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강릉시 제설작업 동참 및 경포바다 입수식 가질 예정

2011-02-18 15,688
강원FC는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강릉시에서 준비한 '시민과 함께하는 눈치우기 행사'에 참여한다. 강릉시를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경의적인 폭설로 현재 많은 피해를 입은 상태. 강원FC 선수단은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매년 폭설과 싸우는 강릉시에 이렇게라도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강원FC는 지역연고에 깊게 뿌리내리겠다는 마음으로 지역민들의 고생과 아픔을 나누는 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설작업을 마친 후인 오후 1시부터 강릉 경포해변에서 2011시즌 6강 진출을 염원하는 입수식을 갖는다. 선수단 뿐 아니라 김원동 대표이사, 최순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서포터스 나르샤도 함께 경포바다에 뛰어들어 2011년 K리그에서 선전을 함께 기원한다. 또 오후 4시에는 2011시즌 출정식이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출정식은 팬들과의 만남과 2011시즌 유니폼 발표회도 겸한다. 또한 강원FC와 미즈노(주 덕화스포츠)와의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도 함께 열린다. 미즈노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K리그에 첫발을 내딛게 되며 이로써 강원FC는 K리그 산업을 넓히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구단답게 선수단 페어플레이 선언의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올 시즌에는 구단프론트-선수단-팬이 혼연일체가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겠다"며 "겨울바다에 뛰어드는 젊은 열정으로 2011시즌을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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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오재석 임대 영입

2011-02-08 16,663
강원FC는 오늘(8일) 수원삼성과 오재석을 1년간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오재석은 2009년 U-20월드컵 8강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2010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서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다. 2004년 U-14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대표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아시안게임대표팀 을 거쳐 현재는 올림픽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형적인 축구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주 포지션은 좌우풀백이나 대학시절에는 센터백으로도 활약하는 등 중앙수비까지 겸업 가능한 ‘팔방미인’형 수비수다.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예리한 크로스를 갖춘 신예 오재석의 합류는 강원FC의 포백라인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오재석은 프로의식, 승부근성, 전술 소화능력 등을 고루 갖춘 수비자원”이라며 “올 시즌 강원FC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오재석은 “2011년은 2012런던올림픽 예선이 열리는 중요한 해다. K리그와 올림픽대표팀,양쪽 모두에서 빛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준 강원FC와 뒤에서 배려해준 수원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PROFILE이    름 : 오재석생년월일 : 1990년 1월 4일 신체조건 : 178cm 72kg 포 지 션 : DF출신학교 : 신곡초-백암중-신갈고-경희대 주요경력 : U-17대표(2007) U-20대표(2009) 아시안게임대표(2010) 現 올림픽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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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1시즌 홈경기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

2011-01-28 17,155
강원FC가 28일부터 2011시즌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2011시즌 강원 연간회원권은 로열석, 프리미어석, W석, E석, N석 등 5가지 종류로 나뉘어 판매되며 로열석과 프리미어석 회원들에게는 특별서비스가 제공된다.로열석 시즌권을 구매하는 204명의 특별회원에게는 무릎담요와 고급 키홀더,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하며 즐겁게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음료와 다과, 매치데이매거진 서비스를 준비했다. 아울러 주차공간과 로열석 회원들을 위한 전용 출입구도 함께 마련돼 보다 편하고 안락하게 강원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프리미어석 시즌권 구매회원들에게도 고급 키홀더,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하며 로열석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차별화된 음료 서비스를 준비했다. 매치데이매거진 역시 함께 제공된다.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소중한 '단골'인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이 더욱 즐겁게 강원FC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2011년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천명한 해이다. 팬들의 성원으로 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간회원권 구매를 향한 강원 팬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원동 강원 대표이사는 또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홈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강원은 데뷔시즌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매너 있는 축구,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원FC 2011시즌 연간회원권은 강원FC 홈페이지(www.gangwon-fc.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 지역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교동지점, 동부지점, 성남동지점, 주문진지점, 강릉원주대, 강릉시청)와 춘천지역 농협중앙회(중앙로지점, 강원도청지점), 강원FC 구단 춘천 및 강릉사무소(강원개발공사빌딩 3층, 강릉종합경기장 1층) 등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 홈페이지(www.gangwon-f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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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1시즌 맞아 전남서 박지용 등 새얼굴 영입

2011-01-27 17,500
강원FC가 2011시즌 선전을 위해 박지용(DF, 前전남드래곤즈) 김은후(MF, 前전북현대) 남광현(MF, 前전남드래곤즈) 박태웅(MF, 前경남FC)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완료했다.2004년 전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지용은 5시즌 동안 50경기 1도움을 기록한 중앙수비수다. 위치선정이 뛰어나며 1대 1 대인방어에 탁월한 센터백이다. 담력과 근성도 갖춰 기존 라피치, 곽광선으로 대표되는 강원FC 중앙수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전북현대에서 이적한 김은후는 2007년 U-17대표팀과 2009년 U-19대표팀을 역임했던 유망주. 축구팬들을 사이에서는 김의범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개명한 후 올 시즌부터 새롭게 김은후라는 이름으로 K리그 무대에 설 예정이다. 패싱력과 공간창출능력이 좋은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로 벌써부터 “자신의 센스 넘치는 플레이를 주목해달라”며 강원FC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부탁했다. 박지용과 함께 전남에서 이적한 남광현은 중거리슈팅, 로빙패스가 돋보이는 중앙미드필더다. 남광현은 “앞으로 강원FC 중원의 핵으로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경남에서 이적한 박태웅은 뛰어난 활동량과 다부진 플레이로 무장한 홀딩미드필더. 중원에서의 압박이 좋아 “이을용 선수를 도와 강원FC의 허리를 든든히 책임지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증앙과 최전방에 집중한 영입으로 강원FC의 스퀴드가 더욱 탄탄해졌다. 2011년 일취월장할 강원FC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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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터키 전지훈련 위해 출국

2011-01-24 16,195
강원FC가 1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안탈리아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1월 3일 시무식 겸 태백산 신년등반을 마친 선수들은 4일부터 20일까지 강릉에서 집중훈련을 가졌다. 선수단은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 및 내셔널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를 통해 기존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 간의 신구조화를 꾀하는데 집중했다. 20일 마지막 연습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짧은 하루 휴가 뒤 22일 저녁 8시 인천국제공항에 재소집 돼 저녁 11시 50분 발 비행기로 출국했다. 강원FC는 앞으로 진행될 약 3주간의 터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유럽 유수클럽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올해에도 주장을 맡게 된 정경호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전지훈련 잘 마칠 수 있도록 ‘큰 형’처럼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후는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김영후로 다시 나타나겠다. 선수들 모두 6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호 감독은 또한 “경기력 향상과 90분 동안 내가 원하는 축구를 집중력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체력단련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가리기’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어느덧 강원FC도 프로입성 3년차에 접어들었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모두들 ‘프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돌아오길 바란다”고 출국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앞으로 3주간 터키에서 구슬땀을 흘릴 강원FC는 2월 13일 귀국하여 3월 5일 홈에서 열리게 될 개막전까지 강릉에서 최종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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