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전북 이유현 임대 영입

2024-02-07 5,770
강원FC가 올림픽 대표 출신 이유현을 품었다.   강원FC는 7일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이유현을 임대로 영입했다. 공격적 활용도가 높은 이유현의 영입으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했다. 이유현은 피지컬, 공격력, 킥 능력, 스피드 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양 측면 공격수,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유현은 2024시즌 9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유현은 “강원FC에 오게 돼 영광이다. 불러주신 만큼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헌신하겠다. 지난해 후반기 선수들의 끈기 있으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면서 함께 호흡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일단 팀이 최대한 많이 이기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를 많이 하면 그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팀이 승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현은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K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리그 28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리그 22경기, 2020년 리그 20경기 등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해 13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김천 상무에서 뛰었다.   이유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U-20 대표팀으로 25경기 2득점을 기록했고 올림픽 대표팀에선 1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한편, 이유현의 영입 사진은 춘천의 명소인 의암호와 삼악산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촬영해 의미를 더했다. 계약을 마무리 지은 이유현은 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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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주장단 선임 완료 ‘주장 한국영’

2024-02-05 5,308
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   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빈은 지난 2020년 강원FC로 이적한 이후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3년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수비진의 버팀목이 됐다. 지난해 K리그1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 그라운드 위에 있었던 선수였다. 김영빈은 “부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솔선수범해서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문기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다. 지난 2021년 강원FC에 입단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지난해엔 측면 수비수 변신에 성공해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황문기는 “부주장이 되었는데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팀이 목표하는 파이널A와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연은 지난 2019년 강원FC에 신인으로 입단한 터줏대감이다. 어느덧 부주장의 중책을 맡을 만큼 성장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이광연은 “처음 해보는 부주장이다. 주장을 잘 보필해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장단 구성을 완료한 강원FC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202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연습경기에서 러시아의 강호 디나모 모스크바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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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참여

2024-02-05 5,419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4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4 춘천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전화 : 033-254-2854 / 카카오톡),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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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4시즌 유니폼 공개 ‘세로 패턴 귀환’

2024-02-01 5,885
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   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티브로 한 아이보리 색상 위에 오렌지 포인트를 적용했다.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직선 형태의 패턴을 사용했으며 하의는 상의와 동일한 색상이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징을 담았다. 홈 유니폼은 강원의 봄과 가을을 나타내는 노랑색을 사용했다. 원정 유니폼은 동해 바다를 상징하는 파랑색이다. 필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강원FC는 2024시즌 유니폼의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 이전과 다르게 유니폼에 부착된 엠블럼은 실리콘 재질로 변경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았을 때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엠블럼을 느낄 수 있다. 유니폼 오른쪽 하단에 오피셜킷 패치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선수들의 편의성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스판이 들어간 고급 크레오라사 폴리스판을 사용해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다. 촘촘한 조직의 메시 원단으로 격렬한 몸싸움에서 생기는 뜯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에어로실버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강력한 향균,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강원FC는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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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 세비야 회장과 만났다

2024-01-30 5,304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세비야 회장과 직접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FC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세비야와 MOU 체결 소식을 전했고 업무 협약에 대한 세부 논의를 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 회장과 직접 만나 MOU 세부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의 홈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에 앞서 세비야, 오사수나 회장 등 핵심 관계자와 오찬을 함께했고 라커룸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비야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경기장에서 호세 마리아 델 니도 카라스코 세비야 회장을 만나 업무 협약과 관련된 세부 사안을 논의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허울뿐인 MOU 체결에 그치지 않고 상호 실익이 있는 협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세비야를 찾았다”며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세비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라스코 회장은 “앞으로 세비야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이로운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라스코 회장을 비롯해 세비야 관계자들은 김병지 대표이사의 K리그 최다 출장(706경기), 득점 기록 등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K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아카데미 시설도 견학했다. 세비야의 클럽 구조와 선수 육성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고 이노베이션센터장 등 관계자와 미팅이 이어졌다. 호세 마리아 세비야 이노베이션센터장은 “강원 팬들이 응원하는 두 번째 팀이 세비야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팅에서는 상호 선수 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원FC 유망주 세비야 파견, 유소년 컨설팅, 강원FC 직원의 세비야 연수, 마케팅·홍보 e-learning 시행, 데이터시스템 활용 노하우 전수 등 구체적인 대화가 오갔다.   한편, 세비야는 최상의 환대로 강원FC와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세비야의 홈경기 당일이었음에도 김병지 대표이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했다. 강원FC와 세비야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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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4일부터 2024시즌권 판매 시작

2024-01-24 5,839
강원FC가 2024시즌권 판매를 개시했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권을 판매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3종류(통합 시즌권, 춘천 시즌권, 강릉 시즌권)의 시즌권을 준비했다. 통합 시즌권은 모든 홈경기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 강릉 시즌권은 각 경기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강원FC 시즌권은 머플러 패키지와 카드 패키지로 구분된다. 300개 한정으로 준비된 머플러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한정 머플러와 카드 세트, 구단 오픈트레이닝 및 홈경기 이벤트 참가 우선권, 유니폼과 MD 1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통합 시즌권은 성인 23만원, 유스(어린이, 청소년) 12만원에 판매하며 춘천 시즌권은 성인 15만원, 유스 7만원, 강릉 시즌권은 성인 16만원, 유스 7만 5천원이다. 경기 수가 많은 강릉 시즌권에 조금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카드 패키지는 실속형으로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카드 세트만 증정된다. 통합 시즌권은 성인 19만원, 유스(어린이, 청소년) 9만 5천원에 판매하며 춘천 시즌권은 성인 11만원, 유스 5만원, 강릉 시즌권은 성인 12만원, 유스 5만 5천원이다.   머플러 패키지와 카드 패키지 구매자 모두는 홈경기 예매 시작일 선예매, 일부 특성화 좌석 할인의 혜택을 받는다. 2023시즌권 구매자는 2024시즌권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2024시즌권은 시즌권 카드로 경기별 지정 좌석 예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전화 : 033-254-2854 / 카카오톡),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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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K2 최소실점 GK 박청효 영입 ‘골문 강화’

2024-01-23 5,206
강원FC가 K리그2 정상급 골키퍼 박청효 영입으로 골문을 강화했다.   강원FC는 김포FC에서 활약한 박청효(34)를 영입했다. 지난해 김포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강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박청효는 190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다재다능한 수문장이다. 활동 반경이 넓고 페널티킥 선방에 능하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킥도 장점이다.   박청효는 “지난해 경험한 강원FC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었다. 좋은 팀에 이적해 기쁘고 영광스럽다. 더 큰 무대에 왔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청효는 실력으로 자신을 입증해 국내 최고 K리그1 무대에 다시 올랐다. 지난 2013년 경남FC에 입단한 박청효는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까지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지만 2016년 강릉시민축구단(당시 강릉시청)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렸다. 강릉시청의 정규리그 1위와 대회 통합 준우승에 공헌했다. 리그 최고 선수로 인정받아 2016시즌 내셔널리그 MVP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맹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수원FC로 이적해 리그 4경기에 출전했고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2018년 챔피언십 1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극장골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박청효는 절치부심해 K3리그를 정복하고 프로 무대에 재입성했다. 2021시즌 양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전북 현대와 FA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직접 마지막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한 후 전북의 슈팅을 선방하며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2022시즌엔 부산교통공사 소속으로 K3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지난해엔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포에서 리그 34경기 2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2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가운데 가장 낮은 경기당 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도 18번으로 K리그2에서 가장 많았다. 팀이 K리그2 최소 실점을 기록하게 한 일등공신이었다.   한편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영입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2년 6월 개관한 유소년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들의 축구 사랑과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립됐다. 총 부지면적 약 2300㎡ 중 실내구장 1개면 400㎡, 실외구장 1개면 1000㎡으로 구성됐다. 유소년 아카데미(오렌지 키즈 하우스)는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는 시설과 학부모 참관까지 배려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구장에는 야간 조명 및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축구 교육이 가능하다.   ■ 박청효 : 1990.02.13. / GK / 190cm·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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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이기혁 영입

2024-01-20 5,238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이기혁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이기혁(24)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기혁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정확한 왼발 킥을 앞세운 볼 배급, 탈압박이 장점이다.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까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기혁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강원FC이라는 좋은 팀에 하루빨리 적응하겠다. 좋은 감독, 동료들에게 많이 배워서 한 해 동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한 면을 보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파이널A 진출이라는 팀 목표를 이루고 싶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해야지만 더 높은 목표도 노려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도 많이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혁은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거쳐 지난 2021년 수원FC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 리그 15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리그 20경기 1도움으로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2022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차전 홍콩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제주로 이적한 이기혁은 리그 19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강원FC는 이기혁의 영입 사진 촬영을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강원한우는 강원도 12개 시·군의 1,6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다. 지난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강원도 대표 한우 '강원한우'의 한우세트와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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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클렙튼과 스폰서십 체결

2024-01-19 5,133
강원FC가 클렙튼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강원FC는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클렙튼' 제조사 (주)프렌즈에프앤비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파트너와 손을 맞잡으며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개선했다.선수단은 강원FC 엠블럼이 새겨진 특별한 캐리어와 2024시즌을 함께한다.   클렙튼은 강원FC 선수단에 다양한 캐리어를 제공한다. 전지훈련용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29인치, 경기장 이동용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20인치 등을 후원하며, 모든 제품에 강원FC 엠블럼을 넣은 특별한 캐리어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전지훈련부터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주)프렌즈에프앤비의 클렙튼 에어 (AIR) 캐리어와 함께한다.   클렙튼 캐리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무게, 저소음,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브랜드다. 이와 함께 3년 무상 보증을 통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항공기 소재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충격에 강하고, 알루미늄 프레임 잠금 방식을 사용하여 방수, 방진 기능을 더 해 캐리어 안의 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주)프렌즈에프앤비 류영민 대표이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K리그의 강원FC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강원FC 엠블럼의 ‘GREAT UNION’은 대화합의 의미가 있는데 이에 걸맞게 강원FC는 강원도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FC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홈 경기장 LED 보드 광고, 클렙튼 브랜드데이 등을 통해 (주)프렌즈에프앤비의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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