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 '제78주년 경찰의 날' 맞아 강원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여받아

2023-10-18 5,557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강원경찰청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는 18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날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김도형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강원경찰청과 협업해 홈경기를 찾은 관중들에게 범죄 예방 캠페인을 널리 알렸다.   강원FC는 5월 13일 홈경기부터 최근 늘어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광판을 통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송출하고 있다. 후반기엔 일명 ‘묻지 마 범죄’로 알려진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4일 홈경기부터 이상동기 범죄 예방 캠페인을 홈 관중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강원FC는 강원경찰청과 함께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2019년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영상을 촬영해 홍보하기도 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약이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걱정과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강원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원FC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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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하이원리조트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 성황리에 마쳐 “유소년 축구 발전과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여”

2023-10-15 5,428
강원FC가 정선에서 유소년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정선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원, 서울, 대전 등 전국에서 유치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들과 관계자, 가족들 포함 약 400명이 정선에 모였다. 대회 첫날 김병지 대표이사가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광연과 U-20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대회 중간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첫날은 각 그룹끼리 6대6 풀리그로 조별 예선을 치르고 둘째 날 각 그룹의 1~3등이 클래식, 4~6등이 챌린지로 나눠 승부를 가렸다. 치열한 승부 끝에 유치부 클래식 ILS FC·챌린지 SCFC, 1·2학년 클래식 대전제일FC·챌린지 강원FC, 3·4학년 클래식 춘천 PANAS·챌린지 동해하위나이트, 5·6학년 클래식 대전제일FC·챌린지 가평G스포츠클럽이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 3골을 기록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대전제일FC 5학년 류승규 선수는 “강원FC 대회에 출전해 상까지 받아 기쁘다. 대회 기간 내내 즐기면서 임했다”며 “상은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받은 거라 생각한다. 지도해 주신 감독, 코치님과 경기를 함께 뛰어준 동료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FC는 앞으로도 강원도 유소년 축구 발전과 폐광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결과> - 유치부 우승 : ILS FC(클래식), SC FC(챌린지) - 유치부 준우승 : 강원FC(클래식), 동해하위나이트(챌린지) - 1·2학년부 우승 : 대전제일FC(클래식), 강원FC(챌린지) - 1·2학년부 준우승 : 춘천PANAS(클래식), 양양유소년(챌린지) - 3·4학년 우승 : 춘천PANAS(클래식), 동해하위나이트(챌린지) - 3·4학년 준우승 : 양양유소년(클래식), SC FC(챌린지) - 5·6학년 우승 : 대전제일FC(클래식), 가평G스포츠클럽(챌린지) - 5·6학년 준우승 : 강원FC(클래식), 양양유소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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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진태 구단주 초청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 ‘산림 속 휴식’의 시간 가져

2023-10-12 5,689
강원FC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은 12일 김진태 구단주의 초청으로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선수단과 임직원은 푸른지구관과 솔방울 전망대 등 행사장을 관람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인사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 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직접 와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전에 구단 구성원 모두가 자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남은 경기 오늘처럼 선수단과 하나 되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구단주는 “정규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수고 많았다”는 격려 인사와 함께 “올 시즌 쉴 틈 없이 달려온 선수단에게 산림 속 휴식을 선물하고 싶었다. 잘 쉬어야 잘 뛸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압박감과 부담감 모두 내려놓으시고 동해바다, 설악산의 경치와 함께 쉼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R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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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홈경기 보러 가자!” 강원FC, 추석맞이 이벤트 풍성

2023-09-27 5,664
강원FC가 추석 연휴에도 축구팬과 함께한다.   강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추석 연휴에 이어진 홈경기를 맞아 여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명절에도 홈경기장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과 경기 당일 국군의 날을 기념한 스나이퍼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프타임엔 한복과 군복을 입은 관중을 찾아 추첨을 통해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위니아 허리 마사지기(1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2인 숙박권(2명)을 랜덤 증정한다.   가족 3대가 MD스토어를 방문해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교촌치킨 교환권을 제공하고, 이름에 한/가/위/추/석/복 중 한 글자 이상 들어간 구매자에겐 MD상품을 선물한다. <강릉커피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카페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웨이크블루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할인받을 수 있고, 커피 영수증 지참 후 MD 상품을 구매하면 머그컵을 받는다. MD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뉴랜드올네이처 또는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경기에서 ‘강원 통산 100경기’를 맞이한 김대원을 위한 ‘김대원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대원 5종 포토카드를 출시하고 1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친필 사인 포스터를 제공한다. 또한, 김대원이 등번호에 맞춰 10명에게 본인의 마킹 비용을 ‘역조공’한다.   이번 홈경기는 ‘양양군의 날’로 지정해 양양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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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추석맞이 쌀 기부·배식 봉사 진행⋯윤정환 감독과 선수단도 참여

2023-09-26 5,669
강원FC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온정을 나눴다.   강원FC는 26일 강릉시 소재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했다. ‘강원FC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강릉 지역 독거노인에게 철원오대쌀 1000kg를 구매해 전달한 것. 이번 쌀 나눔은 지난 20일 강원FC SNS를 통해 팬들과 함께했다. <강원愛 나눔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가 100개씩 모일 때마다 쌀 100kg를 적립했고, 4시간 만에 ‘좋아요’ 1000개를 돌파하며 쌀 1000kg 기부가 결정됐다.   이날 쌀 기부뿐 아니라 구단 임직원들은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윤정환 감독과 김현규, 조진혁, 홍석환 선수도 좋은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점심 식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윤정환 감독은 배식뿐 아니라 한 분 한 분 눈을 맞추고 인사하며 쌀을 나눠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윤정환 감독은 “구단에서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마음이 뿌듯하다. 바쁘게 경기를 치르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했는데, 이렇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구단에서 하는 좋은 일에 우리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원FC는 지난해 1월에도 임직원이 춘천 무료 급식소에 철원오대쌀 200kg를 기부하고 급식 봉사를 했고, 12월에는 영월에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추후에도 선수단과 임직원의 급여를 기부한 ‘급여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R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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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4일 인천전 ‘시즌 최다 관중’ 도전 - 경형 SUV·강원한우 등 경품 추첨, 지역 축제 연계 이벤트 출격 준비

2023-09-21 5,874
강원FC가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한다. 올 시즌 홈 관중 수가 대폭 증가한 강원FC는 이번 홈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노린다. 직전 최다 관중 수는 24R 수원전 11084명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승 곡선을 탄 두 팀의 대결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 달 만에 개최하는 홈경기에서 팬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장외행사장엔 위니아딤채, 스퀴즈맥주를 포함한 스폰서존과 K리그 파니니 카드 구입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선수단 팬사인회,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있다. 킥오프 전, 열띤 호응을 보여준 관중에겐 완구 콘텐츠 기업 토이트론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을 통해 ⯅경형 SUV 캐스퍼(1명)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2인 숙박권(2명) ⯅위니아 허리 마사지기(1명)를 증정한다.   MD스토어에선 <강릉커피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카페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웨이크블루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할인받을 수 있고, 커피 영수증 지참 후 MD 상품을 구매하면 머그컵을 받는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재출시한다. MD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리유저블컵을 구매한 성인 관중에겐 강원맥주 1캔을 제공하고, 리유저블컵 지참 시 생맥주가 1천 원 할인된다.   이번 홈경기는 ‘평창군의 날’로 지정해 평창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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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와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FC, 정선에서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2023-09-19 5,588
강원FC가 정선에서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지난 2019년, 2022년 지역 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과 영월에서 유소년 축구 대회를 진행했다.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이틀간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 대회는 별도의 참가 비용 없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 학생들 대상이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SH스포츠에이전시 대회운영팀(031-884-4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는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첫째 날 6대6 풀리그로 진행한 후 둘째 날 클래식과 챌린지로 그룹을 나눠 순위를 결정한다.   각 그룹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개인상 수상자에겐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팀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회 중간 리프팅 대결, 멀리 차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소년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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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호인들 모여라!’ 강원FC, 강릉에서 동호인 축구 대회 성료

2023-09-18 5,533
강원FC가 강릉에서 동호인 축구 대회로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강원FC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강남축구공원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강원FC 배 동호인 축구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동호인 축구 대회엔 총 13개 팀 364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30·40대 청년부, 50대·60대 장년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째 날 그룹별 링크제로 예선전을 치른 후 둘째 날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청년부는 강원축구단과 관동축구단이 결승전에 진출했고, 장년부는 관동축구단과 제일강릉축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걸고 각축전을 벌였다. ‘구도 강릉’이라 불리는 만큼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접전 끝에 청년부, 장년부 모두 관동축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멋진 활약을 펼친 박재민, 최인근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 휠라 의류, K리그 공인구를 상품으로 증정했고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휠라 의류, K리그 공인구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심판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휠라 의류를 선물했다.   장년부 결승전에서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최인근 선수는 “강원FC 동호인 축구 대회에 총 3번 참가했는데 작년까지는 청년부에서 뛰었고 올해는 장년부의 막내로 출전했다. 형님들과 뛰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우승이라는 결과도 나온 것 같다”며 “동호인들이 축구를 더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기장을 자주 방문해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R 홈경기를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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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여자 축구팀 ‘오렌지FC’ 2년 연속 퀸컵 출전! 김병지 대표이사 출정식 참석 및 일일 지도 실시

2023-09-11 5,815
강원FC 여자 축구팀 ‘오렌지FC’가 퀸컵에 참가한다.   강원FC는 지난 9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센터에서 오렌지FC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지 대표이사와 풋살 국가대표 출신 최경진 유소년 아카데미 총감독이 선수들에게 특별 지도를 실시하고 함께 경기를 뛰기도 했다.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렌지FC는 올해 7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최연소 99년생부터 최고령 76년생까지 12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여자 축구 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한다. 정기 훈련 시간 외에도 차연희 감독, 유한별 코치가 시간을 따로 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대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FC가 여자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직접 와서 보니 생각한 것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며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참가 팀도 많아지고 수준이 높아졌다고 들었는데, 지난 대회와 같은 4위 이상의 성적을 낸다면 특별 회식을 지원하겠다”고 응원을 보탰다.   오렌지FC 맏언니 이고운 씨는 “예전에는 축구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렌지FC를 통해 축구를 알아가고 있다. 축구가 삶의 원동력이 되어 일상생활에서도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나이가 많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감독님, 코치님께서 쉽게 가르쳐 주셔서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우승도 좋지만, 대회에서 우리만의 단합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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