도교육청 협약식은 임은주 대표이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및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강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튼튼 프로젝트’ 추진을 통하여 청소년의 운동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밝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강원FC는 강원도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특강 및 체육활동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학교 방문 시에는 건전한 스포츠 지식을 제공하며 청소년을 위한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활동 참여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시즌 특정 홈경기를 ‘강원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강원도 내 교직원 및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청 프로그램 및 에스코트, 들것조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강원도교육청 또한 강원FC 재능기부 활동과 홈경기 이벤트 안내를 통해 강원도 내 학교 측의 참가 협조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도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강원FC의 도 내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이 탄력을 받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강원FC는 내일(25일) 선수단과 사무국 전직원이 속초 교동초, 청봉초, 속초초등학교를 방문해 4월 4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개막전 홍보 및 기념품 전달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에게 전달될 기념품은 강원FC 마스코트 강웅이가 새겨진 15cm 자로서, 약 5,000명에 육박하는 속초시 내 초등학생 ‘전원’에게 기념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강원FC는 강원도 청소년의 전인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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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5시즌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2015-03-11 14,329
2015년 강원FC 사무국과 선수단 전원 ‘영업사원’이 된다! 강원FC는 오늘(11일) 강원FC 선수단이 연간회원권 판매를 위해 온 몸으로 나선 ‘특별사진’을 공개했다. 박용호, 이완, 신영준, 이한샘, 최승인 등 5명의 선수들이 강원FC 연간회원권 홍보사진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주 숙소인 오렌지하우스에서 진행된 2015시즌 유니폼 프로필 촬영현장에서 탈의(脫衣) 투혼까지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고참인 박용호를 비롯하여 이완, 이한샘 등 고참들이 나섰고, 이적생 신영준과 91년생 막내인 최승인까지 동참해 연간회원권 홍보사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고참 선수들의 참여였다. 박용호는 “연간회원권 홍보를 위해서 우리 선수들도 나서야하지 않겠냐”며 “앞으로 선수단도 구단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완 또한 “구단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 한 몸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구단의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나 마케팅 활동에 선수단도 적극 협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께 움직일 때 감독님이 늘 강조하는 ‘원 팀’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행동 뒤에는 “선수단과 구단 프론트 모두가 마케팅영업 사원이 되어 뛰어야한다”는 구단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이에 강원FC는 지난 1월 마케팅부서를 없애고 ‘1직원 1영업사원’이 되어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구단 사무실에는 보험회사처럼 강원FC 현황판을 제작해 A보드, 스폰서, 연간회원권 개별 유치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도민구단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18개시군 전역에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U-12팀을 창설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난 7일에는 강원도 축구의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강원도축구협회와 ‘강원도 유소년 11개팀 10년 축구공 지원’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강원FC는 올 시즌 관중동원을 위해 구단 프론트와 선수단이 함께 강원도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스킨십마케팅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임은주 대표이사는 직접 마스코트 ‘강웅이’ 탈을 쓰고 속초 홈개막전 홍보를 위해 속초시내를 누빌 계획까지 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FC의 역사적인 속초 홈 개막전은 4월 4일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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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강원도 축구 꿈나무를 위한 '꿈지킴이' 행보에 나섰다.

2015-03-09 13,602
강원FC가 강원도 축구 꿈나무를 위한 '꿈지킴이' 행보에 나섰다.강원FC는 7일 성덕초등학교에서 강원도축구협회와 '강원도 유소년 11개팀 10년 축구공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공을 지원받게 된 유소년팀은 강릉시 성덕초등학교주문진초등학교강릉시청 U-12강릉FC, 원주시 태장초등학교학성FC, 속초시 속초초등학교, 동해시 묵호초등학교, 삼척시 정라초등학교, 태백시 황지중앙초등학교다. 성덕초등학교의 경우 남녀축구부가 모두 지원을 받게 돼, 최종적으로 11개팀이 강원FC의 축구공 지원대상 유소년팀으로 선정됐다.이번 협약은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원FC는 지난해부터 강원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민구단으로서의 역할 다하기에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 26일에는 도 내 유소년클럽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18개 시군에 강원FC 유소년팀을 창단해 ▲강원도 내 풀뿌리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우수선수를 육성하여 ▲미래의 강원FC 선수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백년대계'에는 '강원도민과 함께 뛴다'는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 정신이 밑바탕이 되었다.강원도 유소년 11개팀 10년 축구공 지원사업은 강원도 축구 꿈나무에서 강원FC의 간판스타가 될 유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원FC의 강한 의지가 서려있다. 그 때문에 한시적 지원이 아닌 10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강원도 유소년 축구공 지원사업 계획을 세웠다. 최태원 선수단운영부장은 "축구공은 지난해부터 지역 유소년들에게 전달했는데 반응이 좋아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10년으로 지원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여기에 한발 더 나가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자신의 사재를 출현해 강원도 유소년 11개팀 가운데 각 팀의 대표선수 11명에게 축구사랑 장학금 기금을 전달했다.임은주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도 유소년 축구공 및 장학금 전달식은 강원FC가 프로를 꿈꾸는 지역사회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에게 롤모델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늘 소리 없이 물심양면으로 강원FC를 도와주는 강원도축구협회 권은동 회장님께 감사하는 뜻으로 강원도권역 주말리그 참가팀 유소년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우리의 감사가 강원도 유소년 축구에는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지원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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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무패행진으로 중국 쿤밍전지훈련 성공적으로 마쳐

2015-02-27 13,350
강원FC가 중국 쿤밍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2015시즌 전망을 밝게했다. 강원FC 선수단은 지난 26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약 4주간 진행된 쿤밍전지훈련을 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5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한 강원FC는 그달 26일까지 강릉에서 1차 동계훈련을 가졌다. 이후 30일 중국 쿤밍으로 이동해 한 달간 해외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1,2부와 고루 연습경기를 가졌고 무패행진(7전 5승 2무 16득점 7실점)이라는 호성적으로 귀국했다. 이번 연습경기에서는 최승인이 6골을 기록하며 강원FC의 새로운 킬러임을 입증했다. 또한 신인 김이삭과 이한음(이상 2골), 이동재, 전병수(이상 1골)도 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신인돌풍을 예고했다.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선수단은 쿤밍에서 1,2군 구분없이 연습경기를 가졌다. 한 포지션별로 두세 명의 선수들이 불꽃튀는 경합을 벌였다. 2년차 서보민은 “지난해 전지훈련과 비교하면 모든 점에서 다르다. 주전경쟁을 하는 선수들의 수준이 높다보니 압박이 크다. 나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런 심적부담과 싸워가며 훈련에 임했다. 그 속에서 발전도 있었으니 배운 것이 가장 많던 전지훈련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지대에서 포지션 경쟁을 펼치느라 역대 최고로 힘들었던 전지훈련이었으나 테스트결과 쿤밍 입성 전보다 체력이 강해져 코칭스태프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최승인, 신영준 등 공격수들의 스피드는 ‘역대급’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좋아져 빠르고 강한 ‘최윤겸 축구’의 그림이 비로소 그려진 전지훈련이었다. 여기에는 박용호, 이완, 이한샘, 신영준 등 1부리그에서 온 베테랑들의 합류가 큰 힘이 되었다. 경험 많은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팀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완은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훈련 때는 치열하게, 그러나 쉴 때는 온전히 휴식에 임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덕에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편안하고 감사한 마음만 가득했던 전지훈련이었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전지훈련을 마쳐서 다행이다. 지금 우리팀의 단결력과 1부리그 승격에 대한 절실함은 리그 최고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최상인데, 이것이 리그에서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참으로서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시즌 목표를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짧은 휴식 뒤에 3월 1일 소집돼 오는 2일부터 강릉에서 챌린지 개막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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